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토하는 것은 생리현상? 생각할 수 있는 원인과 대처법은?
- 강아지의 건강, 상식
- 2024. 4. 2. 16:00
방금 집에 온 강아지가 갑자기 토하면, 주인은 놀라게 될 것이다. 하지만 원래 개는 사람보다 토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강아지들은 생리현상이나 질병 등 다양한 이유로 토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개가 토해 버리는 이유는?
개는 위와 식도 등 소화기관이 나란히 있기 때문에 직립한 사람보다 토하기 쉬운 몸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토하는 이유에는 병적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으므로, 반려견이 토한다고 해서 무작정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잘 살피고 대응해 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특히 강아지는 토하기 쉽니?
성장 과정에 있는 강아지들은 소화관이 아직 발달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많은 영양소를 필요로 한다. 게다가, 그것은 다양한 것들에 관심을 갖기 쉽기 때문에 잘못 먹기 쉽고, 큰 것들이 식도를 통과하면 반사되어 구토를 유발하기 쉽다.
게다가, 그들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발달하지 않아서 토하는 경우가 많다. 성장하면서 가라앉는 경향이 있지만 강아지가 토하는 이유가 생리적인지 질병인지를 주인 측에서 어느 정도는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이상적이다.
질병 이외에 강아지가 토하는 원인과 대처법.
어떤 것들이 강아지를 아프게 하지 않고 토하게 하니? 각각 구체적으로 살펴봅시다.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에 장애가 생긴다. 그 결과 소화 기능에도 영향을 미쳐 구토와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려견이 정신적, 체력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여 원인이 되었을 환경을 개선한다. 만약 네가 여전히 구토를 멈추지 않는다면, 너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
밥 빨리 먹기, 물 한 모금 마시기.
빨리 먹는 것은 갑자기 배가 부르고 토하게 한다. 만약 네가 물을 한 모금 마셨다면, 그것도 마찬가지야. 밥을 빨리 먹고 식후 30분 정도 동안 소화가 거의 안 되는 음식을 토했다면 이 경우를 생각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물을 마시자마자 대부분의 것을 토할 수 있다면, 한 번에 마시는 것이 원인이다. 이것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은 양의 음식을 주거나 빨리 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푸드볼을 사용하여 음식을 주는 것이 좋다.
밥을 너무 많이 먹었다.
한 번에 먹는 밥의 양이 많은 것도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밥을 덜 먹고 더 많이 먹는 것이 좋을 것이다.
잘못 마시거나 잘못 먹은 음식.
호기심 많은 강아지는 무엇이든 먹어 치운다. 잘못 먹거나 잘못 먹은 것이 식중독이나 장폐색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판단할 점으로는, 토한 것에 이물질이 섞여 있는지를 관찰합시다. 때로는 피가 섞여 있을 수도 있다.
허기가 지고 있다.
소화효소가 분비되는 시점에는 위가 텅 비어 있어 소화할 것이 없으면 역류성 위장염을 일으킬 수 있다. 식사 전 시간에 하얀 거품이나 위액을 뱉으면 공복으로 인한 구토가 의심된다.
멀미나 열사병이 있다.
그 강아지는 트리쿼터가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균형감각이 잘 잡히지 않는다. 체온조절 기능도 미숙하기 때문에 몸에서 열을 빼는 것도 잘하지 못한다. 만약 네가 멀미를 한다면, 너는 멀미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열사병이 의심되면 빨리 진료를 받도록 하시오.
질병으로 인해 토하는 경우의 원인과 대처법.
강아지뿐만 아니라 질병으로 인해 토하는 경우 가정에서 대처하는 것은 위험하다. 다음과 같은 원인이 의심될 경우 가급적 빨리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한다.
바이러스 감염.
개 파르보바이러스, 개 디스템버, 개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은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개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주로 심한 설사를 동반한 장염이지만 초기에 돌발 구토가 한 번 나타날 수 있다. 파르보바이러스 감염은 기운, 식욕부진, 구토, 설사가 그 징후이다. 증상은 빠르게 진행되고 악화되며 심각해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얼른 병원으로 데리고 갑시다.
세균의 감염.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사육되거나, 쓰레기를 뒤지거나, 생고기를 먹는 것은 대장균, 살모넬라, 캄필로박터와 같은 세균에 감염되는 것을 유발할 수 있다. 이것들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읍시다. 대변 검사를 통해 세균의 종류를 알게 되면, 그에 맞는 항생제가 투여된다. 심한 증상이 있다면, 피하 주사를 맞는 것과 같은 조치가 취해질 것이다.
소화기 질환.
역류성 위염(담즙 구토 증후군), 급성 위장염을 앓고 구토를 할 수 있다. 급성 위장염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세균, 바이러스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경우에 따라서는 생명의 위험을 수반하므로 즉시 병원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중독 증상이 있다.
개가 먹지 말아야 할 음식(포도, 자일리톨, 초콜릿, 양파, 파 등)이나 식물(시클라멘, 포인세티아, 아이비, 칼라 등)을 먹어 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 토할 수 있다.
만약 개가 갑자기 토했다면, 일단 중독성 있는 음식을 먹었을 가능성이 있는지 집 안을 확인해라. 구토를 여러 번 반복하고, 토할 것이 없어도 토하고, 나른하면 중독이 의심된다. 만약 네가 중독되어 있다면, 토할 수 없는 것이 더 시급하다. 무엇을 얼마나 먹었는지 알 수 있는 범위에서 좋기 때문에 수의사에게 전달하는 것이 올바른 치료로 이어질 수 있다.
