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생활을 하다 보면 개가 쌩쌩 호흡하는 모습이 익숙할 수 있지만, 개가 거친 호흡을 하고 있다면 그 중에는 질병의 징후가 숨어 있을 수 있다. 이 글에서는 개가 헉헉대는 이유, 응급성이 의심되는 경우, 질병이 원인이 되는 경우에 대해 설명한다. 개가 앓는 원인이 아프지 않은 경우. 개가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면서 쌩쌩 얕게 씻고 숨을 쉬는 것을 '펀팅'이라고 한다. 어떤 때에 개는 펀팅을 하는지,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경우부터 살펴봅시다. 체온 조절을 하고 있다. 개는 사람처럼 피부에 물땀을 내는 땀샘이 없기 때문에 땀을 흘려서 체온조절을 할 수 없다. 펀팅을 함으로써 입안의 수분을 증발시켜 몸의 열을 내리려고 한다. 그래서 개들은 기온이 높거나 운동을 하여 체온이 상승하면 펀팅을 하여 체온을 낮추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