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음주는 물론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도 일어나는 「간경변」. 개인마다 원인이 다르다고 하면, 대책도 개별적으로 실시해야 할까요. 집에서 할 수 있는 것과 의료 기관에서만 할 수 있는 일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각 증상으로 간경화의 유형을 알 수 있다 먼저 간경변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질병인 것입니까? 글자를 본 그대로의 의미로 '간이 딱딱해지는 병'을 말합니다. 원인은 아프거나 파괴된 간세포의 복구 과정에 있습니다. 우리 의사는 섬유화라고 하는데 간세포가 힘줄이 되는 이미지일까요? 원래 기능은 유지되는 건가요? 간의 기능이 상실되어 버려 생명에 관계되는 경우는 간이식을 검토합니다. 또한 심한 비만으로 치료에 대한 반응이 부족한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감량을 목적으로 한 '위 감량 수술'이 당..
혈뇨는 이른바 '체내 출혈'입니다. 막연한 불안을 느끼지만 통증 등이 없으면 그만 스쳐 버리는 법. 건강검진 잠혈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좀처럼 "긴급성"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나오면 다시 생각하자'가 통하는 이야기인지 아닌지 설명합니다. 조금이라도 혈뇨가 의심되면 검사를 받자 혈뇨를 무시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죠? 말도 안 되네요. 비뇨기 과학회에 따르면, 방 강암의 85%는 환자의 외형 자각을 계기로 발각된다고 합니다. 암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은 혈뇨를 내지 않습니다. 혈뇨라고 해도 양에 따라서는 '색'으로 구분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죠. 또 출혈과 무관한 진한 색의 소변이 나오는 일도 자주 일어납니다. 그러한 경우를 포함하여 '궁금하면 진찰'을 받으셔도 상관..
만약 가족 중 누군가가 "우울"이라고 진단받으면 필수적인 치료와는 별개로 주위의 접대가 요구될 것입니다. 강하게 가야 할지 조용히 지켜봐야 할지, 아니면 외부의 힘을 의지해야 할지. 치료 성적의 향방을 좌우할 수 있는 가정의 본연의 자세에 대해 설명합니다. 자기 주관으로 단정짓지 않다 가족이 우울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무엇을 조심해야 합니까? 중요한 건 '비난에서 들어가지 않는다'는 거죠. 본인의 상태나 입에 달고 있는 것도 포함해서 우선은 '현상을 인정해'줍시다. 과도한 개입도 피해야 하며 격려가 비난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 하길 원하는지 모든 주도권을 환자에게 주세요. 다 '묵인'하는 것도 아닌 거죠? 우울증 진단을 받은 가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거나 어떤 점에서 잘못된 지를 ..
착상은 수정란이 편안한 침대에 누워 앞으로 잘 자랄 것 같은 상태를 말한다. 불임의 원인 중 하나로 이러한 착상을 방해하고 있는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어느 타이밍에 착상 부전을 의심해야 하는지, 그 원인은 무엇인지 설명합니다. 수정은 하고 있는데 자라지 않는 원인 모처럼 수정을 해도 착상하지 않으면 임신을 할 수 없는 것이지요? 맞습니다. 수정란, 즉 배아는 양호한데도 착상하지 않는 상태가 "3회 이상" 지속되는 것을 "반복 착상 부전"이라고 합니다. 원인은 크게 세 가지가 있는데, ① '배아'가 원인인 경우, ② '자궁'이 원인인 경우, ③ '모체'가 원인인 경우죠. 어느 것이 빠져 있어도 반복 착상 부전이 됩니다. '배아'의 요인은 발육 부전을 말하는 것입니까? 그렇게 생각해도 될 것 같아요. 어떤..
평소와는 다른 분비액이 소변에 섞여 있는 경우, 성 감염증을 의심해야 하는 것일까요. 만약 자신에게 짐작이 가지 않는다면 파트너와의 신뢰 관계를 의심할 수 있는 순진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방치해서 얻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사라고 할 때의 트러블에 대해 설명 합니다. 한 달 이내의 짐작 가는 곳을 찾다 요도의 "고름"에 대해 조사해 보니, 성 감염증이라고 되어 있었습니다만, 사실입니까? 희귀 사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원인은 성행위에 있다고 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외적으로 고령자 등으로 전립선에 염증이 일어나고 있으면 배뇨 장애나 고름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 비교적 젊은 편이고 오줌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다면 감염증부터 의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염이라고 하면 어떤 균일까..
