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수면 시간에서 알 수 있는 건강 상태란? 수면 부족의 위험, 코골이나 수면 상태는?
- 강아지의 건강, 상식
- 2024. 3. 21. 12:00
기분 좋게 자고 있는 개의 모습을 보고 치유받은 경험은 없습니까? 스르르 기분 좋게 잠든 모습은 무심코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사진에 담고 싶어지는 법. 하지만 너의 애완동물이 너무 많이 자서 걱정했던 적이 있니? 네가 단지 자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 기준은 어디에 있니?
애초에 개는 얼마나 자?
개는 인간에 비해 수면 시간이 긴 경향이 있다. 개는 인간과 마찬가지로 수면 시간에 개인차가 있지만, 기준으로는 성인 개로 12시간에서 14시간 정도라고 한다. 나는 너에게 그 세부사항을 소개할 것이다.
다 자란 개의 수면시간.
다 자란 개는 사람보다 2시간에서 3시간 더 자고 있지만, 이것 또한 몸을 쉬기 위해 필요한 시간이다. 산책이나 운동을 통해 발산한 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해서는 이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St. Barnard와 Mastif와 같은 큰 개들은 특히 수면 시간이 길다. 몸집이 큰 개는 그만큼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회복에도 시간이 필요하고, 개체차에 따라 수면시간이 16시간 정도인 개도 있다.
반면 시베리안 허스키나 보더콜리 같은 작업견으로 불리는 개들은 수면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져 12시간보다 짧은 개들도 있다. 이것은 작업견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일을 수행하기 위해서나 장시간의 활동에 적응하기 위해서이다. 이런 식으로, 같은 성인 개라도 개의 종에 따라 수면 시간이 다르다.
강아지의 수면 시간.
특히 갓 태어난 강아지는 성견보다 더 긴 수면 시간이 필요해 하루 평균적으로 18~19시간 정도 자며 지내기도 한다. 강아지들은 깨어있는 동안 많은 것을 배우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그래서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더 긴 수면 시간이 필요하다.
노인견의 수면 시간.
시니어견이 되면 외부 자극이 둔해질 수 있어 수면시간이 늘어난다. 너의 체력은 떨어지고 너는 더 오래 휴식을 취할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시니어 개들은 하루종일 누워있는다. 시니어견으로 이런 상태가 되어 있다면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 푹 재워줍시다.
개의 수면 시간이 긴 이유는?
개가 잠을 많이 자는 데에는 좋은 이유가 있다. 우선은 그 이유를 확실히 파악해 봅시다.
야생 시대의 자취.
개가 수면시간이 많은 이유는 야생시대에 살았던 시절의 흔적이라고 한다. 개의 조상은 늑대이다. 늑대는 사냥하고 생활하는 생물로, 사냥감을 잡기 위해 자신들의 몸이 잘 보이지 않는 밤중에 활동했다. 밤에 활동하기 위해, 낮에는 최대한 체력을 보존하기 위해 자며 지냈고, 그 흔적이 지금도 남아있다고 한다. 개는 인간과의 공존으로 야행성이 아니게 되었지만, 아직도 수면 습성은 남아 있는 것 같다.
바로 사냥감에 대응하기 위해 대부분 렘수면을 취한다.
개의 수면의 대부분은 렘수면이라고 불린다. 렘 수면은 잠이 적고 작은 소리나 감촉으로 깨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도 야생의 흔적으로 외적이나 사냥감이 왔을 때 재빨리 행동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그건 그렇고, 깊은 잠은 Nonlem 수면이라고 불린다. 하루의 학습과 경험을 정리하기 위한 수면으로 많은 것을 배우거나 몸을 잘 움직이는 개는 논렘수면을 취할 수 있다.
개가 수면시간이 길면 아플 수도 있어?
기본적으로 개의 수면 시간이 긴 것은 습성에 의한 것이 크지만, 질병이 원인일 수도 있다. 그 신호를 놓치지 맙시다.
개의 수면시간이 극단적으로 길 때 의심되는 것은 호르몬(내분비계)과 중추신경계와 같은 질환이다. 중추신경계 질환으로는 기면증이 있는데, 흥분할 때나 기쁠 때 등 감정을 표출할 때 갑자기 졸음이 찾아오는 질환이다. 이 질병은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으며 중추신경에 작용하는 약을 줌으로써 치료를 목표로 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호르몬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고 불리는 질병이다. 이것은 갑상선 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몸의 모든 기능이 둔해지는 질병이다. 구체적으로는 동작 둔화, 피부색소 침착, 탈모, 저체온증으로 따뜻한 곳에서도 추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모든 견종에서 발생한다. 또한, 이러한 질병들은 심각해지면서 잠을 자는 시간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다.
