Razer의 신형 헤드셋 'Kraken V3 HyperSense'는 가상 서라운드 기능과 진동 기능으로 게임도 음악도 즐길 수 있다.

    Kraken V3 HyperSense
    Razer Kraken V3 HyperSense

     게이머용 제품을 많이 라인업 하는 Razer는, 2018년에 「Razer Hyper Sense」(이하, Hyper Sense)라고 칭하는 촉각 피드백 기능을 탑재한 헤드셋을 발매했다. HyperSense는 헤드셋 전용의 기능이 아니기 때문에, 의자나 키보드의 팜레스트에도 포함시키는 것을, Razer는 검토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에 채택하는 Razer의 신작 헤드셋 「Razer Kraken V3 HyperSense」(이하, Kraken V3 HS)는, 동사의 「Kraken v3」 시리즈에 있어서의 1대로, Hyper Sense의 탑재가 특징인 USB 접속형 와이어드 헤드셋이다.
    Kraken V3 HS의 헤드셋으로서의 실력과 HyperSense의 효과를 검증해 나가고 싶다.

    Kraken V3 HS의 제품 박스(왼쪽)와 동봉물(오른쪽). USB 케이블은 본체 직부이므로 본체와 마이크 붐만으로 미니멀한 구성이다.

    USB 접속만, 게이머용 헤드셋다운 외관.

     2012년에 첫등장한 Kraken 시리즈도, 이른 것으로, 이번 V3 시리즈로 3세대째가 되었다. Kraken V3 시리즈에는, 현재 4 제품이 라인업 되고 있어 최상위 모델의 「Razer Kraken V3 Pro」는, 무선+아날로그 접속, 그 이외는 USB Type-A 접속만이 되고 있다. Pro 이외는 아날로그 접속이 없지만, PlayStation 5/4등에서는 게임기 본체에 USB 접속할 수 있으므로, 가정용 게임기로도 이용 가능하다.
     표시가 나지 않는 Kraken v3와 Kraken V3 HS의 차이는 Hyper Sense 기능의 유무에 있다. Razer의 자료를 보는 한, Hyper Sense는, 보다 몰입감을 증가시키도록 짜인 촉각 피드백 기능이라고 한다. 이것에 대해서는, 후단에서 차분히 검증해 본다고 하고, 우선은 외관부터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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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의 유행을 받아서인지, 이전의 「정말 게이머 제품」이라고 하는 풍정의 제품 만이 아니게 되어진 Razer제 헤드셋이지만, 제3세대가 된 Kraken도, 과연 게이머 제품이라고 하는 외관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기대대로의 Razer 헤드셋일 것이다.

    전체가 무광 흑색 기조로 이어캡 중앙에 있는 Razer 로고가 Razer Chroma의 설정에 의하여 빛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수상에 장착한 모습소형 경량 타입보다는 넉넉한 착용감으로 헤드밴드의 정수리에 닿는 느낌도 부드럽다.측압도 정도여서 최근의 제품으로서는 비교적 대형이면서도 압박감은 느끼지 않는다.

     Razer 제품답게 정원에 가까운 이어캡(=인클로저)은 실측으로 90(W)×100(D)×32(H)㎜(이어패드 제외) 정도의 사이즈가 있으며, 최근의 제품 중에서는 조금 큰 부류일 것이다. 실측 중량은 마이크 붐과 케이블을 제외하고 약 333g. 마이크 붐은 팝 노이즈 필터 포함으로 실측 약 10g이므로, 합해 약 343g이 된다.



     이어캡 중앙에 있는 Razer 로고 주위는 공기 구멍과 같은 미세한 구멍이 뚫려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디자인으로 구멍이 뚫려 있지 않다. 제품 정보 페이지에는 특별히 쓰여 있지 않지만, 밀폐형 인클로저가 틀림없을 것이다.

    Razer 로고 주위에 미세한 구멍과 같은 무늬가 있으나 실제로는 구멍이 아니다.

    왼쪽 이어캡에 바로 붙어 있는 USB 케이블
    화상집#028의 섬네일/【PR】Razer의 신형 헤드셋 「Kraken V3 HyperSense」는, 버추얼 서라운드 기능과 진동 기능으로 게임도 음악도 즐길 수 있는 왼쪽 이어캡의 후방에는 조작 버튼류가 정리되어 있고, 위로부터 마이크 뮤트 버튼, Windows의 시스템 볼륨과 연동하는 음량 조정 다이얼이 줄지어 있다. 마이크 붐 접속 단자도 왼쪽 이어캡에 있다.
     놀란 것은, USB Type-A 케이블이 왼쪽 이어캡에 바로 붙어 있는 것이다. 당연하지만, 케이블을 떼어낼 수는 없다. 케이블은 메쉬 계열의 천으로 덮여 있으며 케이블 길이는 단자 부분을 제외하고 실측 약 194.5cm였다.

