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아름다운 털과 주인과 노는 것을 좋아하고 사랑스러운 쾌활한 성격이 매력인 말티즈. 일본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인기 있는 견종이야. 말티즈의 평균 수명, 최고 수명은 어느 정도? 몰티즈의 평균 수명은 12~15세라고 한다. 24세까지 장수한 사례도 보고되고 있지만, 기준으로는 오래 살아도 15세 정도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피임 수술, 거세 수술을 하면 수명이 늘어난다? '개에게 피임 수술이나 거세 수술을 하면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지도 모른다. 확실히 자궁종양이나 전립선비대 등 피임이나 거세로 막을 수 있는 질환도 있으므로 그런 점에서는 수명이 늘어난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전신마취로 인한 트러블이나 호르몬 균형 변화로 인해 비만이 야기되는 등의 단..
새하얗고 부드러운 솜털이 특징인 말티즈. 하지만 가끔은 왠지 눈가만 적갈색으로 물든 말티즈를 볼 수 있어. 이번에는 말티즈의 적갈색으로 물든 눈가에 대해 조사해 보았다. 말티즈에 일어나는 눈물샘이란? 일반적으로 말티즈의 눈가에 있는 털이 적갈색으로 변색되는 상태를 '눈물 화상'이라고 한다. 눈물은 98%가 무색투명한 수분으로 눈 표면을 덮어 건조함을 막고 각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눈물샘에서 분비된 눈물은 눈시울에 있는 눈물점이라는 구멍을 통해 비루칸이라는 좁은 관을 통해 코나 목으로 흘러 들어간다. 건강한 개들은 원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원인으로 눈물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눈에서 흘러 넘치거나, 눈물점에서 눈물관으로 눈물이 부드럽게 흐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