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중독 치료법은? '고독해지지 않는 것이 치료 지속의 열쇠'

    알코올 중독

    20세가 넘은 사람의 음주는 합법입니다. 그러나 그만두고 싶어도 멈출 수 없는 의존증이 존재하는 점에서는 마약이나 각성제와 동렬일 것입니다. 즉, 중독으로서의 전문적인 치료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그 알코올 중독에 대해 설명 합니다.

    알코올 중독의 판단 기준

    '알코올 중독'은 단순히 술을 끊을 수 없는 병태일까요?

    술을 끊을 수 없는 것 외에, "사회 기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진찰해 갑니다. 예를 들면 지각하지 않고 출근할 수 있지만 주위가 알아챌만한 술 냄새가 남은 상태에서 출근하고 있는 경우죠. 그 일을 상사로부터 지적을 받아도 반복하는 것 같으면 치료 개입이 필요하게 됩니다.

    자주 산견하는 것이 '체크 시트'인데, ○항목 이하면 '알코올 의존증은 아니다'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까?

    다 말할 수 없어요. 단 한 항목이라도 '세이프'라고는 생각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네요. 해당하는 항목이 많을수록 '의존증 의심이 짙다'라는 것이지, 농담으로 파악해 주세요. 또, 「스스로는 폐를 끼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가족이나 주위가 느끼고 있는 곤란한 일」은, 각각 다를지도 모릅니다. 즉, 자신을 객관 시 할 수 있는지 여부도 질문받습니다.

    구체적인 폐해는 없고 오로지 건강을 위해서 술을 끊고 싶다는 사람도 있을 텐데요?

    건강 목적이라도 음주 욕구를 억제할 수 없는 경우에는 알코올 중독으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년에 1개월 정도 '금주 기간'을 마련해 보고 자가 테스트를 하는 것도 방법이겠지요. 만약 금주 기간을 지키지 못하면 '알코올 의존증' 예비군일지도 모릅니다.이 때 본인의 자각이 있으면 보험 진료의 대상이 됩니다. 가족만의 상담 진찰의 경우 자비 진료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해 둡시다.

    '잡술'이 습관화되어 있는 경우는 어떨까요?

    과음으로 잠을 잤다고 해도 뇌는 쉬지 않고 계속 밤을 새우고 있는 것 같은 상태입니다. 만약 잠을 자기 위해 음주를 하고 있다면 적절한 수면제를 전문의에게 처방받은 수면이 상당히 건강하네요.'안 마시면 잠이 안 온다'라고 하면 중독일 수도 있으니까 조심하세요.

    알코올 중독 치료법

    계속해서 알코올 중독의 치료 방법에 대해서입니다. 어떻게 진행해 나갈까요?

    대전제로 알코올 중독을 취급할 수 있는 의료 기관의 수는 적은 것이 현실입니다. 게다가 약물이나 도박과 마찬가지로 '마음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덧붙여 「의지가 약한 사람이 알코올 중독에 걸린다」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의 의사에 관계없이 술을 원하는 상태가 되어 버리는 것이 알코올 중독입니다. 우선은 이 메커니즘을 스스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약물과 같은 '의존'을 자각한 후 단주에 임하는 것입니까?

    그렇습니다만, 단주 일보 직전의 '절주'라는 단계를 마련하고 있는 의료 기관과 자조 그룹 등도 많아졌습니다. 갑자기 '단주'로 들어가면 환자가 치료를 단념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알코올 중독 환자 중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는 사람은 전체의 약 4%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쨌든 시작하는 것, 그리고 계속해 주시는 것이 중요하죠.

    진찰의 울타리를 낮추고 있는 것이군요?

    네. 그리고 '술에 의존하는 원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대부분은 스트레스 완화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일의 대인 관계의 스트레스를 가정에서의 음주로 달래고 있는 것과 같은 경우입니다. 덧붙여 「다른 사람에게 의지할 수 없는 성격의 사람」일수록, 스스로 어떻게든 하려고 합니다. 그 표현이 음주네요.'술에 도망치는 약한 사람'으로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술 덕분에 살아올 수 있었던 사람'이라고 치료자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술 이외의 '마음의 근거지'를 찾는 것이 치료로 이어진다는 것입니까?

    그렇죠. 그런 경우에도 술 이외의 마음의 근거지를 찾는 것이 중요하겠죠.

    이미 술이 원인인 질병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는 그 치료도 해 나가는 것이군요?

    네. 예를 들면 '간경변'이 인정되고 바이러스 등의 다른 원인이 아니라 순수하게 '술 때문'이라고 한다면 간 치료를 우선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그 경우는 금주가 대전제입니다. 오랜 음주로 인해 간경변 상태로까지 악화되면 다양한 합병증이 발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이상의 진행을 막는 의미에서도 술은 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코올 중독에 걸리지 않으려면

    구체적인 치료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일례로 '자조 그룹이나 집단 정신 요법'이 있으며, 의료 기관에서 실시하는 경우는 보험 진료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의료기관의 울타리가 높아 민간 NPO 법인 등에서 '그룹 미팅'에 소속되어 단주를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들도 계십니다. 남에게 의지할 수 없는 성격의 사람이 혼자 틀어박혀 묵묵히 술을 마신다. 이 전형적인 도식을 타파해 나가겠습니다.

    집단요법이라고 하면 '안 되는 내 고백회' 이런 이미지가 있는데요?

    꼭 그렇지는 않아요. 예를 들면 '다음 주 미팅까지 2일간의 '휴간일'을 마련한다'라고 선언하고, 달성하면 칭찬하고 '성공체험'으로 하는 과정도 있습니다. 참고로 치료 기간은 계속 이어집니다. 중독은 '평생 계속 회복하는'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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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원 혹은 통소를 계속하는 동기부여가 요구될 것 같네요.

    일상 생활 속에 치료를 통합하는 이미지네요. 일반인이 달리기 등의 건강 습관을 일상 속에 도입하는 것과 같습니다. 덧붙여서, 치료로부터의 이탈은 유감스럽게도 많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치료를 계속할지 말지는 가족 등의 버팀목이 되는 존재의 유무가 커서 '고독'에 사는 사람에게는 치료 지속이 매우 어렵다고 느낍니다. 자조 그룹의 목적과 겹치는 부분이지만, 동료를 만들어 서로 손을 잡고 서로의 단주를 지원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베이스에 있는 것은 '살기 힘듦'일 것입니다. 그 괴로움을 '다른 사람에게 의지해서 해결해도 된다'라는 거죠. 다른 사람에게 의지할 힘이 있는 사람은 정신질환 전반의 위험도 낮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한편으로 다른 사람에 대해 마음을 열지 못하면 고독에 빠집니다. 자타가 모두 결점과 매력을 서로 인정하는 것이 알코올 중독 예방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이때 단점도 어떻게 보면 '장점'인 것처럼 관점을 전환해 보세요. 아무도 완벽한 인간은 없어요. 사람마다 나약함이나 미숙한 부분이 있더라도 그것을 서로 인정하고 도우며 사람과 사람이 마음으로 연결되는 것이 삶의 힘이 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술의 힘으로 살아온 사람들의 새로운 삶의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정리

    다른 사람에게 의지할 수 없기 때문에 고독해져 음주로 달린다. 아무래도 이 패턴이 '알코올 중독'의 전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치료의 핵에 있는 것은 단순히 알코올의 제한이라기보다 '자타의 시인'을 축으로 한 '코로'의 본연의 자세였습니다. 이것은 알코올뿐만 아니라 중독 전반에 공통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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