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움증이나 통증이 심한 손염증도 즉시 회복!? 좀처럼 낫지 않던 손염증이 순식간에 낫는 초효과적인 치료법이란?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5. 24. 11:00
손이 거칠어지는 것은 바르게 고치는 방법을 알고 관리하면 개선될 수 있다.방치하면 심해질 수 있으니 빨리 대처를 해달라. 손난리의 원인과 고치는 방법을 소개한다.손염증이 악화되는 손습진의 기초 지식이나, 손염증이 낫지 않을 때의 대처법과 아울러 정리했다.
손난리의 주된 원인
우선 손난리의 원인에 대해 확인해 두자.손이 거칠어지는 것을 초래하기 쉬운 직업과 함께 정리했기 때문에, 치료 방법과 함께 체크해 주었으면 한다.
배리어 기능 저하로 인한 건조
손거스러미란 외부 자극에 의해 손 피부에서 수분이 손실된 상태다.건강한 피부는 각질층과 피지막 등 장벽 기능이 건조를 막아 자극이나 이물질 침입을 막고 있다.하지만 피부를 너무 문질러 각질층을 손상시키거나 세제나 비누로 피지막 코팅까지 제거하면 피부 장벽 기능이 떨어진다.
장벽 기능이 떨어지면 수분이 없어져 건조해져 손이 거칠어지는 등 피부 트러블이 발생한다.물일이 많거나 세제를 사용할 기회가 많으면 거칠어지기 쉽다.참고로 알코올 소독액에는 유지를 제거하는 작용이 있어 더 휘발될 때 손의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난폭함을 초래하기 쉬운 사람이나 직업이란?
손을 자주 씻는 직업이나 물을 사용할 기회가 많은 직업을 가진 사람은 난장판을 일으키기 쉽다.예를 들어 조리사나 의료진, 미용사 등을 들 수 있다.설거지 조리 청소 등 물일을 할 기회가 많은 주부나 남편도 마찬가지다.
건성피부인 사람이나 아토피 피부염인 사람은 장벽 기능이 저하되기 쉬워 손이 거칠어질 위험이 높은 경향이 있다.이처럼 몸살을 일으키기 쉬운 직업이나 체질인 분들은 올바른 치료법과 예방법을 확인해야 한다.
심한 손난리는 '손습진'의 우려도
심한 손난리라면 손습진일 가능성이 높다.고치는 방법의 기초지식으로 손습진의 기초지식과 주요 증상을 자세히 소개한다.
손습진이란?
손습진이란 손에 나타나는 염증이나 습진의 총칭이다.손이 거칠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장벽 기능 저하가 원인으로 주부 습진이라고도 불린다.심한 손난리를 반복할 경우 손습진일 가능성이 높다.가벼운 손난리보다 낫기 어렵기 때문에 올바른 치료법으로 빨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습진에서 나타나는 증상
손습진 증상은 까칠까칠한 타입과 습윤 타입으로 나뉜다.까칠까칠한 타입은 손가락과 손바닥에 건조, 가려움증을 동반한 습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피부가 벗겨지고 얇아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금이나 때가 많다.
쥬쿠 타입은 손의 넓은 범위에, 구진이나 홍반, 수포를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홍반은 피부의 붉은 빛, 구진은 작은 솟아오르고 물집은 물집을 말하며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한다.덧붙여 추동은 푸석푸석 타입, 봄여름은 취학 타입이 많은 경향이 있다.
손이 거칠어지는 것을 고치는 방법은?
손이 거칠어지는 증상을 보일 때는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3가지 치료법을 소개해 드릴 테니 거칠어 고민하시는 분들은 꼭 시도해 보시기 바란다.
건조한 것이 보이면 보습을 한다
손이 건조한 등 가벼운 거칠면 핸드크림이나 바셀린으로 보습을 한다.물일이나 손 씻기, 알코올 소독 후 보습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치유 방법이다.
세라마이드와 같은 보습 성분이 함유돼 알코올이나 향료를 사용하지 않은 무첨가 타입을 선택하면 좋다.발수성과 내수성이 있는 핸드크림은 젖어도 흐르지 않아 물일을 할 기회가 많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증상에 따라서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한다
가려움증이나 통증 등 손이 거칠어지는 증상이 강하다면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치료 방법을 검토하자.스테로이드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므로 손이 거칠어지거나 증상에 적합한 타입을 선택했으면 한다.
또 시중에 나와 있는 스테로이드는 위크(약함)와 마일드(보통), 스트롱(강함)으로 분류가 가능하다.중학생 이상의 어른이라면, 비교적 강한 것부터 사용하면 신속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손이 거칠어지는 증상이 가라앉기 시작하면 약한 쪽으로 바꿔도 OK다.증상에 따라 다르므로 약사와 상담 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손습진은 보습만으로는 개선되지 않아?
손습진은 염증이 생긴 상태여서 보습만으로 개선하기 어렵다.핸드크림은 치료제가 아니기 때문에 충분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우선 스테로이드 약으로 염증을 가라앉히고 그 후 보습하는 것이 올바른 치료법이 된다.
일상적인 집안일 등으로 인해 난장판이 좀처럼 낫지 않을 때의 대처 방법
매일의 집안일로 물일을 하고 있으면, 손난리는 좀처럼 낫지 않는다.손난리 자체를 고치는 방법과 아울러 다음과 같은 대처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무장갑 등으로 피부를 보호하다
설거지나 청소 시 고무장갑을 사용하면 물이나 세제로부터 손을 보호할 수 있다.다만 고무장갑 등 소재는 자극이 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무장갑을 착용해도 손이 거칠어진다면 소재를 바꾸거나 면장갑을 낀 뒤 착용하면 된다.물이 끝난 후에는 즉시 부드럽게 손을 닦고 제대로 보습하자.
스트레스를 쌓지 않는 것도 중요.
스트레스와 거친 몸살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하지만 짜증이 나면 몸을 긁고 손가락 껍질을 넘기는 등의 버릇이 있는 분도 있다.손난리를 일으키거나 손으로 만지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 손난리를 빨리 낫게 하기 위해서라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셀프케어로 개선되지 않는 거친 피부과에서 치료를
손이 거칠어지면 보습이나 시판 스테로이드 등에 의한 치료법으로는 효과가 없을 수 있다.셀프케어로 개선되지 않을 것 같으면 악화되기 전에 피부과에서 진찰을 받자.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심한 손난리도 깨끗이 나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결론
자주 물일을 하는 분은 난폭해지기 쉽다.더 악화되면 손습진이 생기고 여러 증상에 시달리게 된다.가벼운 건조라면 보습하기, 증상에 따라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등 적절한 치료법을 실천하기 바란다.고무장갑으로 손을 보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거나 대책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만약 소개한 치료법을 시도해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빨리 피부과에서 진찰을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