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구제 방법 3선! 시판 구제제부터 탄산수소나트륨을 사용한 방법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3. 24. 07:00
개미가 마당이나 집안을 걷고 있으면 좋을 것 같지 않다.때로는 사람을 물어뜯기도 하고 공격성이 높은 개미나 독성이 강한 개미 등도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빨리 제거해 버리고 싶다.개미의 구제 방법을 3가지 소개하는 것을 해설해 나간다.
집에 개미가 있는건 왜? 구제하는 게 나아?
원래 개미는 야외에서 생활하겠지만 집안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먹이'가 있기 때문이다.단 것은 물론 잡식성 개미라면 쌀 등 곡물이나 동물성 단백질을 선호하는 것도 있다.흰개미조차도 개미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어쩌면 흰개미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다.
집에서 볼 수 있는 개미의 종류
잡식성 개미
꿀도 핥지만 벌레 사체를 먹기도 하는 것이 잡식성 개미다.먹이를 운반하는 습성이 강한 종류이기도 하다.날다람쥐(몸길이 3mm 정도, 이하 동), 집다람쥐(2mm), 큰쥐개미(6mm), 루아리(2mm) 등이 있다.집개미는 다갈색을 띠지만 그 외에는 대체로 검다.
흡밀성 개미
먹이를 운반하는 습성은 그리 강하지 않지만 설탕이나 꿀 등을 특히 선호하는 것이 흡밀성 개미다.새우개미(3mm)와 날치알리(5mm) 등이 있다.모두 색깔은 거무스름하다.
주의하고 싶은 외래종 개미
2~3mm 정도로 작지만 공격성과 번식력이 강하고 식욕도 왕성해 빠르게 움직이는 데다 카펫이나 매트 밑 등에도 둥지를 틀게 되는 것이 아르헨티나 개미.
한편 몸길이는 2.5~6㎜ 등 개체 차이가 커서 쏘이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것이 종아리.집안이 아닌 공원이나 물가 등 초지에 서식하는 개미인데 독침에 쏘이면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무서운 개미라서 구제가 필요해.
개미는 구제하는 게 좋아?
개미를 발견하면 구제를 검토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대부분(97% 정도)의 개미는 둥지 안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즉, 집에서 개미를 봐도 그것은 극히 일부일 가능성이 높다.위생적이지 않고, 사람에게 물어뜯을 수도 있기 때문에, 구제해 두면 안심할 것이다.
다만, 말씀드린 것처럼 흰개미가 먹이가 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개미를 구제할 때는 만약을 위해 흰개미 조사도 병행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쉽게 할 수 있다!곤란한 개미를 구제하는 방법 3가지
개미 구제는 의외로 쉽게 할 수 있다.도입하기 쉬운 방법을 3가지 소개한다.
시판 구제제를 사용한 방법
가장 간편하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시판의 구제제를 사용한 방식일 것이다.집안에서 볼 수 있는 개미에게는 스프레이 타입이 효과적이지만 둥지 안에는 그 몇 배나 되는 개미가 있을 것이다.동시에 베이트제(독미끼)나 개미집에 직접 분사하거나 흘려보낼 수 있는 구제제를 사용하자.
베이킹 소다를 이용한 방식
베이킹 소다와 설탕을 섞어 개미에게 주다.뜻밖에 이걸로 개미를 구제할 수 있다.개미의 대부분은 체내에 '기산'이라고 불리는 산을 가지고 있는데, 이와 베이킹 소다가 화학반응을 일으키면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몸집이 작은 개미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견디지 못해 숨이 턱턱 막힌다는 것이다.
탄산음료 단독으로는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설탕 등과 섞도록 기억해 두자.
붕산을 이용한 방법
개미가 붕산을 먹으면 탈수 증상을 일으켜 절명한다.분말 붕산, 불필요한 골판지(파편으로 OK), 꿀 시럽을 준비하자.골판지에 붕산과 꿀 시럽을 섞은 페이스트를 듬뿍 발라둔다.페이스트는 가능한 한 끈기가 있는 편이 좋다.
단, 어린 아이나 애완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실수로 핥아 버릴 위험이 제로가 아니기 때문에 이 구제 방법은 추천할 수 없다.
결론
개미 구제는 어렵지 않다.시판 아이템을 사용해 쉽게 제거할 수 있고, 약제를 사용하고 싶지 않은 분은 호조로 구제를 시도해도 좋다.약제를 사용할 때는 어린 아이나 애완동물이 실수로 입에 올리지 않도록 충분히 주의하기 바란다.개미가 있는 곳에는 흰개미가 있을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