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동은 아기가 뱃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아기 건강의 바로미터입니다. 검진으로 실시하는 초음파 검사나 NST 등과 같은 기재가 필요한 검사와 달리 언제 어디서나 임산부 자신이 아기의 건강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일 건강한 태동을 느끼고 있었습니다만, 갑자기 태동이 적어지거나 움직임을 느끼지 않게 되면 매우 불안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는 진찰의 기준이나 태동으로 아기의 상태를 파악하는 태동 카운트 법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1. 태동이 적은 건 위험해? 태동이 적어지거나 느끼지 않게 되는 것은 아기가 어떤 원인으로 생명의 위험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태동은 아기에서 엄마에게 보내는 메시지이므로 만약 태동이 평소보다 적다, 느끼기 어렵다, 전혀..
임신 후기가 되면 태동이 줄어드는 게 정말이야? 언제부터 태동이 줄어들기 시작하니? 임신 후기(2839주)에 태동이 줄어드는 것에 대해 선배 엄마 50명에게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태동이 줄어드는 원인이나 주의가 필요한 태동에 대해서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임신 후기에 '태동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임신 후기 이후가 되면서 태동이 줄었다고 느낀 엄마에게 상태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28주 무렵부터 태동이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낮에도 아주 조금 움직일 뿐 아주 조용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의 엄마) 30주가 지난 무렵부터 태동이 완만해졌어요. 그때까지는 빙글빙글 격렬하게 돌고 있는 느낌이었지만, 가끔 차일 정도로 안정되었습니다. (1살과 3살 남자아이 엄마) 30주 무렵부터 태동이 부쩍 줄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