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이라고 하는 것은 비정상적인 양의 땀을 흘리는 상태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땀은 열이나 운동과 관련되어 흘리는 것입니다만, 다한증이 되면 생리적으로 땀을 흘릴 상황이 아니라도 다량으로 땀을 흘리게 됩니다. 다한증에는 겨드랑이나 손 등 한정된 장소에만 땀이 나는 경우와 전신에 땀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사춘기 전후부터 다한증이 발병할 수도 있고, 성인기가 되고 나서 다한증이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땀을 다량 흘리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거나 정신적인 부담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원인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적절한 대처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 다한증은 전신성 다한증과 국소성 다한증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전신성 다한증 전신성 다한증은 등과 다리, 복부 등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