쿠싱증후군(부신피질기능항진증)
호르몬 질환 중 다른 흔한 것은 쿠싱증후군(부신피질기능항진증)이다. 이 질병은 부신이라고 불리는 좌우 신장 근처에 있는 장기에서 부신피질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됨으로써 몸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수면이 길어지는 것 외에도 배가 부르고, 과음, 식욕이 증가하고, 피부가 얇아지는 등의 증상이다. 치료로는 부신피질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약이나 원인이 부신종양에 있는 경우 수술로 제거하기도 한다.
부상을 입고 있다.
그것은 자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다치고 있을 수도 있다. 운동이나 산책을 하는 동안 다리와 허리가 아파서 축 늘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안아 올리려고 하면 으르렁대거나 이빨이 드러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깊게 관찰해 봅시다. 그들은 또한 잘못된 음주로 인해 축 늘어져 있을 수도 있다. 구토 여부 등을 확인하면서 상태를 보고 동물병원에 상담합시다.
수면 부족이 되면 개의 건강 상태에 어떤 영향이?
수면 부족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의 건강 상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어떤 영향이 있는지 소개하겠다. 반려견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참고해 봐.
개의 성격이 변화할 수 있다.
개들은 수면 부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공격적이거나 주인의 말을 듣지 않을 수 있다. 갑자기 화가 나거나 반항적인 태도를 취하게 되면 주의합시다.
그 외에도 쓸데없이 짖게 되는 것, 쓰레기통을 뒤지는 것, 방의 관엽식물을 넘어뜨리는 것 등 차분하지 못한 행동이 나온 경우에는 주의합시다. 수면 부족이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배경에 크게 연관되어 있을 수 있다.
식욕과 면역력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수명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수면 부족으로 식사량이 떨어지거나 수면 부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다른 질병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지므로 해당되는 경우 동물병원에 빠른 상담을 명심합시다.
어떤 경우에는, 그것은 수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수면 부족은 몸과 마음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외부로부터의 불쾌한 자극과 환경은 개의 수면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것은 설사와 구토와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방아쇠가 될 수 있다. 작은 질병은 큰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개가 수면 부족이 되는 원인은?
지금까지 평범한 삶을 살았는데, 개가 갑자기 잠이 부족해지면 원인이 숨어 있다. 구토나 설사 같은 소화기 증상, 기침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 등의 질병이나 노화 등으로 수면 부족이 발생할 수 있지만 스트레스도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어떤 종류의 스트레스가 있을까?
운동 부족이나 주인과의 관계가 원인인 경우.
스트레스는 수면 부족의 원인과 큰 관련이 있다. 운동 부족은 그들 중 하나이다. 산책의 양이 부족한 등 몸을 충분히 움직이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쌓여 수면이 부족해지고 자꾸 깨어날 수도 있다.
게다가, 주인이 신경쓰지 않는 것은 스트레스로 이어진다. 노는 시간과 훈육하는 시간 등을 확보하고, 함께 개와 접촉하는 것을 명심하시오. 게다가, 개를 주인의 집에 데리고 왔을 때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잠을 잘 수 없다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도 불안을 덜어줄 수 있도록 정중하게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 환경이 원인인 경우.
소리나 빛과 같은 주변 환경은 수면 부족을 유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집 근처에서 공사를 하고 있거나 연립주택에서 새로운 이웃이 이사를 온 경우 등은 소리와 관련된 환경이 달라진다. 그 외에도, 방에 불이 켜져 있는 등, 너무 밝아서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을 수도 있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개도 조금 어두운 곳이 느긋하게 잘 수 있으니 배려해 줍시다.
특히 예민한 개의 경우 이러한 환경변화에 민감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개가 어떤 환경을 선호하는지 관찰하면서 적절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수면 중의 잠자리에서 개의 기분을 알 수 있다!?
개들은 또한 엎드린 자세, 옆으로 누워있는 자세, 그리고 누워있는 자세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잠자리도 개의 수면 상태를 나타내는 사인이므로 함께 확인합시다.
동그랗게 되어 잠들어 있는 경우.
