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는 2022년 2월 18일, 액션 RPG 「Horizon Forbidden West」(PS5/PS4)를 발매했다. 전작 「Horizon Zero Dawn」로부터 스토리나 액션을 계승한 본작에서는, 새롭게 방문하는"금단의 땅"서부를 무대로, 주인공 알로이의 활약이 그려져 있다.
전작의 반년 후를 그리는 이야기이며, 그의 모습이나 화면 구성 등은 별로 변하지 않은 인상을 주지만, 게임 시스템이나 액션 부분은 큰 진화를 보이고, 적이 되는 기계수는 보다 현명하게, 그리고 강해지고, 그에 대항하는 그의 능력과 장비 무기 등도 다채롭게 되어 있다.
게임의 발매로부터 3일이 경과해, 벌써 여행을 진행시키고 있는 플레이어도 많다고 생각하지만, 본고에서는 지금부터 여행을 시작한다고 하는 사람을 향해서 게임 초반에 도움이 되는 기초 지식이나 전투의 대처 등에 대해서 소개하고 싶다. 현재 구입 검토 중이라는 사람도 본 작의 액션이나 전략의 심오함을 알아주시고, 참고해 주셨으면 한다.
빠르고 전략적인 공방은 전작보다 계승. 한층 더 다듬어진 전투도 전개
전작의 이야기를 거쳐"구세주"가 된 알로이는, 그 여행에서 기른 경험이 본작에도 일부이지만 살아 있어, 최저한의 활과 창을 사용한 공격, 「포커스」를 사용한 주위의 모습이나 적의 「스캔」, 초반의 기계수를 자기편으로 하는 「오버라이드」를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다.
스캔([R3] 길게 누름)은 전투의 기본이며, 싸우는 상대가 기계수이든 인간이든, 사전에 스캔해 두는 것으로, 종류나 위치를 아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적을"마크"해 두면 그 개체의 위치를 나타내는 커서가 대상의 상부에 나타난다. 비록 벽의 맞은편에 있는 경우라도 스캔할 수 있으므로, 전투 전에 닥치는 대로 마크하고, 위치 관계를 파악해 두자.
또, 특히 기계·수상대의 전투에서는 스캔 시에 종류나 위치뿐만이 아니라, 약점이나 떼어낼 수 있는 부위도 확인할 수 있어 일정 시간 동안 그 부위를 알기 쉽게 표시한다. 게다가 임의의 부위를 선택해"마크"하는 것도 가능하다. 항상 하이라이트로 표시되므로 그 장소를 노리는 것이 편해진다.
단, 스캔은 주위의 아이템 등의 위치를 아는 펄스([R3]을 짧게 누른다)와는 달리, 전개 중은 이동이 늦어진다. 그리고 다른 행동도 할 수 없게 되므로, 전투전이나 적의 공격 범위로부터 떨어진 곳에서 실시하는 것이 기본이다.
알로이가 피해를 입었을 때의 회복 수단에 대해서도 생각해 두고 싶다. 자원으로서 입수하는 「약용 식물」과 아이템으로서 입수하는 「약」의 2 종류가 있으며, 모두 회복의 질이 차이가 난다.
전자는 필드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을 파우치나 소지품의 자원에 스톡 해 두는 수단으로, 방향키 위를 누르는 것만으로 체력 게이지가 가득 찰 때까지 회복할 수 있다. 모션이 존재하지 않고, 어떤 상태에서도 회복할 수 있는 것도 큰 메리트이지만, 회복 분의 스톡을 단번에 소비해, 게이지가 가득 찰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이 결점이다. 파우치로부터 사용한 분은 소지품에 넣고 있는 분으로부터 보충할 수 있지만, 모두 상한이 있으므로 그 수는 확인해 두고 싶다.
한편, 약을 사용한 회복은 먹기 위한 모션이 나오므로 전투 중 등은 틈이 생겨 버릴 위험이 있다. 체력을 규정치까지 순식간에 회복할 수 있는 데다가 체력의 상한을 넘는다는 메리트도 있다.
