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눈이 빨갛고 충혈된 원인은? 병원에 데려가야 할 증상과 생각할 수 있는 질병이나 대처법은?
- 강아지의 건강, 상식
- 2024. 3. 17. 11:00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개의 눈이 빨갛거나 충혈되었을 때 그들이 아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의 눈이 빨갛다 충혈되는 것은 언제?
건강한 개의 눈동자는 촉촉하고 흰 눈과 검은 눈 모두 눈에 띄는 부분이 없다. 반려견의 눈이 빨갛거나 충혈될 때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외적인 자극 때문에 일시적으로 충혈된 것이라면 특별히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충혈된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것 같으면 병이 숨어 있을 수도 있다. 개의 눈이 충혈되어 있을 때에는 어느 타이밍에 눈에 변화가 일어났는지 확실히 확인합시다.
개의 눈이 빨갛다, 충혈되는 것은 심리적인 요인인 경우도 있다.
개의 눈이 충혈되면 병을 의심하기 쉽지만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눈이 충혈될 수도 있다. 정도와 개인차는 있지만, 흥분하거나 긴장하는 것만으로도 눈이 충혈되는 원인이 된다. 동물 병원이나 샴푸 같은 개에게 긴장되는 장소에 가는 것만으로도 눈이 충혈될 수 있다. 이런 것들은 일시적이고, 마음이 안정되면 눈도 정상으로 돌아온다.
일시적인 충혈은 외부 자극을 포함할 수 있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눈에 쓰레기나 먼지가 들어갔을 때나 눈을 비비면 충혈된 상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에도 일시적인 것이고, 곧 피는 떨어질 것이다.
개의 눈이 붉게 충혈되는 것은 병일 가능성도 있다.
눈이 충혈되었을 때는, 부상이나 질병을 고려할 수 있다. 산책 중 풀 등으로 눈을 다치게 하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눈을 마주치거나, 눈 주위의 털이나 속눈썹이 들어가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다른 증상들은 눈물이 많이 나고, 눈이 부시고, 눈이 부시고, 눈이 부시는 것이다. 게다가, 만약 눈이 약간 빨갛다고 말해도, 그것이 잘 낫지 않는다면, 실명의 위험이 있다. 빨리 동물 병원에 데려다 주는 것이 조기 치료의 열쇠가 될 것이다.
눈이 충혈됐을 때 가능한 질병으로는 결막염·각막염·망막박리·포도막염·녹내장·눈꺼풀내반증·눈꺼풀외반증·알레르기(꽃가루 알레르기)·자궁축농증 등이 있다. 게다가, 눈병의 관점에서, 개들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백내장에 걸리기 쉽다. 특히 시바견, 푸들, 캐벌리어 킹 찰스 스파니엘, 말티즈, 시주, 비글 등은 백내장에 걸리기 쉬운 견종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개의 눈이 빨갛고 충혈되어 있을 때 고려할 수 있는 주요 원인.
개의 눈이 충혈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질병과 원인을 소개한다. 어디까지나 주요한 것이므로, 다른 궁금한 것이 있으면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상담하시오.
[생각할 수 있는 질병 이외의 주요 원인]
심리적인 요인.
눈이 충혈된다, 하품을 한다, 침착함을 잃는다.
일시적인 자극에 의한 것.
눈이 충혈되고 눈물이 난다.
[생각할 수 있는 주요 질병]
결막염.
눈이 붉어지고, 충혈되고, 눈꺼풀이 붓고, 눈물이 나고, 눈야니 등등.
각막염.
눈이 붉어지고, 충혈되고, 눈꺼풀이 붓고, 눈물이 나고, 안구에서 광택이 없어지고, 눈 표면이 뿌옇게 되고, 눈이 뜨이지 않는 등. 프렌치 불독이나 퍼그 같은 단발머리 종에 많다.
망막박리.
