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설사의 원인은? 주의해야 할 증상과 병원에 가는 타이밍은?

    누워있는 강아지

    개들은 다양한 원인으로 설사를 하지만, 특히 강아지들은 쉽게 배탈이 난다. 경미한 것부터 질병의 우려가 있는 것까지 정도가 다양해 병원에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강아지는 설사를 자주 한다.

    강아지는 다 자란 개에 비해 소화기관에 면역력이 충분하지 않다. 그래서 작은 일 때문에 설사를 할 수 있다. 특히 새 집에 들어온 직후 등 환경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에 주의가 필요하다. 게다가 강아지의 설사는 당분간 상태를 살펴도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그 중에는 생명과 관련된 감염병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방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강아지 설사의 원인과 대처법은?

    자고있는 강아지

    강아지가 설사를 하고 있을 때 가능한 원인과 그 대처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원인 1: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애완동물 가게나 사육사 밑에서 새로운 집으로 입양되어 생활 환경이 바뀌는 것은 강아지에게 부담을 수반한다. 너무 귀여워서 주인이 강아지를 너무 걱정하거나 사람들이 자주 오고 가면 스트레스를 더 받아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대처법]

    강아지가 새로운 집 환경에 익숙해질 때까지는 필요 이상으로 개의치 않도록 합시다.

    원인 2: 식사로 인한 것.

    애완동물 가게나 사육사에게 주어진 음식을 갑자기 다른 것으로 바꾸는 것은 소화기관이 소화시키지 못하고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게다가, 음식 과다 섭취로 인한 소화불량과 물 과음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대처법]

    음식을 바꿀 때는 시간을 들여 조금씩 새로운 것으로 넘어가도록 합시다. 음식의 양에 대해서, 패키지에 기재된 하루 기준량은 어디까지나 '기준'이므로, 배변 상태를 보면서 조절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물을 얼마나 마시는지 체크도 함께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게다가, 소화기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음식을 닦아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개 사료에 있는 영양은 열에 약해서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 30에서 40℃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5분에서 10분 정도 당기면, 손가락으로 가볍게 누르면 무너지기 딱 좋은 부드러움을 얻을 수 있다.

    원인 3: 방의 추위와 더위.

    강아지는 체온 조절이 아직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일교차로 인해 배가 차가워져 설사를 할 수 있다. 또한, 여름에는 열사병으로 인한 설사에도 주의해야 한다.

    [대처법]

    겨울이나 밤에는 방이 상상 이상으로 추울 수 있다. 실내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강아지의 배가 차가워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철에도 방의 온도가 올라가거나 너무 내려가지 않도록 에어컨의 온도 관리를 확실히 합시다. 특히 강아지는 약간 따뜻한 실온 25℃~26℃, 습도 50% 정도가 좋다.

    원인 4: 잘못 마시거나 잘못 먹은 음식.

    강아지들은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무엇이든 입에 넣는 경향이 있다.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먹는 것이 소화기에 부담을 준다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만약 네가 큰 것을 삼키면, 너는 질식하거나 장폐색에 걸릴 수 있다.

    [대처법]

    먹다 남은 음식이나 마시다 남은 음식, 소품 등 강아지가 입에 넣어버릴 만한 것을 강아지가 만질 수 있는 범위에 두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원인 5: 식기류.

    식기나 물병 등 강아지의 입에 닿는 것이 비위생적이면 세균 등에 의한 장염을 일으키고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대처법]

    직접 입에 닿는 식기나 급수병은 정기적으로 씻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합시다.

    원인 6: 음식 배설물.

    설사를 일으켜 영양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는 상태가 되면 배설한 설사를 먹고 더 설사를 일으키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

    [대처법]

    강아지의 대변은 가능한 빨리 치우고 실수로 입에 대지 않도록 합시다.

    원인 7: 기생충에 감염되다.

    강아지들은 종종 음식이나 어미 개로부터 기생충에 감염되어 설사나 묽은 변을 겪는다.

    [대처법이나 치료법]

    기생충에 감염되면, 기본적으로 구충제를 사용하여 치료한다. 설사가 심하고 탈수가 심하면 피하수액이라는 수액치료를 하기도 한다.

    원인 8: 바이러스 감염.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설사도 가능하다. 특히 파르보바이러스는 심한 설사와 구토를 동반해 악화되면 사망에 이를 위험이 있는 감염병이다.