개들의 흔한 잠자리로 알려진 자세로, 야생 개들과 늑대들에게서도 발견된다. 다리와 꼬리를 안고 잠을 자면 작고 동그랗게 되는 자세를 만든다. 이에 따라 외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동시에 주위의 주목을 받기 어렵고, 배를 보호할 수도 있어 개에게 가장 안전한 자세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몸의 열을 놓치지 않으려고 할 때도 몸을 둥글게 하고 잠을 잔다.
위를 향하거나 옆을 향하는 경우.
고개를 숙이는 것은 개가 배꼽을 드러내고 자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배꼽 천국'이라고도 불린다. 만약 네가 이 상태에서 자고 있다면, 개는 안심할 것이다. 급한 배를 보일 정도로 주인을 신뢰하고 이 환경이 안전하다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에 잠자리라고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편안함을 나타내는 침상이 옆을 향하고 있다. 이 경우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곳에서 지내고 있음을 나타낸다.
엎드린다
엎드려 자는 것은 경계하는 마음을 나타낸다. 이때는 턱을 무언가에 살짝 올린 상태로 되어 있어 무슨 일이 있을 때 바로 일어날 수 있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그것은 또한 당신의 배를 차갑게 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로 엎드려 다리를 쭉 펴고 있는 경우에는 경계하면서도 조금 편안한 상태를 나타낸다.
자고 있는 개가 코를 골고 있는 것은 병의 징후인가?
코골이는 잠을 자는 동안 목과 기관이 좁아지고 공기가 진동하면서 발생한다. 개가 코를 골고 있는 것은 편안한 상태를 나타내지만, 그 외에도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비만으로 인한 것이다.
만약 네가 과체중이라면, 네 목 주변에 지방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목이 좁아지고 코를 골게 된다. 건강검진 등으로 비만이 발견되면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재검토해야 한다.
체질에 따른 것이다.
퍼그나 불독 같은 단두종이라고 불리는 개들은 호흡기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원래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구조이다. 그것은 다른 개들과 비교했을 때 코를 골기 쉽게 만든다.
질병에 의한 것이다.
코골이는 알레르기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담배 연기나 집먼지 등이 코 점막에 묻으면 콧물을 냄으로써 점막을 보호하려고 한다. 그 때문에 콧물이 나고, 호흡이 힘들어지고, 코골이가 있을 수 있다.
호흡기 질환 중 하나는 기관 허탈이다. 어떤 원인으로 인해 기관을 덮고 있는 연골이 비뚤어져 기관이 찌그러진 형태가 되는 병이다. 이것은 숨쉬기를 어렵게 만들고 코를 골게 만든다. 코 안의 용종이나 종양 때문에 코를 골고 있을 수도 있다.
개의 코골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이란?
코골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원인에 따라 조치를 취해야 한다. 비만의 경우에는 식이조절이나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할 필요가 있다.
호흡기가 답답해서 코를 골게 된다면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도를 똑바로 하고 숨쉬기가 편하도록 베개 등을 준비해주는게 좋지. 코골이의 경우, 그 질병에 대한 치료는 코골이를 감소시킬 수 있다.
강아지의 수면 장애를 해소하기 위해 병원에 가야 하니?
코골이의 변화나 수면부족이 계속되는 등 수면장애로 고민하고 있는 경우는 동물병원에 데려가는 것도 검토합시다. 수의사에게 당신의 상태를 말할 때, 수면 시간의 변동을 확실히 말해라. 변화를 볼 수 있는 시기와 하루 평균 수면시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호흡 상태나 코골이 상태를 알 수 있는 동영상 등을 촬영해 두는 것이 좋지. 또 생활환경이나 식생활 등 코골이가 나타나면서 달라진 점을 설명하는 것도 진단의 판단 요소가 된다. 문진할 때는 확실히 전해 둡시다.
개가 편안한 잠을 자도록 하는 방법?
개들은 편안한 잠자리를 설정함으로써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다. 쾌적한 수면에는 쾌적한 환경도 필요 불가결하므로 신경써 줍시다.
개에게 있어서 쾌적한 온도와 습도로 만든다.
개가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실온은 22℃, 습도는 60% 정도가 기준이라고 하니 에어컨 등을 잘 사용해서 설정해 보시길.
적당한 운동을 시키다.
좋은 수면은 적당한 피로감을 필요로 한다. 적당한 운동을 함으로써 피로감을 몸에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