    왼쪽 이어캡 뒤쪽에 마이크 뮤트 버튼과 음량 조정 다이얼이 있다(왼쪽). 그 앞쪽에 있는 것이 바로 붙어 있는 USB 케이블이다.USB 케이블의 앞쪽에는 마이크 붐을 꽂는 단자가 있다.

    오른쪽 이어캡에 있는 버튼은 Hyper Sense의 강도를 바꾸는 버튼이다.
    한편, 오른쪽 이어캡에도 아래쪽에 하나만 버튼이 있어, 이것이 전술한 Hyper Sense 기능의 강도를 조정하는 「Haptics Adjuster」 버튼이다. 이것을 누를 때마다, Hyper Sense의 강도가 Off, Low, Medium, High로 바뀌는 구조다. 누르면 비프음이 울리고, 음정의 높이에서 어느 강도를 선택했는지를 알 수 있게 되어 있다.

    Kraken V3 HS 이어패드좀 큰 사이즈다. 사진으로는 알기 어렵지만 귀에 닿는 부분은 천, 바깥쪽과 안쪽 측면은 합피 소재이다.
    Kraken V3 HS의 이어패드는, 실측의 사이즈가 약 85(W) × 100(H)㎜로, 두께는 약 27㎜였다. 이어 패드를 장착한 상태에서는 인클로저 전체의 두께는 실측 약 59mm이다. Razer의 과거 제품을 생각해 보면 이래도 작은 편이지만, 최근의 경량 소형 헤드셋보다는 크다.

     이 이어패드는 얼굴에 닿는 부분이 'Heat-Transfer Fabric'이라고 칭하는 스포츠 메쉬 원단으로, 드라이까지는 아니지만 보송보송한 촉감이 기분 좋다. 이어 패드 안쪽과 바깥쪽은 「Leatherette」라고 불리고 있어 요점은 합피 제다. 이 부분을 합피로 함으로써 소리가 새는 것을 막고 있을 것이다. 이어 패드 안의 쿠션은 메모리 폼이라고 불리는 폴리우레탄 폼이다. 또, 스피커 네트는 스타킹 소재가 아니고, 두께 수㎜는 있는 스펀지 소재였다.



     이어 패드를 떼어내면, 전면을 얇은 천과 같은 소재로 덮은 50㎜ 직경의 스피커 드라이버 「Razer TriForce Titanium」가 나타난다. 드라이버는 조금 전방에서 들리도록 약간 비스듬히 설치되어 있었다. 또, 드라이버 아래쪽에는 좌우 각각에 「L」 또는 「R」이라고 엠보스 가공이 되어 있었다.

    이어패드를 제거한 상태.얇은 천으로 덮여 있어서 드라이버 자체는 보이지 않는다.

    무광 흑색의 헤드밴드 양단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으며, 외측에는 Hyper Sense 로고 문자, 뒷면에는 L/R이 엠보싱 가공되어 있었다.
    게임도 음악도 즐길 수 있다 이어캡과 헤드밴드를 잇는 암 부분은 2점막이로, 이어캡의 중앙위에 설치되어 있다. 암과 일체가 된 슬라이더는 클릭감이 있어, 8 단계의 길이로 조정 가능하다. 단, 형상과 딱딱함에서 보면, 한 손으로 조정하는 것은 어려울지도 모른다.

    슬라이더를 가장 많이 줄인 상태(왼쪽)와 가장 많이 늘린 상태(오른쪽)
    암의 가동 범위는 크지 않고, 육안으로 상하로 20도 정도일까.좌우(장착시의 전후)에는 열리지 않는다.

     헤드밴드 본체는 바깥쪽이 쿠션을 박은 합피제로서, 안쪽에는 보다 두꺼운 쿠션을 박은 스포츠 메쉬 소재라고 하는 드문 사양이다. 메쉬 소재는 이어 패드에 사용되는 것과 약간 달리 보다 드라이한 질감을 가지고 있다. 헤드밴드의 폭은 실측으로 최대 40㎜ 정도인가.

    헤드밴드는 바깥쪽은 합피, 안쪽은 스포츠 메시 소재이다.