한잔 넣으면 팔 끝이 꽉 조여진다. 어떻게 보면 전문적인 인상을 받지만 그다지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손떨림과 알코올의 관계에 더해 어떻게 되면 '의존증'이라고 할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손 떨림만으로는 중독 진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 손 떨림과 알코올 중독과 관련이 있는 것입니까? '술을 마시면 손떨림이 멈추는 사람'은 알코올로 인해 릴랙스 작용이 생긴다고 생각됩니다. 요즘 초콜릿 같은 일부에 'GABA(갸바)'라는 글자가 쓰이고 있죠. 뇌 내에 있는 GABA 수용체가 알코올과 연결됨으로써 릴랙스나 최면 효과를 낳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손 떨림을 멈추려고 생각하고 알코올에 의존하게 되면 중독입니까? 술이 빠짐으로써 긴장을 풀지 않게 되고 긴장 상태에 빠져 손떨림을 일으키는 것..
피부 상태 개선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영양소 나이아신.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은 영양소라고도 합니다. 그 이유와 나이아신의 작용, 건강 효과에 대해 설명합니다. 나이아신은 비타민의 일종 나이아신은 어떤 영양소일까요? 나이아신은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B군의 일종으로 니코틴산과 니코틴 아마이드(나이아신아마이드)의 총칭을 말합니다. 체내에서 에너지 생산, 당질, 지질, 단백질의 대사,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생합성, DNA의 복구와 합성, 알코올의 대사 등과 관련된 효소의 보효소로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나이아신은 어떤 음식에 포함되어 있나요? 나이아신은 수많은 식품에 포함되지만, 특히 간, 어패류, 고기, 땅콩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비만 정도를 나타내는 체격 지수 중 하나로 BMI(Body Mass Index)라는 계산식이 있습니다. 산출한 수치가 낮은 편에서 마른 형, 표준, 비만, 고도비만의 4개 항목으로 나뉘며 각각 폭이 있지만 일반적인 목표치는 '22'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과연 그 근거는 어디에 있을까요? 진정한 의미의 이상에 대해 설명 합니다. 건강검진 결과로부터 얻은 통계치 건강한 신장과 체중의 지표로 'BMI'가 사용되고 있지요? 네. BMI란 '체중(kg)÷신장(m)÷신장(m)'으로 얻은 수치를 말합니다. 만일 신장 155cm에 체중이 55kg이라면, 「55÷1.55÷1.55」이기 때문에 BMI는 약 22.9가 됩니다. 목표로 삼을 만한 값은 정해져 있나요? 18~49세라면 18.5~24.9, 50세에서 64세..
'어깨나 목을 비틀거나 하면 뚝뚝 꺼리는 이유는 뭘까?' '버릇으로 자꾸 울리는데 문제는 없어?'라고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관절이 '뚝' 울리는 원인과 계속 울리는 위험성에 대해 설명 합니다. 어깨나 목이 뼈소리가 나는것은 왜? 어깨나 목이 뚝 소리의 원인이 뭔가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관절에는 주위를 덮고 있는 '관절포'라는 주머니 모양의 피막이 있고 관절포 안에 있는 액체의 기포가 파열되면서 소리가 난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이미 지적으로는 완충재의 뽁을 으스러뜨렸을 때 찰칵하는 파열음이 가깝네요. 근육 트레이닝을 할 때 톡톡 울리는 것도 같은 원인인 것입니까? 기본적인 원인은 동일하고 관절포 내의 기포가 파열되어 소리가 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정체로 톡톡 울리는 건..
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 렌즈를 넣는 '백내장 수술'. 수술 후 곧바로 평소와 같은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또한 수술 전 수술 후에 보이는 방식이 크게 달라지는지도 신경 쓰이는 부분입니다. 이번에는 백내장 수술을 받은 후의 다양한 궁금증을 설명 합니다. 백내장 수술 후 생활에서 조심해야 할 점 백내장 수술을 한 후 즉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눈 수술이기 때문에 무서운 이미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생각보다 평범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단, '감염 조심하고 청결하게 유지할 것'과 '눈을 압박하는 행동을 피할 것'은 주의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복귀까지의 스케줄도 알고 싶습니다. 백내장 수술 직후의 주의사항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세안은 물로 씻는다기보다 깨끗한 수건으로 닦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