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tch를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Orion」

    Orion

     Nintendo Switch(이하, Switch)를 휴대 모드로 사용할 때에 고민되는 점의 하나는, 화면 사이즈가 작은 것이다.액정 모델의 화면 사이즈는 6.2인치, 한층 큰 유기 EL 모델에서도 7인치로 대화면 스마트폰 정도 밖에 없다.이 정도의 화면 크기라면 문자 정보가 많은 게임에서는 문자를 읽기 어렵거나 FPS나 배틀로얄 게임에서는 먼 곳의 적이 시인하기 어렵거나 하는 것이다.

     그런 Switch의 약점을 해소하는 아이템이 이번에 소개하는 Up Switch의 소형 디스플레이 「Orion」이다.소형 디스플레이 후면에 Switch를 넣어 휴대 모드 화면을 그대로 키운 듯한 스타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해외에서 발매해 화제를 불러, 2022년 2월에는 국내용으로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던(※ 캠페인은 종료된) Orion이지만, 출자자용 발송이 시작되어 폐지 편집장이 개인적으로 주문하고 있던 1대가 편집부에 도착했다.국내에서의 일반용 판매도 예정하고 있는 Orion이 어떠한 것인지 사진으로 간단하게 소개하고 싶다.

    Orion
    Orion 제품 상자.뒷면(오른쪽)에는 주요 특징이 적혀 있다

    Switch의 화면을 약 3.5배로 확대 표시할 수 있다

     Orion은, 11.6 인치 사이즈로 해상도 1920×1080 도트(이하, 풀 HD)의 액정 패널을 갖춘 디스플레이 본체와, 본체 좌우에 설치하는 착탈식의 그립등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Orion
    Orion과 부속품. 은색을 한 도그 태그 같은 것은 그립의 장착 나사를 조이는 간이 드라이버다.
    Orion
    Orion의 본체. 흔한 모바일 디스플레이의 외형이다.

     Orion 의 본체 배면에는, Switch를 끼워 넣는 슬롯과 커버가 있다.이 슬롯에 Switch 본체를 넣고, Orion의 좌우에 Joy-Con과 그립을 설치하는 것으로 완성하는 구조다.Switch 본체란, USB Type-C 경유로의 와이어드 접속이 된다.

    Orion
    Orion의 후면. 중앙에 Switch를 넣는 슬롯의 커버가 있다.
    Orion
    슬롯 커버를 연 상태.왼쪽 사진 안쪽이 바닥면측으로, Switch 본체의 USB Type-C포트에 끼우는 커넥터가 보인다.오른쪽 사진이 액정 모델인 Switch 본체를 끼워 넣은 상태다.약간 큰 유기 EL 모델도 끼워 넣을 수 있도록 좌우에 약간 빈 자리가 있다.

     사진을 보다시피, 화면 사이즈는 Switch 본체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크다.대충 계산하면 액정 모델의 약 3.5배나 되는 크기다.

    Orion
    Orion 본체 좌우에 Joy-Con과 그립을 장착한 완성형. 11.6인치 화면은 역시 크다.

     단지, Orion 의 동작에 필요한 전력은, Switch 의 USB Type-C 포트로부터 공급할 수 있는 전력으로는 부족하다.Orion 을 사용하려면 , Orion 배면의 USB Type-C 포트에, 5V, 1.5 A이상의 출력이 있는 USB AC 어댑터를 연결하거나, 모바일 배터리를 연결하는 등 전력을 공급하지 않으면 안 된다.


     덧붙여 모바일 배터리를 전원에 사용하는 경우, Orion 에 부속하는 벨트를 사용하고, 후면에 모바일 배터리를 고정할 수 있다.이렇게 하면, 전원을 그 밖에 준비할 수 없는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Orion에 전력을 공급하는 동안에는 Switch 본체와 Joy-Con의 충전도 이루어지므로 상응하게 용량이 큰 모바일 배터리를 준비하고 싶다.