초반에서는 전용 파우치 용량이 적기 때문에 대량의 회복용 약을 가질 수 있는 만큼 가지고 있는 것을 추천한다. 방향 키로 약을 선택해 아래를 누름으로써 사용할 수 있지만, 당황하면 조작을 잘못하여, 다른 아이템으로 바뀌어 있던 일이 있으므로 요주의.
약점에 대한 핀포인트 공격이나 속성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이 원거리 공격의 장점.
알로이의 전투는 원거리 공격과 근접 공격이 있으며, 그 성질은 상당히 다르지만,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다. 각각 이점과 리스크가 있어, 장비 무기나 몸에 익히는 스킬에 의해서 선택사항을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
활등의 무기를 사용한 원거리 공격은 본 작의 요점이 되는 것으로, 기본 전술로서 몸에 익혀 두어야 할 것이다.[L2]로 자세[R2]로 활을 당겨, 후자를 떼어놓고 화살을 쏜다. 전작으로부터 계승한 조작계로, 액션 게임으로서도 비교적 스탠더드인 스타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활에 한하지 않고 당기는 시간이 길수록 겨냥이 정확해지고 위력도 오른다는 성질이 있다.
무기를 사용하는 모션에 들어갈 때까지의 렉은 거의 없고, 취소도 할 수 있으므로, 전황을 보고 순간적으로 근접 공격이나 회피 행동으로 옮기거나 무기 메뉴로부터 화살탄을 만들거나 하는 등, 임기응변으로 행동할 수 있는 것이 본작의 액션의 큰 매력이기도 하다.
또 기계수의 약점이나 인간에 대한 헤드샷 등 핀포인트 공격이 가능한 것도 원거리 공격의 이점이다. 무기를 준비하고 있는 중에[R3]을 누르는 것으로 시간 경과를 일정 시간 늦게 하는 「정신 통일」에 의해서, 특정의 장소를 노리기 쉬워진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기계수의 약점이나 부위를 포커스로 표시해 두면, 그것을 노리는 것으로 큰 대미지를 주거나 부위를 잘라내거나 하는 것도 용이해진다.
원거리 공격용 무기에 관해서는 종류가 상당히 세분화되었다. 예를 들면 활이라면 사용하기 쉬운 중거리용의 「사냥꾼의 활」, 당기는 데에 시간이 걸리지만 강력한 「장궁」, 재빠르게 당겨서 연사를 할 수 있는 「전궁」등이 있으며, 더욱이 공격의 성질이나 속성도 다른 것이 존재하므로, 플레이 스타일이나 전황에 따른 구분 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참고로 필자의 경우는 기계수를 상대로는 사냥꾼의 활과 장궁을 사용하고, 전궁은 주로 작은 동물의 사냥에 사용하고 있다.
또 본 작품에서 새롭게 등장한 무기도 있다. 스파이크 스로 어는 스파이크로 불리는 창을 던지는 무기로 장궁보다 더 강력하지만 오래 묵는 속도도 느리다. 사용처가 한정되지만, 찔리고 나서 폭발하는 효과가 있는 것을 초반에 입수할 수 있으므로, 적에 대한 일격째나 중단에 사용해 보면 좋을지도 모른다.
또 하나 재미있었던 것이 「세단기 건틀렛」이다. 이것도 원반상의 「세단기」라고 하는 화살탄을 투척하는 무기인데, 대상에 히트하면 화살탄이 궤적을 그리며 돌아온다고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돌아온 화살의 탄환을 캐치할 수 있으면, 탄 수가 줄어들지 않고, 게다가 다음 투척 시의 위력이 오른다고 하는 특성이 있다.
화살이 되돌아오는 장소는 다소의 흔들림이 있어, 캐치하고 싶으면 그 궤도를 확실히 봐 둘 필요도 있다. 격렬한 전투 시는 그럴 정도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여유가 생기면 즐겁게, 한 번은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 원거리 공격은 속성이 있는 무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적에게 특별한 효과를 줄 수 있다. 효과를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같은 속성의 공격을 몇 번인가 히트시킬 필요가 있지만, 그 속성이 상대의 약점이라면 보다 빨리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으므로 스캔과 재빠른 무기의 전환으로 돌아다니면 우위에 설 것이다.