    [대처법이나 치료법]

    바이러스에 대한 특효약은 없으므로, 대증요법으로 수액을 통한 탈수보정과 영양보충을 실시한다. 면역이 떨어져 세균의 2차 감염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도 시행한다.

    원인 9: 수면 부족.

    강아지는 성견에 비해 수면시간이 길기 때문에 잠자는 것을 방해하거나 깨우는 스트레스로 인해 설사가 발생할 수 있다.

    [대처법]

    강아지는 충분한 수면 시간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아지가 자고 있을 때는 무리하게 깨우거나 만지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강아지의 설사에 이런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으로 간다.

    의사에 안겨있는 강아지

    강아지의 설사에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이면 위급도가 높다고 생각하여 즉시 병원으로 데려갑시다.

    설사뿐만 아니라 구토하고 있다.

    설사와 더불어 구토가 나타나면 탈수가 우려되므로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감염병이 원인일 경우에는 동거하는 개나 사람에게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장갑을 끼고 설사나 구토물을 신속히 치웁시다.

    기운이나 식욕이 없다.

    설사를 할 때 기운이 없고 식욕이 없는 것을 본다면 어떤 질병의 징후일 수 있다. 병원에 가서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분사하는 듯한 심한 설사.

    분사하는 듯한 심한 설사는 감염병이 의심되므로 즉시 병원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읍시다.

    피가 섞인 변을 보고 있다.

    혈변은 소화기에서 피가 나는 것으로 의심된다. 특히 토마토 주스와 같은 혈변은 파르보바이러스 감염 시 증상 때문에 위급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3일 이상 설사가 계속된다.

    설사가 3일 이상 지속되면 일시적이지 않은 어떤 질병이나 감염에 의한 설사일 수 있다. 바로 병원 진료를 받읍시다.

    강아지의 대변이 젤리 모양의 연변이라면?

    강아지에게 젤리 모양의 분변이 발견된 경우라도 식욕이 안정적인 것 같다면 일시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잠시 상태를 지켜봅시다. 연변이 며칠 지속되거나 식욕이 떨어지거나 피가 섞인다면 동물병원을 찾아야 한다.

    강아지가 설사를 해서 병원에 데리고 갈 경우 준비해야 할 것은?

    누워있는 강아지

    설사가 있는 강아지를 병원에 데려갈 때는 다음과 같은 것을 준비하는 것이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신선한 편이 있으면 지참하겠다.

    설사 검사는 원인을 찾기 위해 대변을 검사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신선한 대변을 가져오는 것이 좋다. 어려운 경우에는 병원에서 채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변을 사진 촬영하는 것도 진단에 도움이 된다.

    설사를 한 입에 말하는 것은 종종 주인과 수의사가 다른 상태로 생각하는 것이다. 당신이 당신의 비행기를 가지고 집에서 당신의 비행기 상태를 사진으로 찍는다면, 당신은 언어 차이를 예방할 수 있다.

    먹은 것의 기록을 찍다.

    설사는 음식 때문에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음식의 종류와 양을 기록하는 것이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환경의 변화를 기록해 두다.

    설사가 일어난 전후로 환경에 변화가 없었는지(어디론가 나갔는지, 사람의 출입이 심했는지 등)를 알 수 있는 기록도 준비할 수 있으면 좋겠다.

    강아지의 설사 증상이 가볍다면 집에서 할 수 있는 대처법은?

    강아지의 설사에 구토가 동반되지 않고 건강하며 식욕도 있다면 위급성이 그다지 높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배를 식히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안정되게 지내게 해줍시다. 음식은 소화가 잘 되는 것(걸쭉한 액체 상태의 것, 마른 음식이라면 확실히 폭신한 것)을 주시오.

    강아지 설사 예방법은?

    진료받는 강아지

    강아지가 설사를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어떤 예방법을 명심해야 할까요? 집에서 할 수 있는 예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강아지의 나이나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선택한다.

    강아지는 자라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필요한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아지의 영양 균형을 고려한 '퍼피용' 음식을 주는 것이 좋다.

    바이러스성 설사는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다.

    치명률이 높은 파르보바이러스에 의한 설사는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다. 파르보바이러스는 2종과 5종 이상의 혼합백신으로 대응이 가능하지만 불안하다면 수의사에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시기에 백신을 맞는 것은 강아지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다.

    주워 먹게 하지 않도록 주의하다.

    이물질의 오음, 오식으로 인한 설사를 방지하기 위해 강아지가 만질 수 있는 곳에는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두지 않도록 한다. 먹고 사는 것을 막는 훈련을 도입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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