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인간과의 역사 순혈견종이 만들어진 이유와 이어받는 유대감.

    개

    현존하는 순혈견 종들은 각각 인간을 위해 만들어졌다. 역할과 일에 맞는 특기 분야를 가진 '개들'이 만들어진 역사를 통해 반려견이 어떤 '특기', '특징', '성질'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늑대에서 개로 순혈종이 만들어지게 된 역사.

    늑대가 울고 있다.

    가장 오래된 가축으로서, 개는 오래 전부터 인간과 함께 살았다. 다양한 연구를 통해 그것의 기원이 '늑대'라는 것이 밝혀졌다.

    개의 원종인 늑대가 약 20만 년 전부터 대륙의 이동, 영주, 번영을 거듭하며 다양한 환경에 맞는 체형을 갖게 되었고, 그 중 일부가 개속 동물로 진화한 것으로 여겨진다.

    개의 조상으로 여겨지는 일부 늑대가 다양한 진화, 교배, 환경 적응, 자연 도태, 순화를 거듭해 '최초의 개'가 탄생했다.

    야생 늑대의 일부에서 자연스럽게 많은 종류의 개가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인간의 손에 의해 역할에 맞는 특기 분야를 가진 '개들'이 만들어져 왔다.

    현재 국내에서는 원래 태어난 특징을 활용하는 일을 하는 개는 매우 드물어졌지만, 원산지 국가에서는 아직도 예로부터 물려받은 일을 하는 개도 많이 활약하고 있다.

    개와 사람의 만남이란?

    개가 찍혀 있는 벽화.

    인간 거주 지역에 사는 야생 개가 사람의 손에 의해 먹이가 되어 점차 거리가 좁혀졌다는 설과 무리에서 떨어진 야생 개를 포획하여 번식시켜 사람에게 적응시켰다는 설 등이 개와 인간의 시초로 여겨진다.

    개는 사냥을 그만두고 인간으로부터 '먹이'를 받아, 역할을 맡음으로써 공생하는 순화를 선택했다.

    많은 사람들이 야생 늑대를 길들였다고 생각하지만, 사람과 개의 만남은 15,000년 전부터 20,000년 전까지로 여겨지며, 이 시점에서 이미 '개'라는 동물로 존재했다고 여겨진다.

    늑대가 원종인 최초의 개들은 무리를 지어 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사냥을 하며 살았다. 인간에게 익숙해진 개들은 뛰어난 후각과 높은 위험 감지 능력을 활용하여 외부로부터의 습격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 결과, 가축과 가재를 보호하는 개들은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게 될 것이고 사람들과 일대일 관계를 맺게 될 것이다.

    개가 가축 동물로서 맡은 첫 번째 역할은 '에스코트'이다.

    역할을 맡은 개들의 진화.

    개의 두개골.

    애초에 첫 번째 개들은 '잡종'이다. 가장 오래된 개의 그림으로 발굴된 벽화 등을 보면 권미, 서서 듣는 귀로 중형견 정도의 크기인 것처럼 보인다.

    사람들과 함께 살게 된 개들은 지역마다 생김새는 달라도 후각, 청각, 신체능력, 사냥본능, 힘을 활용해 다양한 일을 하게 되었다.

    • 가재, 가축 호위 (해수 침입 막기, 외적의 내습 알리기, 적과 싸우기, 쫓기)
    • 짐이나 사람의 운반(수레 끌기, 썰매 타기, 짐 나르기)
    • 사냥 지원 (외적으로부터 사냥꾼을 보호)
    • 사냥감 발견 및 포획 (사냥감 몰고 가기, 위치 알리기, 잡아서 가져오기)

    이러한 일들을 통해, 개와 인간은 깊은 관계에서 파트너가 되었다.
    수천 년 전의 유적에서 극진하게 매장된 개의 유해 등이 발견되어 오랜 역사 속에서 얼마나 사람과 개가 마음을 통하게 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더 나은 파트너 개를 얻기 위해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줄이면서 식생활 환경에 맞는 짝짓기를 반복해왔다. 이것이 '순종 창출'의 시작이다.