    무광 흑색 마이크 붐.길이는 약 115mm이다
    화상 집#024의 섬네일/【PR】Razer의 신형 헤드셋 「Kraken V3 HyperSense」는, 버추얼 서라운드 기능과 진동 기능으로 게임도 음악도 즐길 수 있는 마이크 붐도 봐 두자. 무광 흑색의 마이크 붐은 단자 부분을 제외한 길이가 실측 약 115mm였다. 단자 부분은 반원에 가까운 형태로 잘려 있어, 인클로저에 설치할 때 방향을 틀리지 않게 되어 있다. 붐은 약간 딱딱함이 있지만, 노린 위치에 배치할 수 있는 자유도가 높은 것을 채용하고 있어 호 감촉이다.

    원하는 곳에 배치할 수 있어 사용하기 편하다.

     마이크 부분은 가장 큰 부분에서 실측 30 ×13 ×13 mm로, 표리 양면에 다른 형상의 공기구멍이 열려 있다. 사양을 보면, 하이퍼 카디오이드(심장형)의 단일 지향성 마이크이므로, 바깥쪽 공기구멍은 장식적인 의미가 강하다고 생각된다.

    마이크 부분의 입측(왼쪽)과 바깥쪽(오른쪽). 바깥쪽 구멍은 수음용이 아닌 듯하다.

     마이크 붐의 접속 단자 부분은, 최근에는 드문 3.5 mm2극미니 단자다. 즉 모노럴 접속이므로, 급전을 하지 않는 패시브 타입의 싱글 마이크라고 예상할 수 있다. 사양에서도 「Passive noise cancellation」이라고 되어 있었다.
     덧붙여 마이크에 씌우는 팝 노이즈 필터(마이크를 불어 버리고, 노이즈가 생기는 것을 억제하기 위한 필터)는 실측 사이즈가 약 37 × 30 × 30 mm 정도의 난형에 가까운 것으로, 비교적 크게 느끼는 사이즈 감이다. 시야에 들어오기 쉬울지도 모르므로 붐으로 적절히 위치를 조정하자.

    표 1 Kraken V3 HS의 주요 스펙

    통합형 컨트롤 소프트 Synapse로 미세하게 설정 가능

     계속해서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도 살펴보자.덧붙여 본고에서는 사운드 관련의 기능에 대해서만 다룬다.
     Razer의 통합 설정 소프트 「Synapse」를 PC에 인스톨하고, Kraken V3 HS를 PC에 USB 접속하면, Synapse 가 기동해 필요한 컴포넌트를 자동으로 다운로드하고, Synapse내에서 인스톨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있다. 실제 시험해 보았지만, Web 사이트에 액세스 하고, 제품명으로부터 필요한 파일을 찾아 다운로드하는 것보다는, 훨씬 편하고 스트레스가 없다.

     Kraken V3 HS 를 접속한 상태의 Synapse 에는, 「사운드」 탭에 「출력 음량」과, 「햅틱스」라고 하는 낯선 기능, 그리고 「사운드 프로퍼티」라고 하는 3개의 항목이 있다.

     음량 버튼이나 시스템 볼륨과 연동되는 음량 조정 슬라이더는 특별히 언급할 것이 아니다.「햅틱스의 강도」는, 이어 패드 오른쪽에 붙어 있는 Haptics Adjuster 버튼과 연동하여, Hyper Sense의 조정을 실시하는 것이다. 버튼 측의 Off, Low, Medium, High가, 각각 Synapse 측의 강도 온/오프와 「낮음」 「미디엄」 「높음」에 대응하고 있으며, Haptics Adjuster 버튼을 누르면, Synapse상의 설정도 연동해서 변화한다.

     사운드 프로퍼티는, Windows 시스템 사운드의 그것이 아니고, Kraken V3 HS가 접속되어 있지 않을 때에, Windows의 사운드 설정상에서 오디오 출력 기기를 「THX Spatial Audio」로부터 변경하는 일 없이, 여기서 지정한 사운드 디바이스의 소리를 재생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단, 필자가 확인한 범위에서는 THX Spatial Audio는 유효하지 않았다.

     다음의 「믹서」탭은, 주로 THX Spatial Audio의 설정을 실시하는 것이다. THX Spatial Audio를 on/off 하는 스위치와 자동 또는 수동 설정 체크 박스. 거기에 덧붙여 입체음향 모드라는 항목이 있다.「자동」이 선택되고 있는 경우는 자동으로 입체 음향 모드의 프리셋을 변경하는 것 같다.



     THX Spatial Audio를 수동 설정으로 하면, 음악 애플리케이션은 음악 모드로,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은 영화 모드로, 이 외의 애플리케이션은 게임 모드로……라고 하는 상태로, 게임 타이틀마다 다른 프리셋을 할당할 수도 있다.
     몇개의 게임으로 시험했는데, 「MONSTER HUNTER:WORLD」(이하, MHW)만 「THX 게임 모드」라고 표시되어 다른 타이틀과 달리 「THX 경기 모드」와「THX 환경 모드」라고 하는 2개의 모드가 추가로 준비되어 있었다. 아무래도 THX 대응을 구가한 타이틀 전용으로, THX가 2개의 모드를 별도 제공하고 있는 것 같다.

