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통증이 있을 때는 유방암일 가능성? ~ 의심되는 질병, 조기발견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란~
- 건강
- 2021. 12. 24. 12:32
유방암은 여성에게 발병하는 악성종양 종양 중 가장 흔한 질병이지만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가장 치유되기 쉬운 질병이기 때문에 평소 유방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유방암의 증상 중에서도 유방에 생기는 덩어리는 알려져 있지만, 한편으로 가슴과 유방에 통증 등을 느끼면 유방암이 아닐까 걱정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럼 가슴이나 유방에서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유방암일 가능성이 있는 것일까요.
유방암은 통증은 없다
일반적으로 유방암이 생긴 것으로 인해 가슴(유방)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없습니다.
유방암의 주요 증상은 유방에 생기는 혹(종류 주류), 혈성 분비(유두에서 갈색 분비물이 나오는 것), 피부 증상, 유두 미란(문드름) 등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유방에 통증을 느끼는 대부분의 경우 염증이나 여성 호르몬의 영향에 의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유방에 통증이 있을 때 생각할 수 있는 병
유방에 강한 통증이나 붓기가 있는 경우에는 유방암 이외의 질병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당황하지 말고 유선 외과 또는 산부인과에서 상담하세요.
유선증
유선증이란 연령적인 변화에 의해 생기는 유선의 상태로 질병이 아닙니다.양쪽 유방에 통증을 느끼거나 만지면 전체적으로 딱딱하게 느껴지거나 하는 것입니다.
30~40대 폐경 무렵의 여성에게 생기고 여성 호르몬이 영향을 미치므로 생리 전에 강해지고 월경 후에는 경쾌해지는 등 증상에는 변화가 있습니다. 통증에 대해 진통제를 처방해 드릴 수는 있지만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유선염
산후에 모유가 유선에 쌓여 생기는 급성 울체성 유선염은 착유에 의해 경쾌해지는데 세균 감염이 가해져 급성 화농성 유선염이 되면 항생제에 의한 치료가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절개하여 고름을 짜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들 급성 유선염과는 달리 만성 유선염은 출산과 관계없이 생겨 염증이 만성화되어 때때로 낫기 어려운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둘 다 유방의 통증과 붓기가 증상입니다.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전술한 바와 같이 유방암에서는 통증 등의 자각 증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유방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유방암 검진 외에, 정기적으로 직접 촉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유방암 검진
암 검진에는 시구정촌이 공공사업으로 실시하는 대책형과 의료기관·검진기관 등이 임의로 실시하는 임의형의 2종류가 있습니다. 유방암 대책형 검진은 4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2년마다 한 번씩 유방암 검사를 실시합니다. 한편, 임의형 검진은 종합 건강검진 등 개인이 희망해서 받는 검진으로, 여기에서도 유방 조영술 검사가 기본입니다. 유방 조영술로는 만질 수 없는 조기 암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책형 검진에 관한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검진을 받는 의료기관에 문의하거나 후생노동성 홈페이지(암 검진)를 참조하면 됩니다.
그러나 검진을 받고 있다고 해서 안심하지 않도록 주의를 하도록 합시다. 유방암은 유방암이나 일부이지만 급속히 커지는 유방암도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자가 촉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월 1회 셀프체크
셀프 체크는 월 1회 하도록 합시다. 폐경 전의 분은 생리가 끝나고 유방이 당기지 않을 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되어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가지고 이전과 다른 점은 없는지 스스로 촉진하는 것을 습관화합시다. 만약 변화를 눈치챘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유선 외과에 가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거울을 사용하여 유방을 관찰하다
먼저 거울 앞에서 양팔을 올린 상태와 내린 상태에서 아래와 같은 일이 있는지 관찰합니다.
- 좌우 유방의 모양과 크기에 변화가 없는지
- 피부의 움푹 파인 곳이나 땅김은 없는가.
- 젖꼭지에 움푹 들어간 곳은 없는가.
등
만져서 응어리의 유무를 확인하다
응어리 확인은 바로 누워서 합니다.
왼쪽 유방을 검사할 때는 왼손을 머리 아래에 넣고 오른손 손가락을 가지런히 펴서 손바닥으로, 왼쪽 유방 안쪽에서 가슴 중앙부를 향해 강하게 누르면서 미끄러지게 한 다음 유방의 바깥쪽 부분을 밖에서 안쪽을 향해 누릅니다. 오른쪽 유방을 조사하는 경우에는 좌우 손을 반대로 하여 동일하게 실시하게 됩니다. 유방을 집으면 유선 자체를 딱딱하게 만지기 때문에 방자하지 말고 손바닥으로 조금 강하게 누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드랑이와 유두를 확인하다
일어난 상태에서 손가락을 가지런히 펴고 반대편 겨드랑이 밑에 넣어서 덩어리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유두에서 혈액이 섞인 분비물이 나와 있지 않은지, 속옷에 혈액이 묻어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흰색이나 노란색 분비물이 소량 나오는 것은 아무 문제없습니다.
자신의 유방 상태에 관심을 갖는 "브레스트 어웨어니스"
다시 말씀드리면 유방암으로 가슴과 유방에 통증을 일으키는 일은 거의 없고, 눈에 띄는 증상은 없습니다. 따라서 평소 자신의 유방에 관심을 가지고 유방을 의식하며 생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생활 습관을"브레스트어 웨어 니스"라고 합니다. 유방암의 조기 발견에 매우 중요합니다. 유방암은 조기발견을 통해 대부분 낫는 병입니다. 조기발견을 위한 브레스트어 웨어니스를 실천하고, 40세가 되면 정기적으로 유방 조영술 검진을 받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