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의 종류와 특징은?

    가습기

    건조한 겨울을 맞아 가습기 구입을 고민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하지만 가습기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고 각각 목적과 장점, 단점이 있으므로 구입하기 전 포인트를 눌러두는 것이 중요하다.게다가 오랜 시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기세도 고려하고 싶다.가습기 선택에 망설여진다면 꼭 참고하길 바란다.

    가습기를 사용하는 장점

    피부를 건조로부터 보호하다

    피부 건조는 미용의 대적이다.건성피부가 되면 피부세포의 신진대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주름과 기미의 원인이 되고 만다.게다가 외부 자극에 민감해져 가려움증이나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다.
    가습기는 방을 적당한 습도로 유지할 수 있어 피부를 건조로부터 지켜주는 효과가 있다.

    감기나 독감을 예방하다

    감기나 독감 바이러스는 우리의 목이나 입을 통해 침입하는데 점막의 작용을 통해 몸 속 침략을 막을 수 있다.하지만 공기가 건조하면 점막 장벽도 힘을 발휘하지 못해 병에 걸리기 쉬워지는 것이다.
    가습기에 의해서 습도가 유지되는 것으로, 바이러스의 공중 부유을 억제해 체내에의 침입을 막는 것으로도 연결된다.

    가습기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각각의 특징을 해설

    가습력 강한 스팀식

    가습기 종류 중 가장 가습력이 높은 것이 스팀식이다.넓은 범위를 효율적으로 가습하기에 적합한 가습기의 종류라고 할 수 있다.
    단점은 히터로 물을 끓이는 종류여서 전기세가 비싸거나 과가습해 결로가 생기기 쉽다는 점이다.

    저렴한 가격이 매력인 '초음파식'

    가습기 종류 중 저렴한 가격이 매력인 것이 초음파식이다.음파에 의해 물을 진동시킨 뒤 가습하는 구조다.
    단점은, 자주 필터 교환을 필요로 하는 종류라는 점.유지보수를 게을리하면 필터에 균이 번식해 방안에 퍼뜨릴 수 있다.

    열을 사용하지 않고 안심 '기화식'

    가습기 종류 중 열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가습을 할 수 있는 것이 기화식이다.젖은 필터에 바람을 통과시킴으로써 수분을 기화시켜 가습한다.
    단점으로는 가습력이 그다지 강하지 않다는 점과 필터 교체가 필요한 종류라는 점을 들 수 있다.

     

     

    좋은 곳의 '하이브리드식'

    가습기 종류로 스팀식과 기화식 장점을 도입한 것이 하이브리드식이다.방 습도 상황에 따라 스팀식과 기화식 전환을 자동으로 해준다.
    단점은 이 종류는 기능이 복잡하기 때문에 상품 가격도 비싼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가습기 전기세는? 종류별로 해설

    전기세가 가장 많이 드는 스팀식

    물을 히터로 끓여 수증기를 내고 방을 가습하는 스팀식은 항상 물을 끓이는 상태. 그래서 가습기 종류 중 전기세가 가장 많이 든다.

    전기세 줄인다면 초음파식

    초음파식은 초음파 진동만으로 안개를 발생시키는 종류의 가습기다.열원이 없는 만큼 소비전력이 적어 기화식 다음으로 절전할 수 있는 가습기 종류다.

    전기세 중시하려면 기화식

    기화식은 열을 사용하지 않고 팬의 운전으로 가습한다.때문에 소비전력은 가습기 종류 중 가장 낮은 제품이다.

    스팀식보다 절전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식

    하이브리드식은 가열 시 스팀식, 통상 기화식으로 스위치하기 때문에 스팀식보다는 소비전력이 적지 않아도 되는 종류다.

    알고 얻는 가습기 고르는 법

    가습은 하면 할수록 좋다는 것은 아니다.과도한 가습은 창문 결로를 일으켜 벽이나 맹꽁이, 벽장 등 곰팡이 발생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적당한 가습」, 숫자로 나타내면 40~60%의 가습 상태로 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결로가 잘 되는 구조의 건물이라면 가습기 종류를 생각해 스팀식은 피하고 기화식으로 하는 것이 결로를 막을 수 있다.
    또 하이브리드식이라면 방 습도를 감지해 스팀식에서 기화식으로 자동 전환해준다.하이브리드가 아니더라도 습도조절 타입 가습기 종류로 하면 과가습을 신경쓰지 않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습기 손질법

    가습기에는 종류에 따라 세심한 유지보수가 필요하다.특히 필터를 사용하는 기화식 초음파식 하이브리드식에서는 정기적인 필터 교체를 하지 않으면 잡균을 방 전체에 퍼뜨릴 수 있다.
    가습기는 수돗물에 포함된 염소 칼슘 미네랄 같은 성분이 탱크 내부에 묻어버린다.이들 성분은 방치해 두면 딱딱 달라붙어 불쾌한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빨리 유지보수하는 것이 포인트다.
    수돗물에 포함된 성분은 알칼리 성분이므로 산성도가 강한 구연산을 사용하자.시판되는 구연산을 물 1L에 5g 정도 넣고 그냥 하룻밤 방치하면 된다.구연산은 음식에도 들어 있는 성분이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결론

    가습기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생각해보자.넓은 거실에 쓰려면 스팀식, 내 방에서만 쓰려면 기화식, 결로가 신경 쓰이면 하이브리드식, 예산을 낮게 잡고 싶으면 초음파식이다.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가습기로 쾌적한 겨울을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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