검은 눈이 붉어지는 것, 물건이나 가구에 부딪히는 것, 장난감 등을 눈으로 쫓는 몸짓이 없는 것 등. 시주나 테리어 견종, 토이 푸들에 많다.
포도막염.
눈이 빨개지고, 충혈되고, 눈꺼풀이 붓고, 눈물이 나고, 동공이 작아지고, 눈 표면이 뿌옇고, 눈이 부시게 하는 등.
녹내장.
눈이 빨갛게 되고, 충혈되고, 눈을 비비고, 동공이 커지고, 눈 표면이 뿌옇게 되고, 눈이 부시게 되고, 물건이나 가구에 부딪히는 등. 6~7세에 발병하기 쉽고 시바견, 비글, 푸들, 골든 리트리버에서 많이 발견된다.
눈꺼풀 내반증.
눈이 붉어지고, 충혈되고, 눈을 비비고, 눈물이 나고, 눈곱이 늘어나고, 각막이 뿌옇거나 검은 색소침착이 보이고, 결막염이나 각막염을 일으키는 등. 토이 푸들과 퍼그, 페키니즈, 불독, 세인트 버나드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눈꺼풀 외반증.
눈이 붉어지고, 충혈되고, 눈을 비비고, 눈물이 나고, 눈곱이 늘어나고, 각막이 뿌옇거나 검은 색소침착이 보이고, 결막염이나 각막염을 일으키는 등. 코카 스패니얼, 불독, 세인트 버나드, 바니스 마운틴 독, 바셋 하운드, 리트리버 견종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알레르기 (꽃가루 알레르기)
눈이 붉어지고, 충혈되고, 눈물이 나고, 눈이 따갑고, 재채기하고, 피부에 염증이 생기고, 얼굴이나 귀가 가렵고, 콧물이 나는 등. 달마시안, 보스턴 테리어, 프렌치 불독 등 피부가 약한 견종은 요주의.
자궁축농증.
눈이 빨개지고, 식욕부진, 복통, 외음부에서 고름이 나오는 등.
개의 체형과 연령별로 눈이 빨갛고, 충혈되어 있을 때 생각할 수 있는 주요 원인.
개의 눈이 충혈되어 있다면 체형과 연령별로 생각할 수 있는 주요 원인을 소개한다. 다른 질병에는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므로, 조금이라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병원에서 상담하시오.
[유기견의 경우] 소형견.중형견.대형견 (공통)
심리적인 요인, 일시적인 자극에 의한 것, 결막염, 각막염, 눈꺼풀내반증, 눈꺼풀외반증, 알레르기(꽃가루 알레르기) 등.
[성견의 경우] 소형견.중형견.대형견 (공통)
심리적인 요인, 일시적인 자극에 의한 것, 결막염, 각막염, 눈꺼풀내반증, 눈꺼풀외반증, 알레르기(꽃가루 알레르기) 등.
[시니어견의 경우] 소형견.중형견.대형견 (공통)
심리적인 요인, 일시적인 자극에 의한 것, 결막염, 각막염, 망막박리, 포도막염, 녹내장, 눈꺼풀내반증, 눈꺼풀외반증, 알레르기(꽃가루알레르기), 자궁축농증 등.
개의 눈이 빨갛고 충혈되어 있을 때의 대처법은?
개의 눈이 충혈된 이유에 따라 대처하는 방법이 달라진다. 개의 눈에 쓰레기나 샴푸 등이 들어가 충혈되어 있는 경우에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개용 세정액 등으로 씻어냅시다. 수돗물도 괜찮지만 눈을 상하게 할 가능성도 있으니 가능한 개용 세정액을 준비해 둡시다.
반나절 정도 지나 눈이 충혈되지 않으면 결막염 등 어떤 질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가능한 한 빨리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읍시다.
그 때, 주인이나 개 자신이 개의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염증이나 상처가 있으면 만지면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개의 목에 엘리자베스 칼라를 달아주어 개가 눈을 만지지 않도록 대처해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