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올바른 사용법! 가습 방식별 특징과 효과적인 두는 장소도 해설!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5. 6. 14:00
가습기는 잘못 사용하면 효과를 실감하지 못할 수 있다.기본적인 지식을 마스터하여 효율적으로 가습할 수 있도록 해 두고 싶다. 가습기를 적합하게 두는 장소나 올바른 사용법을 소개한다.가습기의 효과나 가습 방법 식별의 특징이라고 하는, 기초 지식과 함께 해설하자.
가습기의 효과와 종류별 특징
사용법에 앞서 가습기의 효과를 확인한다.기화식이나 스팀식, 초음파식의 장단점과 함께 소개한다.
가습기의 효과
- 건조에 의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비산을 억제하다
- 건조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다
- 난방으로 인한 건조를 방지하고 체감 온도를 높이다
- 채소와 과일의 건조함을 막아 신선함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기화식
물을 머금은 필터에 송풍하여 수분을 공기 중으로 방출한다.적신 수건에 선풍기로 공기를 대는 이미지에 가깝다.
메리트
- 송풍구가 뜨거워지지 않아 안전
- 전기세가 싸다
- 너무 가습할 염려가 없다
디메리트
- 모터나 팬 소리가 크다
- 필터를 교체하거나 손질하는 데 시간이 걸리다
- 방이 차가워지기 쉽다
스팀식
히터로 물을 가열하여 증발시키는 구조의 가습기이다.팬으로 송풍하여 공기 중에 스팀을 방출한다.
메리트
- 증기가 따뜻해서 방 온도가 내려가지 않는다
- 단시간에 습도가 오르다
- 넓은 방을 가습할 수 있다
- 물을 끓이기 때문에 잡균이 번식하기 어렵다
디메리트
- 증기나 송풍구가 뜨거워서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
- 히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세가 비싸다
- 석회가 붙기 쉽다
- 가습량이 많으면 결로가 발생할 수 있다
초음파식
초음파로 미스트를 발생시켜 팬으로 확산.구조가 심플하여 다양한 제조사에서 발매되고 있다.
메리트
- 송풍구가 뜨거워지지 않아 안전
- 콤팩트한 타입이 많다
- 전기세가 싸다
- 디자인성이 높은 아이템이 많다
-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디메리트
- 잡균이 번식하기 쉽다
- 바닥이나 벽이 젖어서 상할 수 있다
- 부착된 수증기를 방치하면 흰 자국이 남는다
- 세심한 손질이 필요.
- 습도가 너무 높아질 수 있다
하이브리드식
하이브리드식은 가열기화식과 가열초음파식으로 나뉜다.가열기화식은 스팀식과 기화식, 가열초음파식은 스팀식과 음파식 하이브리드다.조합함으로써 각각의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메리트
- 빠르게 가습할 수 있다(가열기화식)
- 잡균을 방출하지 않는다(가열기화식)
- 물이 뜨겁지 않아 안전하게 가습할 수 있다(가열기화식)
- 저소음성이 높다(가열 초음파식)
- 손질이 간단(가열 초음파식)
- 물을 끓이기 때문에 잡균이 번식하기 어렵다(가열 초음파식)
- 디자인성이 높은 아이템이 많다(가열 초음파식)
디메리트
- 전기세가 들다(가열기화식/가열초음파식)
- 필터에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고 세심한 손질이 필요(가열기화식)
- 바닥이나 벽이 젖어서 상할 수 있다(가열 초음파식)
- 젖은 채 방치하면 하얀 자국이 남는다(가열 초음파식)
- 전기세가 들다(가열기화식/가열초음파식)
- 필터에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고 세심한 손질이 필요(가열기화식)
- 바닥이나 벽이 젖어서 상할 수 있다(가열 초음파식)
- 젖은 채 방치하면 하얀 자국이 남는다(가열 초음파식)
가습기 놓을 곳은 어디가 정답인가요?
방을 효율적으로 가습하고 싶다면 가습기가 놓을 장소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사용법의 기본인 적합한 두는 장소의 조건을 해설한다.
창문에서 떨어진 방의 중심
창문 근처에 가습기를 두면 수증기가 식어 결로가 되고 만다.창문에서 떨어진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사용법의 포인트.전체적으로 수증기를 확산시킬 수 있는 방 가운데가 이상적이다.
에어컨과 대각선상
에어컨 대각선 위에 가습기를 놓으면 가습한 공기가 바람을 타고 순환한다.온 방안을 효율적으로 가습할 수 있어 추천한다.다만 습도 센서가 오작동하므로 에어컨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
벽이나 가구·가전에서 떨어진 위치
벽이나 가구·가전 근처에 가습기를 두면 수증기가 끼게 된다.벽이나 가구가 손상되거나 가전이 고장나는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주의한다.적당히 떼고, 송풍구를 향하지 않도록 두는 것이 사용법의 기본이다.
송풍구는 바닥에서 30cm 이상의 높이로
가습기를 바닥 근처에서 사용하면 수증기를 찬 공기로 내뿜게 된다.찬 공기는 아래로 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포함된 수증기는 바닥 부근에 쌓여 버린다.결로도 발생하므로 취출구가 바닥에서 30cm 정도 높은 위치에 있도록 둔다.
환풍기나 방 출입구 부근은 피한다
환풍기나 출입문 근처는 공기 교체가 심하다.가습기로 방출한 수증기가 밖으로 나가 버리기 때문에 방 습도가 높아지기 어려워진다.환풍기나 출입문 근처는 피하고 환기를 할 때 가습기를 끄는 것이 사용법의 핵심이다.
가습기의 올바른 사용법
가습기 사용법을 잘못하면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사용법의 포인트를 3가지 소개할테니 미리 확인해두자.
탱크의 물은 매번 교환한다
탱크의 물을 넣어 두면 잡균이 번식하기 쉽다.그대로 가습기를 사용하면 방안에 잡균을 확산하게 될 것이다.물은 덧대지 않고 매일 갈아 넣는다.살균작용이 있는 염소가 들어간 수돗물을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다.
필터나 트레이는 정기적으로 손질한다
필터나 쟁반의 오염을 방치하면 잡균이 번식할 수 있다.게다가 석회가 필터에 쌓이면 과실 능력이 저하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한 달에 한 번 정도의 빈도로 정성껏 청소하고 청결하게 사용하기 바란다.
잘 때는 스위치를 끈다
방 온도가 내려가면 공기가 담을 수 있는 수증기의 양(포화 수증기량)이 줄어든다.때문에 가습기를 켠 채 난방을 끄면 결로가 생기거나 과도하게 습도가 높아지기도 한다.곰팡이나 진드기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되므로 잘 때는 스위치를 꺼두자.
가습기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올바른 사용법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
가습기를 적절히 사용하면 습도를 조절할 수 있다.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곰팡이나 진드기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창문에서 떨어진 방의 중심에 두기, 환기구나 출입문 근처를 피하는 등 우선 올바른 위치를 확인한다.탱크의 물을 교환한다, 잘 때는 스위치를 끄는 등 사용법의 기초 지식과 함께 체크해 두자.
결론
방 건조를 막을 수 있는 가습기는 편리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두는 장소나 올바른 사용법을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효과나 종류별 장점·단점과 함께 사전에 체크해 두자.가습기로 습도를 잘 조절해서 쾌적하게 지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