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수돗물이나 생수를 마셔도 괜찮아? 주의점이나 주는 것이 NG인 이유는?

    물마시는 강아지

    사람처럼, 개도 물을 마시지 않으면 살 수 없다. 집에서 지내는 동안은 물론, 산책 중이나 외출 장소에서도 적절한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 주인 중에는 "수돗물은 그냥 줘도 돼?" "산책 중에 자판기에서 산 생수는 아무렇지 않아?"라고 망설인 적이 있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개에게 수돗물이나 생수를 줘도 괜찮니?

    모두 개가 마셔도 괜찮다. 하지만, 개에게 미네랄 워터를 줄 때, 수원과 경도를 먼저 확인해라.
    미네랄 워터는 일반적으로 마그네슘과 칼슘 같은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함유된 미네랄 양에 따라 연수, 경수, 초경수로 분류된다. 같은 제조업체의 물이라도 병마다 수원이 다르거나 함유된 미네랄의 양에 차이가 있다.

    그중에서도 미네랄 함량이 매우 높은 '초경수'는 개가 마시면 묽어지거나 독특한 풍미를 싫어한다. 물은 기본적으로 연수이기 때문에 초경수를 굳이 골라 마실 필요는 없지. 하지만 다른 마실 것이 없는 비상시에 수분으로 적게 마시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

    개에게 생수를 주는 것이 요로결석의 위험이 있니?

    밥먹는 강아지

    개는 수돗물이나 생수를 마셔도 되는가? 생수에 들어 있는 미네랄 성분으로 인해 개가 요로결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미네랄 워터에 함유된 미네랄은 매우 미량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개가 마셔도 문제가 없다.

    현재까지 수의사들은 개가 생수를 마시면 요로결석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연구를 하지 않았다. 미네랄이 극단적으로 많은 물이나 적은 물보다는 몸에 좋은 미네랄 밸런스의 물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강아지나 시니어 개에게 수돗물이나 생수를 줘도 괜찮아?

    기본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강아지는 위장이 잘 발달하지 않아 설사나 구토를 일으키기 쉬우므로 탄화물은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노인 개들은 위장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초경수는 피하고 익숙한 물을 마시게 해줘.

    수돗물이나 생수를 주지 않는 게 좋은 개는?

    수돗물이나 미네랄 워터를 주지 않는 것이 좋은 개는 없다.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지도 않으니 물의 종류와 주는 방법에만 주의하면서 먹게 해줘.

    개에게 수돗물이나 생수를 주기 전에 주의해야 할 것은?

    수돗물은 품질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그 상태로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만약 칼키를 뺀 후 주고 싶다면 수도에서 꺼내서 하루 종일 둡시다. 단, 칼키가 빠진 물은 세균이 늘어나기 쉽기 때문에 장시간 경과한 것은 개가 마시기에 적합하지 않다.

    애견에게 먹이기 전에 특별한 일을 하기보다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주도록 철저히 합시다. 특히, 개가 핥는 그릇은 정기적으로 제대로 세척을. 서클이나 크레이트에 매달아 놓는 타입의 급수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물을 계속 넣은 상태로 며칠 두는 것은 금물이다. 매일 깨끗한 물로 바꿔 주시오.

    개에게 정수기 생수나 천연수를 줘도 괜찮아?

    정수기에 사용되는 물과 천연수가 일반적이다. 기본적으로, 두 물 모두 개에게 주는 것에 문제가 없다.

    정수기물

    거의 모든 불순물을 제거한 물을 말한다. 일부는 순수한 물에 가깝거나 나중에 인공적으로 미네랄을 첨가한다. 칼슘과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은 몸을 만드는 데 필요하기 때문에, 당신은 미네랄이 전혀 없는 순수한 물을 마실 필요가 없다.

    천연수.

    미네랄 워터 중 내추럴 워터나 내추럴 미네랄 워터에 해당한다.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여과 및 살균 처리를 통해 특정 원천에서 추출된 지하수를 말한다. 일부 RO 물과는 달리, 미네랄이 첨가되지 않았다. 수원에 따라 물의 경도에 차이가 있지만, 비교적 낮은 연수가 많기 때문에 개가 마셔도 된다.

