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키우는 법 소개! 물주기나 비료주기는 어떻게 할까?
- 생활 상식과 정보
- 2023. 3. 23. 15:00
타임은 차조기과 허브로 무려 350여 종이나 된다고 한다.겹겹이 이어진 작은 잎은 상쾌한 향이 특징이며, 요리 냄새 제거 등에 사용될 수 있다.특히 고기나 생선과의 궁합은 쫄깃쫄깃하고 요리의 악센트가 되어 주역을 돋보이게 한다.또한 타임에는 잔꽃을 피워 향기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운 꽃도 즐길 수 있는 것이다.이번에는 그런 타임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타임 심기와 물주기
타임은 모종을 구입하여 화분이나 화분에 심어 키울 수 있다.심는 방법이나 물주기의 포인트를 아래에 소개한다.
타임의 심기
타임을 심을 때 필요한 도구
- 허브용 배양토
- 타임 모종
- 화분이나 화분
- 화분 밑망
- 화분저석(경석)
- 목장갑
타임 심는 절차
- 화분(플랜터)에 화분바닥망을 깔고 화분바닥돌을 넣는다.
- 허브용 배양토를 화분(플랜터)에 넣는다.이때 모종을 위에 늘어놓는 것을 상정해 적당한 양을 넣자.
- 타임의 모종을 화분에서 떼어내고 뿌리가 단단하게 얽혀 있는 것 같으면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조금 풀어주면 좋다.
- 타임의 모종을 화분(플랜터) 안에 심는다.
- 허브용 배양토를 화분(플랜터)에 넣고 모종의 그루터기 높이가 맞춰지도록 뿌리 주위에 흙을 더하면서 부드럽게 두드리는 요령으로 흙을 눌러 굳힌다.
여러 모종을 심을 경우에는 10~15cm 정도 간격을 두자.또 타임 심기 시기는 한여름이나 한겨울은 피하자.
타임의 물주기
타임은 건조한 상태를 선호하므로 흙이 완전히 건조되면 물을 충분히 주도록 한다.겨울에는 물 주는 횟수는 적게 한다.물주기는 중요하지만 건조에 강한 식물이므로 다습해지지 않도록 충분히 조심하자.
시간을 키울 때 햇빛을 쬐는 법과 해충 및 질병
시간을 화분에 심으면 최적의 재배환경으로 만들고 싶다.여기서는 타임의 햇빛을 쬐는 방법, 해충과 질병에 대해 소개한다.
햇빛을 쬐는 방법에 대하여
타임은 통풍이 잘 되는 햇볕이 잘 드는 장소를 선호한다.햇빛을 쬐어 잎의 윤기가 잘 나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다.단 한여름의 화분은 고온다습해지기 쉬우므로 주의하자.
해충이나 병에 대해서
타임은 해충이 붙거나 병에 걸릴 염려가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강한 식물이다.다습해지는 것은 싫어하기 때문에 그 점은 주의하고 싶다.
타임 비료나 늘리는 방법, 수확에 대하여
여기서는 타임 비료를 주는 방법과 삽목으로서의 늘리는 방법, 또 수확기에 대해 소개한다.
비료에 대하여
비료는 심을 때 허브용 부엽토만으로도 충분히 자란다.크게 키우고 싶다면 한여름 이외의 봄에서 가을 사이에는 둔거름 또는 액체 비료를 주면 좋다.과도하게 비료를 주면 향이 약해질 수 있으니 조심하자.
수확 시기에 대하여
기본적으로 타임은 잎이 붙어 있으면 1년 내내 수확이 가능하다.다만 겨울 전에는 포기가 약해지므로 조금 적게 수확하면 좋을 것이다.
늘리는 방법에 대해서
타임은 꺾꽂이를 통해 늘릴 수 있다.다만 한여름과 한겨울은 피하자.꺾꽂이 방법은 다음 단계에서 실시한다.
- 타임 가지를 5~10cm 정도 자른다.
- 가지의 단면을 비스듬히 자르다.
- 가지 아래쪽에 난 잎을 제거하다.
- 가지의 단면을 물에 담가 흡수시킨다.
- 가지를 버미큘라이트가 든 화분에 꽂는다.
- 발근할 때까지 기다리다.
버미큘라이트는 토양 개량재나 삽목, 파종 등 폭넓은 장소에서 이용되는 흙으로 홈센터에서는 '삽목용 흙'으로 판매되기도 한다.
결론
타임을 키우는 방법의 포인트는 물주기나 햇빛을 쬐는 방법이다.병해충에도 강하고 비료가 많이 필요 없어 초보자도 키우기 쉽다.또한 1년 내내 수확할 수 있어 여러 가지 쓰임새가 있다.예를 들어 타임을 자연건조시켜 포푸리로 향을 즐기거나 허브차로 만들어도 좋을 것이다.또한 향긋기나 냄새 제거용으로 요리에 사용할 수도 있다.생선 향초구이를 만들 때, 타임이나 로즈마리를 사용하면 맛있게 완성되므로, 꼭 시도해 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