강아지가 토했을 때 이런 증상을 보이면 바로 병원으로 간다.
그것이 생리 현상으로 토한 것인지 질병으로 인한 것인지 주인으로서는 확인하기 어렵다. 생명에 지장을 줄 수도 있으므로 즉시 병원으로 데려가야 할 증상에 대해 알아둡시다.
구토뿐만 아니라 설사·발열·경련 등도 함께 발생하고 있다.
구토할 때 설사나 발열, 경련을 동반하지 않는지도 관찰한다. 안아올렸을 때 평소보다 체온이 높은 것 같으면 발열이 있을 수 있고, 어떤 감염이 의심되므로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기운이나 식욕이 없다.
구토 후 기운이 너무 없다고 느껴지면 전해질 이상(체내 수분이나 나트륨 등의 균형이 깨지는 것)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저혈당이 있을 수도 있으니 즉시 병원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구토물에 피가 섞여 있다.
구토물에 피가 섞여 있으면 위점막이나 식도, 구강에서 출혈이 우려된다. 피가 나기 전에 이미 여러 번 토한 것으로 추정되므로,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구토물에 이물질이 섞여 있다.
구토물에 이물질이 섞여 있으면 체내에 이물질이 남아 있을 수 있고, 방치하면 때로는 장으로 흘러 들어가 폐색을 일으킬 수 있다. 그대로 두지 말고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읍시다.
매일같이 토한다.
매일같이 토할 경우에는 몇 시경에, 무엇을 얼마나, 하루에 몇 번 토하는지 잘 파악한 후 병원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토할 것 같아서 토하지 않고, 힘들 것 같아서.
구토를 할 수 없거나, 복부가 평소보다 부풀어 오르거나, 호흡이 답답하다면 위 확장·위 회전 증후군일 수 있으니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개도 고양이처럼 털뭉치를 뱉을 수 있어?
고양이에 비하면 많지는 않지만, 개도 털뭉치를 토할 수 있다. 아프거나 아픈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구토를 함으로써 장폐색을 일으킬 가능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좋은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털뭉치를 뱉는 것은 털갈이에 흔히 볼 수 있지만, 매일 칫솔질을 하도록 하여 체내에서 털뭉치를 만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강아지가 토를 해서 병원에 데려갈 경우 준비해야 할 것은?
강아지가 토하는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주치의에게는 진단 자료가 많은 것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 내가 급하게 집을 떠나기 전에, 내가 준비하고 싶은 것에 대해 너에게 말할게.
토한 것은 버리지 말고 지참한다.
토한 것을 서둘러 치워버리지 맙시다. 무엇을 얼마나 뱉었는지에 대한 정보는 중요한 진단 자료가 될 것이다.
토할 때 동작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는 것도 진단에 도움이 돼?
얼마나 오래 앉아 있는지, 몇 번이나 토하는지, 복통이 있는지는 수의사의 진단에 도움이 된다. 가능하면 기록해 두는 것이 좋지만 필수는 아니므로 반려견에 대한 대응을 우선시해 주시기 바란다.
먹은 것의 기록을 찍다.
먹은 음식의 기록은 매우 중요하다. 간식을 포함하여 기록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것이 처음 먹은 것인지, 평소처럼 먹던 것인지 등 중요한 정보가 된다.
환경 변화의 기록.
개가 어떻게 지내는지는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데 중요하다. 외출의 경우 어디에 갔는지, 외출한 시간, 걷게 한 시간, 그날의 기온, 습도, 날씨 등도 기록해두면 수의사의 진단에 도움이 된다.
강아지가 토할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대처법은?
강아지가 토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므로 우선 당황하지 말고 상태를 관찰합시다. 여러 번 구토, 설사, 발열, 원기 소실 등의 증상이 보이지 않는다면 집에서 상태를 봅시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토한 후에도 건강하고 식욕이 있다면 집에서 상황을 봐도 무방하다. 탈수와 전해질 이상을 막기 위해 포카리 스웨트를 물로 희석하거나 개용 전해질 물 등을 먹이는 것이 좋지.
강아지가 토하는 것의 예방법은?
강아지가 토하기 쉬운 이유는 알고 있지만, 예방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우리는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식사를 하루 3~4회로 나눈다.
배고픈 시간을 줄이기 위해 식사 횟수를 많이 합시다. 만약 네가 새벽에 구토를 한다면, 자기 전에 음식 몇 알을 줘.
강아지의 나이나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선택한다.
음식의 크기, 칼로리, 단백질과 지방의 양 등을 체크하여 성장기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모든 무대를 위한 밥은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좋다.
주워 먹게 하지 않도록 주의하다.
강아지의 경우, 먹이를 주지 않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산책할 때는 트레이닝도 할 겸 더블 리드로 하고, 주워 먹을 것 같으면 목줄 쪽의 리드를 확실히 당겨 입안에 넣지 않도록 합시다. 어느 정도 연령으로 성장할 때까지는 눈을 떼지 않도록 하고, 함부로 덤불 등에 들어가지 않도록 합시다. 또한, 집 안은 항상 정리정돈하고, 주워 먹거나 잘못 먹을 수 있는 물건은 반드시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