    Orion
    Orion 배면의 좌측에는, HDMI 입력 단자와 전원용의 USB Type-C 포트가 있다.HDMI 입력에 PC 등을 연결하면 Orion을 보통의 디스플레이로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배터리를 후면에 고정하는 벨트가 부속된다.이것으로 모바일 배터리를 고정하면 이동 중에도 Orion을 사용하여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단체 모바일 디스플레이로도 사용할 수 있다

    Orion 본체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Orion 본체의 폭은 실측 약 400mm로, 이것은 Switch와 Joy-Con을 부착한 상태에서도 변하지 않는다.

    Orion
    그립을 붙인 상태에서의 폭은 약 40cm

     한편 무게는 Orion의 본체 단독에서는 공칭 약 570g이 되고 있지만, Switch와 Joy-Con을 넣은 상태에서는 실측에서 약 1019g으로 1kg이 넘는다.양손으로 들고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으면 꽤 손이 피곤할 것 같다.

    Orion
    Switch를 짜 넣은 상태에서는 무게 1kg을 조금이나마 넘어 버린다.
    Orion
    Orion 후면 킥스탠드

    Orion의 후면에는 접이식의 킥 스탠드가 있어 Switch를 넣은 상태에서도 Orion을 세워 설치할 수 있는 구조다.손에 들면 피곤할 것 같을 때는, Joy-Con을 풀거나 무선 접속의 외부 게임 패드를 사용해, Orion을 세운 상태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면 좋을 것이다.


     Orion의 상측 좌우단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고, 후면 우측면에는 3.5mm 미니핀의 헤드폰 출력도 있으므로, 게임 사운드를 Orion으로부터 재생할 수도 있다.

    Orion
    후면 위쪽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다.음질은 그것이다

     전원 부분에서 가볍게 접한 대로, Orion 은 HDMI 입력 단자를 갖추고 있어 PC나 Switch 이외의 게임기를 HDMI 케이블 경유로 접속하면, 통상의 소형 디스플레이로서 사용할 수 있다.Orion의 상측면에는, 전원 버튼 외에 음량 조정 버튼이나 OSD 메뉴의 표시 버튼등이 있으므로, 일반적인 디스플레이와 같이 화질 설정이나 휘도, 콘트라스트 설정등을 변경할 수 있다.

    Orion
    Orion 상측면의 버튼류(왼쪽). 왼쪽부터 전원 버튼, 음량 조정 버튼, OSD 메뉴 버튼, 입력 전환 버튼의 줄서기다.OSD 메뉴에는 일반적인 액정 디스플레이 수준의 설정 항목이 있다(오른쪽).

     단지, 게이머용 액정 디스플레이와 같은 고 리프레시 레이트 표시는 할 수 없기 때문에, Switch 이외의 기기로 게임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Orion
    Orion에서 Switch의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 모습.역시 대화면은 보기 쉽다

     당연한 것이지만, 11.6인치로 표시할 수 있으면, Switch의 게임은 현격히 플레이하기 쉽다.특히 멀티 플랫폼의 게임 타이틀은 Switch와 같이 작은 화면에서의 플레이에 대한 배려가 불충분한 게임도 있으므로, Orion의 화면 사이즈는 큰 메리트가 된다.외부로부터의 전원 공급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USB AC 어댑터를 연결해 두면, 배터리 잔량을 신경 쓸 일 없이 침대에 뒹굴며 플레이할 수 있는 것도 좋다.
     게다가 Orion 의 액정 패널은 논글레어 사양이므로, 외광의 반사가 심한 글레어 사양의 Switch 본체 패널보다, 어떤 의미에서는 보기 쉬운 것도 이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한편, Switch 포함으로 약 1kg의 무게는 넥이다.양손에 들고 플레이하고 있으면 곧 팔이 피곤해 진다.무릎 위에 올려놓고 플레이하는 게 적당할까.

     서두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은 종료되었으므로 지금 바로 Orion을 손에 넣으려면 Up Switch의 직판 사이트로부터 개인 수입하게 된다(가격은 299.99달러). 정식 국내 판매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관심을 가진 사람은 정식 판매에 기대하자.

    O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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