    인간의 손으로 닦고 이끌어낸 개의 능력이란?

    말을 타고 개와 걷고 있는 사람들.

    목양민들과 함께 사는 개들은 광대한 땅을 뛰어다닐 수 있는 풍부한 체력과 날카로운 위기 감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
    외적에 맞서는 용감함뿐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판단력, 가축을 유도하는 두뇌, 이해력, 집중력을 겸비하고 있다.

    사냥꾼들과 함께 사는 개들은 새, 동물, 물고기를 사냥하는 것을 돕기 위해 예민한 후각, 통찰력, 순발력을 가지고 있다.
    때때로 맹수에 맞서는 용감함을 가지고, 튼튼한 다리와 허리로, 산 속, 물 속, 땅 속에서도 사냥감을 쫓을 수 있는 도약력과 수영력을 겸비하고 있다.

    산악 낙농 민족과 사는 개는 추위에 지지 않는 털, 짐을 운반할 수 있는 큰 몸집과 힘과 인내심에 뛰어나다. 그는 성실하고 온화한 기질을 가지고 있지만 외적과 싸우는 용감함도 가지고 있다.

    인간의 삶은 많은 개들의 활약으로 풍요로워졌다.
    그리고 개는 인간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고, 인간은 개에 대한 신뢰를 높이며, 유대감을 소중히 여기게 되었고, 오늘날에도 그 혈통은 계승되고 지켜지고 있다.

    순종 등록의 역사.

    집중하고 있는 보더콜리.

    수만 년 전부터 사람들의 삶에 맞는 개들이 만들어졌고, 그 특성이 나라와 지역마다 지켜져 왔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순혈견종'으로서의 기준이 마련되고 순혈종으로 인정하는 견종 기준이 제정된 것은 약 200년 전이다. 그것은 의외로 역사가 짧다.

    품종의 이름은 원산지 지역의 토지와 품종의 특징, 제작자와 애호가의 이름 등을 따서 지어진 것이 많다. 각각의 개 종이 사랑받고, 요구되고, 만들어진 이후로 오랫동안 지켜져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견종 기준(표준)은 견종의 특정한 특징을 제정하고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항목을 규정한 것이다. 즉, 같은 견종 간의 교배만으로 탄생하고, 같은 특징을 가진 개체가 태어나는(고정된) 것이 조건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다른 견종과의 교배를 금지하고 개 하나하나가 가진 훌륭한 특징을 지켜나가는 것이 큰 목적이기도 하다.

    늑대를 원종으로 하는 개들 중에서, 인간과 사는 순화를 선택한 첫 번째 개는 잡종이다. 그로부터 오랜 세월을 거쳐 인간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순혈견종'이다.

    아직도 새로운 순혈견종 등록은 진행되고 있지만, 유행에 좌우되어 소멸되는 견종도 존재한다.

    개가 물려받는 본능과 습성 개의 개성이란?

    두 마리의 시바견.

    첫 번째 개는 무리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했고, 사냥을 하고, 동료를 지키고, 자손을 번영시키며 살아왔다. 모든 개들은 육지 육식동물이다.

    움직이는 것에 반응하다, 영역을 지키다, 위험을 감지하고 알리다, 자손 번영한다. 이것들은 모든 개들에게 물려받은 삶의 본능들이다.

    하지만 첫 개가 태어난 이후 수천 년, 현재 우리와 함께 사는 '가족'으로서의 개들에게는 그 본능을 발휘할 필요성이 사라지고 있다.

    성격, 의지가 있고 개라고 해서 모든 개가 같은 본능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은 아니다.

    삶의 환경, 습관, 가족 구성, 훈육 등에서 한 마리씩 다른 성격이 된다. 그리고 모든 개들은 개성이 있다. 감정을 가지고 희로애락을 표현한다. 물론, 나는 고통을 느끼고 몇몇 개들은 웃고 우는 것을 느낀다.

