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열사병 대책! 산책이나 차 외출 시 주의점.

    땅파는 개

    열사병은 더위로 인한 체온 상승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눈 깜짝할 사이에 증상이 진행돼 후유증이 남거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애견이 더운 시기에 야외에 나갈 때는 충분한 열사병 대책을 시행합시다.

    산책할 때의 열사병 대책.

    산책중인 강아지

    여름에는 특히 기온이 높은 낮 외출을 피하고 집안 놀이로 운동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다만 전혀 밖에 나가지 않는 것도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에 산책을 나갈 때는 다음을 유의합시다.

    산책은 아침이나 밤의 시원한 시간에 간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시간대에는 열사병의 위험도 높아진다. 산책을 나가려면 이른 아침이나 해가 진 후의 시원한 시간대를 선택합시다. 주인이 손으로 땅을 만지고 뜨거움을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마시길.

    햇빛이 비치는 날을 피하고 그늘을 골라 걷는다.

    햇빛은 그늘과 비교해서 온도가 높은 데다가, 지면이 뜨거워지기 때문에 육구를 데이게 하는 일도. 산책하러 갈 때는 가능한 한 그늘을 골라 걸읍시다.

    급한 일로 외출할 때의 열사병 대책.

    산책중인 강아지

    만약 반려견이 외출 중에 열사병에 걸리면 서두르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미리 목적지 근처에 있는 동물병원을 알아보는 것이 안심이다. 이 밖에 외출할 때는 다음의 대책을 도입합시다.

    단 5분의 외출이라도 열사병 대책 굿즈를 가지고 다닌다.

    여름 외출은 단 5분이라도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 짧은 시간의 외출이라도 반드시 열사병 대책 굿즈를 가지고 다닙시다.
    물을 뿌려 몸을 식히기 위한 수건에 더해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물을 넉넉하게 챙겨두면 만일의 경우에 도움이 될거야.

    더운 시간의 외출에는 안거나 카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더운 날에는 조금만 걸어도 개의 체력을 빼앗는다. 한낮 더운 시간에 급한 일이 생기면 소형견이라면 안고, 중형견·대형견은 카트를 이용해 이동하면 반려견의 체력소모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카트에 보냉 소재의 매트를 깔면 더 효과적이다.

    차로 외출할 때의 열사병 대책.

    차 안의 강아지

    비록 직사광선이 내리쬐지 않지만, 여름 차 안은 순식간에 기온이 상승한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고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차량 외출 시 다음 사항에 주의합시다.

    에어컨의 온도를 낮게 설정하다.

    창문을 통해 햇빛이 들어오면, 차 안의 온도가 급격히 올라간다. 그 때문에 에어컨의 온도는 낮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애견이 있는 좌석 부근의 온도 확인도 잊지 말고 합시다.

    아주 잠깐이라도 차 안에서 반려견을 혼자 두지 않는다.

    슬프게도, 열차 내에서 열사병으로 인한 개 사망 사고가 빈번하다. 네가 나갈 때, 너의 개를 데리고 나가는 것을 확실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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