여러 속성 중에서 본 작품에서 추가된 '산'에 의한 공격은 대상에게 부식 대미지를 줄 수 있다.
효과가 나오면 계속적인 데미지를 주고 장갑을 부식시킴으로써 추가 대미지도 주기 쉬워진다는 효과다. 산의 효과를 가지는 활은 게임의 빠른 단계에서 손에 들어오므로, 꼭 시험해 주었으면 한다. 또한 속성 효과의 발동 중에는 같은 속성의 무기로 추격해도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없게 되어 있다. 효과의 발동 중은 충격이나 폭발 등 일반적인 대미지를 주는 무기로 전환하는 것이 기본이 된다.
속성에 관한 영향은 알로이 자신에게도 당연히 있고, 적의 주된 속성 공격에 맞추어 내성이 있는 방귀를 선택해 두는(=약점의 방귀는 사용하지 않는다) 것은 당연한 전략이다. 속성 효과를 받아 버렸을 때는 「정화 약」으로 고칠 수 있지만, 파우치 용량이 적을 때는 회복약을 우선하는 것이 확실할 것이다.
콤비네이션으로 확실하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근접 공격. 반격당할 리스크도 크다.
한 편의 근접 공격에는 무기의 선택사항이 없고, 전용의 창으로 싸우게 된다. [R1]의 약 공격과 [R2]의 강공격, 저축의 강공격([R2]을 길게 눌러 떼낸다), 버튼의 편성에 의한 콤비네이션 등 조작에 의해서 공격수단은 바꿀 수 있다. 본작에 로크 온의 요소가 아니라 부근에 대상이 있는 경우에 내보내면 가장 가까운 상대로 근접 공격을 내는 성질도 머리에 넣어 두고 싶다.
콤비네이션은 후술 하는 "전사"카테고리의 스킬로 몸에 얻게 되고, [R1] × 2→[R2]로 나서"방어 허물"(대상의 방어를 무너뜨린다), [R1] × 3→[R2]로 나서"노라의 창"(다단 히트하고 소형 기계는 다운, 대형 기계는 비틀거리는), [R1]→[R2] 밀어서?" 물러서다&공중으로 잘라"(재빨리 적을 공격하여 적으로부터 물러서다, 또는 뛰어오른다) 근처는 쓸데가 좋으니 조만간 습득하면 좋다.
근접 공격은, 필연적으로 적에게 접근해서 반격하는 리스크도 크지만, 약점에 히트시키지 않으면 너무 큰 타격을 주지 못하는 원거리 공격에 비하여, 확실하게 타격을 주는 장점이 있다. 또 근접 공격으로 창에 쌓인 에너지를 강공 공격으로 적으로 옮기고 그 부분에 대해서 활 쏘기에서 큰 타격을 주는 "레조네 ー 타 ー브라스토"는, 근접 공격밖에 내지 않는 것이다.
원거리 공격으로 속성의 약점을 찌르다, 다운시킨 곳에서 크리티컬 스트라이크(다운시킨 상대에 [R1]에서 큰 타격을 줄)와 콤비네이션을 세웠으며 마지막에 레조네 ー 타 ー브라스 토로 죄다 같은 연계를 갖고 두면, 기계 상대의 전투에서 이길 확률이 크게 오를 것이다.
복수의 기계 동물과의 전투는 위험. 구하기 전에 쓰러뜨리고 줄이는 것도 전략이다
본작에 등장하는 기계 동물은, 전작과 비교하고 종류가 부쩍 늘고 또 같은 종류에서도 약점이나 공격 수단, 수준 등이 다른 아종이 존재한다. 가장 수가 많을 정찰형의 「바 로어」 등은, 도감으로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16 종류가 있으므로, 같은 외형이라도 근처에 있는 것을 알게 되면 스캔해 보는 것을 권한다.