    개가 물려받고 있는 본능이란?

    땅 냄새를 맡고 있는 개.

    예를 들어, 사냥개 종이라도, 물려받은 특징들은 매우 다르다.
    사냥개로서 활약해 온 견종은 일반적으로.

    • 용감하고 똑똑하다.
    • 인내심이 강하다.
    • 호기심 왕성하게.
    • 투쟁심.

    그들은 사냥에 완벽한 파트너로서의 재능을 가진 개들이다.

    하지만, 곰이나 멧돼지 같은 큰 동물을 사냥하는 것을 잘하는 개와 오소리나 토끼 같은 사냥, 쥐를 잡는 것을 잘하는 개는 크기, 다리 길이, 입마개 길이 또한 다르다.

    또한 역할과는 별개로 외관의 아름다움에도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털의 길이나 색 등도 완전히 다르다.

    수영을 잘하는 사냥개 종과 추적을 잘하는 사냥개 종과는 특기 분야가 달라 신체적 특징이 크게 다르다.

    인간 사회에서 가족과 함께 사는 것은 반려견이 가진 본능의 부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반려견을 통제하기 위해 '올바른 훈육'이 필요하다.

    '문제행동'으로 많은 주인을 괴롭히는, 쓸데없는 짖음이나 마킹, 흥분 등. 하지만 하나하나 행동을 풀어보면 모두 '본능적인 행동', 즉 '맡았던 역할의 응어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간과 공생하기 위해 '본능적인 행동'을 통제하는 것은 '훈육'이다.

    아무도 쓸데없이 짖지 않는다. 행동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호위견으로서의 특징을 가진 개에게 "공을 가지고 와라"는 것은 "가르치지 않으면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개 주제에 공에 관심이 없다. 내가 자주 듣는 것은 '훈육'이 아니라 '스킨십', '놀이'로서, 공을 사용하여 주인과의 즐거운 경험이 없다면 기꺼이 공을 가지러 갈 수 없다는 것이다.

    개의 개성이란 성격에 본능은 영향을 미치는가?

    바구니에 들어있는 강아지.

    다양한 본능과 습성을 가진 개들이지만, 원래는 대표적인 특징에 따라 기본적인 기질과 성격은 견종에 따라 어느 정도 고정되어 있다. 하지만 개는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동물이다. 개를 키우는 한 가지 방법은 때때로 개 종이 가지고 있어야 할 특징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은 성격을 갖게 한다. 어린 시절의 경험은 개의 성격 형성에 가장 중요하다.

    또한 현대 사회에서는 본래의 특징을 살리기보다 '가족'으로서 더불어 사는 것이 많은 개의 몫이 되고 있기 때문에 본능행동이 나타나지 않는 개체도 많다.

    흔히 짖는다고 알려진 개들 중 몇몇은 '훈육'이나 '환경'에 따라 '짖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짖지 않는다. 어떤 개체들은 자손을 남기려는 본능적인 행동을 보이지 않는다.

    수영을 잘한다고 알려진 몇몇 개들은 물을 매우 싫어한다! 개임에도 불구하고 '감시견'이 되지 않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투견의 피를 물려받은 견종임에도 불구하고 성격은 온화하고 온순하며 가족에게 순종하는 특징이 있다. 외모는 엄격하고 강해 보이고 무서워 보이도록 만들어졌지만, 반드시 물려받은 특징만은 아니다. 환경에 따라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고 성격도 한 마리씩 다르다.

    계승되지 않는 특징 난번식에 경종을 울리다.

    갇혀 있는 개들.

    '문제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최근 반려동물 열풍으로 인한 난번식으로 인해 물려받은 '좋은 특징'이 상실되고 있는 현실이 있다. 온화하고, 순종적이고, 용감하고, 순한 개들은 심지어 번식 과잉으로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다.

    '종의 보존' '순혈종을 이어간다'는 것.

