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차려 보니 아이의 머리카락이 드문드문 빠져 있다. "짜증이 났을 때 그만 눈썹을 뽑는 버릇이 없어." 머리가 얇은 상태를 보이고 싶지 않기 때문에 학교에 가고 싶지 않다. 이런 증상들은 어쩌면 '발모증'일 수도 있습니다. 발모증은 피부병이 아니라 정신적인 것입니다.따라서 주위 사람들을 포함한 올바른 관리가 중요해지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발모증에 대해 해설하고 발모증을 일으키는 원인과 발모 행위를 중단시키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발모증이란? 발모증은 트리코티로마니아라고도 불리며, 자신의 털을 반복해서 뽑아 버려서 털이 얇아지는 상태입니다. 주로 쓰는 손 쪽 머리카락 외에 눈썹이나 속눈썹 등을 빼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털을 뽑은 부분은 깨끗한 원형이 아니며 산산조각과 털이 남아 있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