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가노 키우는 법! 물 주는 법과 비료 주는 법에 대한 해설!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3. 20. 12:00
오레가노는 토마토에 잘 어울리는 허브로 피자 파스타 같은 이탈리아 요리 등에서 많이 쓰인다.고기나 생선의 집게 제거에 이용하거나 건조시켜 허브차로 드실 수도 있다.또한 오레가노는 귀여운 작은 꽃을 피우고 잎뿐만 아니라 꽃도 즐길 수 있는 것이다.여기서는 그런 오레가노를 키우는 방법의 포인트를 소개한다.
오레가노 심기와 물주기
오레가노 모종은 화분이나 화분에 심어 간편하게 키울 수 있다.허브를 키울 때 심기나 물주기에는 아껴둬야 할 포인트가 있다.이곳에서는 오레가노 심기와 물주기를 소개한다.
오레가노 심기
준비할 것
- 허브용 배양토
- 오레가노 모종
- 화분이나 화분
- 화분 밑망
- 화분저석(경석)
- 목장갑
오레가노 심는 절차
- 화분(플랜터)에 화분바닥망을 깔고 화분바닥돌을 넣는다.
- 허브용 배양토를 화분(플랜터)에 넣는다.이때 모종을 위에 놓는 것을 상정하고 적당량을 넣자.
- 오레가노 모종을 화분에서 떼어내고 뿌리가 단단하게 얽힌 것 같으면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조금 풀어주면 좋을 것이다.
- 오레가노 모종을 화분(플랜터) 안에 넣는다.
- 허브용 배양토를 화분(플랜터)에 넣어 모종의 그루터기 높이가 맞춰지도록 뿌리 주위에 흙을 더하면서 부드럽게 두드리는 요령으로 흙을 다진다.
오레가노 심기는 봄(4~5월)과 가을(9~10월)에 하면 좋다.다시 심기가 끝나면 물을 듬뿍 주자.
물주기에 대해서
오레가노 물주기는 땅 표면이 마르면 듬뿍 주자.이때 받침에 고인 물은 반드시 버리는 것이 포인트다.오레가노는 고온다습을 싫어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다소 건조하게 기르면 좋다.봄과 가을은 1일 1회, 여름에는 흙이 마르기 쉬우므로 아침과 저녁 2회를 기준으로, 또 겨울에는 물주기를 적게 한다.
오레가노를 키울 때 햇빛을 쬐는 법과 해충 대책
오레가노를 키울 때, 최적의 재배 환경이나 해충 피해의 대처법에 대해 확실히 기억해 두고 싶다.이곳에서는 오레가노의 햇빛을 쬐는 방법이나 해충 대책을 소개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햇빛을 쬐는 방법에 대하여
오레가노는 햇빛을 잘 쬐고 배수가 잘 되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포인트다.다만 고온다습을 싫어하므로 여름에는 강한 햇볕을 피하기 위해 통풍이 잘 되는 반나절 그늘로 옮기는 것이 좋다.또 여름철 화분은 특히 물을 준 후 고온다습해지기 쉬우므로 햇볕을 쬐는 방법에 주의하자.
해충 대책
오리가노에는 진딧물 등의 해충이 붙을 수 있다.발견하면 즉시 구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몇 마리면 테이프 등을 이용해 붙여 제거해도 된다.또 진딧물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우유, 목초수를 스프레이 병에 넣어 뿌려 퇴치할 수도 있다.우유가 마르고 진딧물이 구제되면 우유를 물로 씻어내자.
오레가노 비료나 늘리는 법, 수확에 대하여
오레가노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한 비료의 방법, 수확과 오레가노를 늘리는 방법에 대해 해설해 보자.
비료에 대하여
오레가노는 심을 때 이용한 허브용 배양토에서 충분히 자랄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추비가 필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다만 꽃 수확 후인 9월경에 추비하면 가을잎 수확할 수 있는 양이 늘어나는 추세이다.과도하게 비료를 주면 향도 약해지니 주의하자.
수확에 대하여
일반적으로 오레가노 잎은 봄부터 가을까지 수확 가능하다.개화기는 6월~8월경이며 개화 직전이 잎향기가 가장 높아진다고 한다.잎은 건조시키면 더욱 강한 방향을 즐길 수 있다.꽃은 포푸리나 드라이 플라워로도 이용할 수 있다.
늘리는 방법에 대해서
오레가노는 꺾꽂이를 통해 늘릴 수 있다.꺾꽂이는 다음 단계로 한다.
- 오레가노 줄기를 10cm 정도 잘라낸다.
- 줄기 밑에 난 잎을 제거하다.
- 줄기의 단면을 물에 담가 1시간 정도 흡수시킨다.
- 줄기를 배수가 잘 되는 땅에 꽂다.
결론
오레가노는 고온다습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환경에서 키우는 것이 포인트다.과도하게 손질하지 않아도 무럭무럭 자라 초보자도 키우기 쉬울 것이다.오레가노는 요리에 사용하거나 허브차로 마셔도 맛있게 드실 수 있기 때문에 시도해 주셨으면 합니다.또 건조시켜 드라이 플라워나 포플리로 만들면 오래 즐길 수 있다.오레가노를 직접 키워 폭넓게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