기계수의 AI는 전작 이상으로 영리해져 있어서, 알로이와 동등 레벨의 복수를 상대로 하면 순식간에 큰 대미지를 입어 버리는 일이 자주 있다. 둘러싸였을 때는 무엇보다도 우선 회피하고, 일정 거리를 두고 나서, 소수와 싸우는 상태로 재건하는 것이 상책이다. 한 번에 복수 상대하는 것은 괴롭기 때문에, 사전에 사일런트 스트라이크(발견되지 않은 상태의 적에게 접근해[R1])등에서 수를 줄여 두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된다.
또 기계수를 자기편에 붙여서 싸우게 하는 오버라이드도 유효하지만, 그 때문에 기계류를 방문하는 것은 게임을 어느 정도 진행시킨 것이 되므로, 처음에는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플레이 스타일에 맞추어 자유롭게 취득할 수 있는 6 카테고리의 스킬. 필살의 [용기]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알로이는 적과 싸워 레벨이 올라가거나 퀘스트를 클리어하거나 하면 「스킬 포인트」를 얻을 수 있어 그것을 소비해 임의의 스킬을 획득해 강해질 수 있다.
스킬은 「전사」 「함정」 「사냥꾼」 「생존」 「은밀」 「기계」의 6개의 카테고리가 있으며, 각각 트리가 준비되어 있고, 그 중심에는 「용기」라고 하는 강력한 스킬이 존재하고 있다.
'용기'란 전투에서 얻을 수 있는 '의용' 게이지가 꽉 찼을 때 발동할 수 있는 액티브 스킬이다. 카테고리마다 2종류가 있으며, 습득하고 있으면 그중 하나를 장비할 수 있어 위기 때나 다다르고 싶을 때 등, 상황에 맞추어 발동시킬 수 있는 든든한 스킬이 된다.
「전사」의 스킬은 주로 싸움에 관한 것으로, 강력한 근접 공격을 몸에 익힌다. 전술한 콤비네이션이나 레조네이터 블라스트 등도 이 카테고리에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몸에 익혀 두면, 전투에서 유리하게 될 것. 용기는 전투 시에 크리티컬의 비율이 오르는 「크리티컬 부스트」와, 근접 공격의 대미지가 증가하는 「근접 부스트」의 2가지.
'덫'은 이름 그대로 덫을 사용한 전투에서 유리해질 수 있는 스킬 군이다. 본 작품에서는 덫의 종류가 늘어나고 사용하기도 편리해졌으므로 효과적인 전술의 하나가 되었다. 한 번에 설치할 수 있는 함정의 수를 늘리거나 함정의 설치 시간을 단축하는 등의 스킬이 있다. 용기는 속성 공격의 시간이 늘어나는 「엘리멘탈 부스트」와 함정의 효과를 높이는 「트랩 스페셜리스트」.
사냥꾼은 주로 활 등을 사용한 원거리 공격의 효과를 높이는 스킬 군이다. 정신 통일의 시간을 연장하거나 무기를 사용하기 위한 스태미나의 회복을 앞당기거나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복수의 적에게 유효한 특수 공격도 사용 가능하게 된다. 용기는 원거리 무기의 대미지를 증가하는 「명수」와, 활 등 특정 무기의 대미지가 증가하는 「파워 쇼트」.
'생존'은 알로이의 회복에 관한 스킬 군이다. 회복의 효과를 높일 뿐만 아니라, 빈사 시의 대미지를 경감하거나 적의 공격을 받았을 때에 의용 게이지가 증가하거나 핀치를 물리칠 수 있는 스킬이 존재하고 있다. 죽기 싫다는 사람은 우선적으로 얻어야지. 용기는 상태 이상의 내성을 올리는 약을 마시는 「강인」과, 대미지를 경감하는 「에너지 실드」.
은밀은 스텔스 행동에 관한 스킬 군. 적에게 잘 보이지 않게 되는 스킬이나, 적에게 발견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공격력을 높이는 스킬 등이 있다. 기계뿐만 아니라 인간의 성채 등을 공략할 때에도 효과적이다. 용기는 적으로부터의 시인성을 내려 무경계의 적에의 공격력을 올리는 「스텔스 스토커」와 주위에 강력한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래디얼 블라스트」.