     「입체 음향 모드」는, 이전의 버추얼 서라운드 소프트 「Razer Surround」에 있던 「교정」에 상당하는 항목으로, 「듣기」 버튼을 클릭해 헬기의 소리를 재생하면서, 5.1/7.1ch의 버추얼 스피커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설정이 생기면, 이것을 다른 모드로서 보존해 두는 것도 가능하다.
     단지, 이상한 것은, 입체 음향 모드로 「게임 모드」를 선택하면, 리어와 사이드의 서라운드 채널이 같은 장소에 있어, 5.1 ch모드와 같이 보이는 점이다. 단순한 표시의 불량일지도 모르지만, 후단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가장 플랫 한 음질 경향인 것이 게임 모드이므로, 다른 모드와 같이, 7.1 ch로 보이게 해 주었으면 하는 점. 신경이 쓰이는 사람은, 게임 모드를 베이스로 자기용의 커스텀 모드를 작성하여, 「듣는」 버튼으로 소리를 들으면서, 리어와 사이드 채널의 위치를 변경하면 좋다. 커스텀 모드를 사용하고 싶을 때는, 수동으로 플레이하는 게임에 연결할 필요가 있다.

     이야기를 되돌리자. 「강화」탭은, 이전의 Razer Surround와 같다고 하는 인상이므로, 자세하게 알고 싶은 사람은 과거 기사를 참조해 주기 바란다. 기본적으로 음량이 작은 타이틀로 「음의 정규화」를 유효하게 하는 것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이외는 특별히 변경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마이크」탭도 비슷한 느낌이지만, 이쪽은 음향 프로세서를 유효하게 하는 편이 좋은 경우도 있으므로, 조금 해설해 두자.
     「마이크로폰」의 항목은, 마이크의 입력 레벨을 조정하는 「마이크의 음량」과 「보이스 게이트」의 온/오프 스위치, 온상태로 조정하는 「낮다, 미디엄, 고」의 슬라이더, 그리고 「마이크 프리뷰」 버튼이 있다.
     덧붙여 마이크로폰의 항목은, Kraken V3 HS 본체의 마이크 뮤트 버튼과 연동하고 있어, 뮤트 하면 모두 그레이 아웃해 변경할 수 없게 되는 구조다.

     그런데, 「마이크의 음량」은 안다고 해, 「보이스 게이트」란 무엇일까.게이트 기능이란 말하고 있지 않을 때(=일정 이상의 음량을 감지하고 있지 않을 때)는 일단 입력을 뮤트 하는 기능을 말한다. Synapse도 아마도 동종의 기능이라고 생각되지만, 후단에서 검증하자.
     덧붙여 마이크 탭의 「강화」란에 있는 「볼륨의 정규화」와「음성의 명료도」는, 강화 탭과 같이 출력에 적용하는가, 입력에 적용하는가의 차이일 것이다.「주변음의 차단」은, 노이즈 리덕션이라고 생각된다.
     이 외에, 10 밴드의 「마이크 이퀄라이저」 기능도 있다.

    1대로 완결되는 전부 들이 유선 헤드셋

     최근에는 품질이 좋은 아날로그 접속형 게이머용 헤드셋도 많지만, 아날로그 접속 헤드셋에서는 그 품질에 알맞은 사운드 카드나 사운드 디바이스가 별도로 필요하게 된다. 서라운드 기능도 필요하다면, 버추얼 서라운드 프로세서의 질도 중요하다. 그렇게 되면, 사운드 카드가 필요 없는 USB 접속으로, THX Spatial Audio라고 하는 최신 세대의 프로세서도 사용할 수 있고, 게임도 음악도 기분 좋게 들을 수 있는 본기는, 좋은 헤드셋이 아닐까 생각한다.

     공격의 Razer답게 Hyper Sense라고 하는 비행 도구를 준비하거나 케이블이 탈착식이 아니라 실내 이용 전제이거나 하는 등 버릇이 있는 것은 여전하지만, 음향 장치로서의 만듦새는 좋기 때문에 추천하기 쉬워졌다. 가격대를 생각해도, 「아날로그 헤드 세트+사운드 카드까지 예산은 낼 수 없지만 가능한 한 좋은 소리로 플레이하고 싶다」라고 하는 플레이어에게 있어서, 적절한 선택사항의 하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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