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늘어난 점, 치료법은 어떤 게 있나요?

    갑자기 늘어난 점

    점이 갑자기 늘어난 것 같아서 신경이 쓰이고, 얼굴이나 신체가 신경이 쓰이는 장소에 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제거해 버리고 싶다. 점은 양성이지만 검은색으로 점과 외형이 비슷한 악성 제품도 있습니다. 악성인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미용 목적으로도 점 개선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점의 치료 방법과 일상 생활의 주의점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어떤 점 조심해야 하나요?

    갑자기 늘어나거나 커지는 점에는 사실 점이 아니라 심각한 질병이 의심되는 것도 있습니다. 1년에 한 번은 전신 피부의 점과 얼룩을 체크합시다. 점의 크기와 색상 등 4가지 포인트를 확인합니다. 머리와 등은 스스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가족에게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 점의 모양이 좌우 대칭이 아니다
    • 점 주위가 삐걱삐걱하다
    • 점의 색이 고르지 않고 농담이 섞여 있다
    • 점의 직경이 6밀리 이상이다

    특히 가족 중 악성 흑색종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자신의 점 색깔이나 모양에 변화가 없는지 잘 살펴보도록 합시다.

     

     

     

    2. 점 치료는 어떤 게 있나요?

    미용 목적의 경우

    점이 피부에 있는 것이 불쾌하거나 미용상의 문제가 되는 경우 레이저 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점 제거에는 탄산가스 레이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탄산 가스 레이저를 점에 조사하면 조사된 부분이 고온이 되어 증산하지 않게 됩니다.

    악성 종양이었던 경우

    점이 아니라 악성 종양일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치료가 필요합니다. 점과 비슷한 악성 종양에는 악성 흑색종(멜라노마)이나 기저세포암 등이 있습니다.

    전신 영상 검사

    엑스레이, CT, 초음파, PET 검사 등을 실시하여 질병의 진행 상태를 나누어 질병에 따른 치료를 실시합니다.

    수술

    점이 아니라 악성 종양일 경우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 치료의 지름길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 후 수술로 떼어낸 것을 병리 검사하여 확실하게 암세포가 제거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일상생활에서는 무엇을 조심해야 해?

    자외선을 피하다

    점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햇빛의 자외선 자극이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 자극은 피부암의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야외에서 지낼 때는 자외선을 너무 많이 받지 않도록 선스크린제를 사용하거나 모자나 옷으로 피부를 가리고 노출을 자제합니다. 특히 흰 색인 사람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점을 만지지 않다

    점이 있으면 무심코 신경이 쓰여서 만져 버릴 수도 있습니다. 점이라고 생각하고 만지작거리거나 상처를 입히던 중 실은 악성 종양이며, 상태가 변화할 수도 있습니다. 점을 만지거나 스스로 떼어내려고 상처를 주지 않도록 하여 가능한 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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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피부를 보호하는 선스크린제를 고르는 방법은?

    선크림은 SPF값과 PA값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확실히 방지합니다.

    SPF

    자외선 중 UV-B에 대한 방어 지수를 말하며 세계적으로 공통적인 수치입니다. UV-B는 피부의 붉은 빛이나 붓기와 색소 침착을 일으키는 자외선입니다.

    PA

    자외선 중 UV-A에 대한 방어지수를 말하며, 독자적인 측정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UV-A는 유리창을 통과하는 자외선으로 흐린 날에도 상당량이 도착하고 있습니다. 진피까지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에 피부의 탄성과 탄력이 상실되는 원인이 됩니다.

    효과적인 칠법

    더운 날씨에는 SPF 30~SPF 50짜리가 필요하겠죠. 제품에 따라서는 땀이나 물에 강하게 지워지지 않는 것이 있어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여 떨어뜨리도록 합니다.선 스크린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자주 다시 발라야 합니다. 얼굴의 경우는, 그 위에 파운데이션을 균일하게 바르면 자외선의 영향을 잘 받지 않게 됩니다. 파운데이션에 들어 있는 산화티타늄은 자외선을 산란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땀 등으로 선 스크린제는 떨어져 버리기 때문에 2~3시간에 한 번은 다시 바르도록 합시다. 

    5. 정리

    갑자기 점이 늘어나거나 커졌을 때는 심각한 질병이 의심될 수 있으므로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점이 신경 쓰이는 위치에 있을 때는 미용 목적의 레이저 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도 있습니다. 점이 신경 쓰인다고 함부로 만지지 맙시다. 또한 실외에서 활동할 때는 피부 노출을 자제하거나 선스크린제를 사용하여 일상적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방어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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