「기계」는, 기계수를 아군으로 하는 오버라이드(overlide)에 관한 스킬이 갖추어진다. 초반의 알로이가 오버라이드 할 수 있는 기계수는 얼마 되지 않아 필연적으로 다른 스킬이 우선시 되지만, 기계로를 2~3 공략하여 오버라이드 할 수 있는 종류가 많아진 곳에서 그 유효성이 단번에 올라간다. 용기는 기계수의 약점에의 대미지가 증가하는 「파츠 브레이커」와 공격 대상의 15미터 이내의 적 복수에게 대미지가 연쇄하는 「연쇄 버스트」.
소재를 모으기 위한 사냥이나 채집은 게임 전반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다.
마지막으로 사냥과 채집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하고자 한다. 사냥은 기계 동물뿐만 아니라 야생동물도 대상이며, 얻은 것에 따라 장비의 강화나 파우치 용량 증가 등을 할 수 있어 여행을 유리하게 해 준다.
또, 기계수에는 잘라내면 소재가 되는 부위가 있다. 그러나 일부는 기계수를 쓰러뜨리면 손에 넣을 수 없는 것도 있다. 전작에도 등장한 셸 워커를 비롯하여 기계수는 몸에 '소재 컨테이너'가 장착된 자도 있으며, 그것을 잘라내면 귀중한 소재를 발견할 수도 있다. 사냥으로서 싸울 때에는 '절단'의 대미지를 주는 무기로 그 부위를 적극적으로 노려 나가면 좋을 것이다. 반대로, 부위가 상처 없으면 소재를 회수할 수 있는 것도 존재하고 있으므로, 부품을 사냥할 때는 사전에 스캔해서 확인하는 것은 중요하다.
야생동물에 관해서는 이쪽을 덮쳐 올 것은 없고, 가까이 가거나 공격하거나 하면 도망쳐 버리므로, 스캔으로 그 장소를 확인하고, 조금 떨어진 장소에서 활이나 창으로 공격하면 된다. 동물의 가죽이나 뼈는 화살탄이나 약을 수납하는 파우치가 되고, 고기는 약으로 가공할 수 있다.
식물은 필드의 여기저기에 자라 있어, 펄스를 사용하면 용이하게 그 장소를 알 수 있다. 약용 식물의 채집이 주가 되는데, 화살탄을 만드는 「화살 무늬 나무」나, 알로이의 능력을 일정 시간 올리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 재료, 방어구의 색을 바꾸는 염료 등, 도움이 되는 것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본작에서는 아이템이나 소재를 소유할 수 있는 상한을 넘으면 자동적으로 「보관고」로 보내져 소정의 장소에 가면 필요할 때에 꺼낼 수 있게 되었으므로, 자꾸자꾸 가지고 가자.
길어져 버렸지만, 여기서 언급한 것은 초반에 있어서의 기초적인 포인트의 일부이며, 게임을 진행시켜 나가면 한층 더 여러 가지 일을 깨닫고, 심오한 모험이나 액션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도 현 단계에서 30시간 이상 플레이하고 있지만, 나아갈 때마다 새로운 것이 발견되고 있다. 퍼스트 임프레션 단계에서는 전작부터 이어지는 스토리에 끌리고 있었지만, 스킬 습득이나 기계수와의 싸움 방법을 이해함에 따라, 어쨌든 알로이를 움직이는 것 자체가 즐거워져서 스토리 진행을 뒤로 미루고, 새로운 기계수와의 만남을 추구하며 황야를 돌아다니는 그녀의 모습을 보는 일이 많아졌다. 액션에 싫증 나지 않고 진행되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이상적인 오픈 월드 게임이라고 느껴진다. 전작으로부터 계속되는 스토리는 물론 간과할 수 없지만, 전작의 플레이 경험의 유무에 관계없이, 액션 RPG로서의 감촉의 좋음을 시험해 주었으면 한다고 생각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