    개에게 먹이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은 물은?

    물

    물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아래의 물을 줄 때는 특히 주의합시다.

    우물물

    우물물마다 수질에 차이가 있다. 깨끗해 보이는 우물물에도 식중독이나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이 포함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받고 안전이 확인된 우물물이 아닌 이상 주는 것은 피합시다.

    초경수

    경수라면 거의 문제가 없지만, 초경수까지 경도가 높아지면 배가 풀리고 풍미가 바뀌어 마시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식수가 없는 응급상황에서 적게 마시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온천수.

    지열에 의해 데워진 25℃ 이상의 지하수를 말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온천수는 대부분 여과되어 맛이 좋지만, 일부는 자연 온천수에 거의 손대지 않고 음용하고 있다.

    개에게 온천수의 효능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실리카가 많은 온천수는 일종의 요로결석을 유발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기 때문에 현 단계에서는 먹이지 않는 것이 무난하다.

    웅덩이.바다나 강.수영장의 물.

    다양한 세균과 기생충, 개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밝혀지지 않은 성분이 포함될 수 있다. 개가 마시는 물로는 적합하지 않다.

    탄산수

    개가 마시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탄산은 쉽게 배를 부르게 한다. 또한, 탄산음료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당분으로 단맛을 내기 때문에 개가 마시기에 적합하지 않다. 만약 당신이 실수로 적은 양을 마신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사람용 플레이버 물.

    미네랄 워터에 과일이나 허브 등을 넣은 음료를 말한다. 은은한 맛과 향이 있어 릴랙스 효과와 녹은 성분을 통한 미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개가 마셔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먹이기 전에 개가 섭취해서는 안 되는 과일이나 허브를 함유하고 있지 않은지 확인합시다.

    사람용 경구 보습액.

    당분이 너무 많기 때문에 개의 상용 식수로는 적합하지 않다. 일시적으로 적게 마시는 것은 괜찮다.

    수소수

    수소수의 건강에 대한 효과는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지만, 부정적인 영향은 보고되지 않았다. 개의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미지수지만, 개가 마셔도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개가 물을 마시는 방식에 따라 병이 의심된다면?

    물과 사료

    개는 수돗물이나 생수를 마셔도 되는가? 개가 물을 너무 많이 마시거나 거의 마시지 않는다면, 각각 생각할 수 있는 질병이 다르다.

    개가 물을 너무 많이 마실 경우.

    기본적으로 실온이 높을 때, 개가 '하아하아'하고 얕고 빠르게 호흡하는 '펀팅'을 할 때, 많이 운동한 후 등에는 자연적으로 마시는 물의 양이 늘어난다. 기준으로 개의 몸무게 1kg당 100cc을 초과하는 물을 마시면 쿠싱증후군 등 호르몬 이상, 당뇨병, 신장질환, 요폐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

    개가 물을 안 마실 경우.

    개가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은 즉시 병을 의심하게 하지 않는다. 추운 날씨에는 자연스럽게 물을 마시는 양이 줄어들고, 노인견, 젖은 음식을 먹는 개, 수제 음식을 주는 개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마른 음식을 먹으면서 물을 많이 마시지 않으면 만성적으로 몸이 탈수되기 쉬워 요석증, 방광염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수분 섭취를 늘려 눈물이 타거나 입 냄새가 적게 나는 개도 있기 때문에 개의 식수량이 표준을 밑돌 때는 물을 마시고 싶어지도록 고안하는 것이 좋다.

    개에게 수분을 먹이는 방법.

    개가 물을 좀처럼 마시지 않는다면 개 사료에 물을 뿌려 식사와 함께 수분을 섭취하게 하거나 고기나 생선으로 육수를 낸 수프를 먹이는 등의 방법도 효과적이다. 닭가슴살이나 가슴살을 삶은 수프를 드라이푸드에 뿌리면 기꺼이 마셔주는 개들도 많지.

    또한, 더위를 좋아하는 개에게는 물을 얼음으로 주는 것도 추천. 개가 편안한 자세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그릇을 받침대 위에 놓는 등 용기나 식수대를 바꿔 살펴보는 것도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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