    그냥 같은 품종을 계속 만들기만 하면 되는 것은 아니다. 짝짓기는 외모, 신체 능력, 유전 질환을 거부하는 것과 같은 많은 주의할 점이 있으며 아무런 지식 없이는 수행되어서는 안 된다.

    단지 '순혈종'이라는 것만으로 혈통증이 발급될지도 모르지만, 마음의 특징을 잃고 있어서 진정한 '순혈종'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것은 어린 시절, 성견기, 노인기 그리고 적절한 환경에서 마음을 성장시킨다. 어린 시절의 경험은 원래 개의 훌륭한 특징을 더 끌어내는 데 가장 중요하다. 그들은 개가 자랄 때 사랑을 쏟고, 자연과 현대 사회에서 인간과 공생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받으며, 안정적인 정신 상태로 성장한다.

    원래 '종의 보존'을 목적으로 한 심각한 사육사는 신체적 특징과 외모 외에도 성질과 성격 등에 중점을 두고 짝짓기를 한다.

    즉, 아무리 좋은 혈통을 물려받은 개체일지라도 거친 환경에서 자라고 사회성, 협동심도 없으며 공격적이고 애정을 모르고 자란 개체는 교배에 부적절하다.

    '퍼피밀'이라는 번식장에서 차례로 태어나는 강아지들은 어떤 성격인지 성질인지도 모른 채 그저 '혈통증이 있는 강아지'가 팔리고, 남은 강아지들은 자라 새끼를 낳는다.


    어미 개나 형제 개와 충분한 스킨십이나 사회화가 되지 않은, 그저 살리고 번식하는 것을 반복하면서, 마음에 심각한 결함을 가지고 태어나는 개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순혈종' '좋은 혈통'이란 그저 개의 가치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두 마리의 개의 실루엣.

    개들은 그들의 삶의 동반자로서 그들의 신뢰와 유대를 소중히 지켜왔기 때문에, 그들의 개들은 그들의 주인을 생각하고 사랑하며 견뎌야 한다. 순혈종은 훌륭한 특성을 활용하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이다. 좋은 혈통이란 인간과 깊은 인연으로 맺어져 소중히 지켜지고 계승되어 온 역사이다.

    많은 사람들이 '개는 문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일이 있어도 신뢰 관계가 있는 주인을 '물지 않는다'는 것은 고사하고 아무리 심한 일을 당해도 사람을 물지 않는, 공격하지 않는 개가 대부분이다.

    늑대를 조상으로 둔 육식동물인 '개'를 파트너로 맞이한다는 것은 인간과 개 사이에 '서로를 해치지 않겠다'는 굳은 약속이 꼭 필요하다. 수만 년 전부터 개와의 소중한 약속을 인간의 자아로 깨부수면 '불쌍한 목숨'만 늘릴 뿐이다.

    혈통증이 있으니까 안심이 안 되는 현대의 애완동물 사회.

    개 도감을 보면 '온화한 성격에 상냥하게 가정견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다고 해도 실제로 맞이하는 그 견종의 개가 그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는 할 수 없다.

    원래는 물려받아 태어나면서 가져야 할 중요한 특징이다. 하지만 마음을 물려받지 않은 사람들은 어린 강아지 때부터 행동에 부자연스러움이 뚜렷하다.

    번식이 계속된 혈통을 가진 강아지에게서 발견된 행동.

    • 잠들지 않는 수면 시간이 극단적으로 짧다.
    • 식사를 하면서 신음하다.
    • 눈을 마주치면 위협 행동을 보인다.
    • 강아지끼리 놀고 있어도 공격적이다.
    • 어떤 일이든 쉽게 화를 내기 쉽다.

    이것은 훈련과 훈련을 시작하기 전 단계의 일부 행동이다.

    원래, 강아지들은 잠을 잘 자고 식욕이 왕성하며 모든 것에 관심이 있다.

    건강한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란 강아지는 '진정한 분노'의 감정을 갖는 것이 성 성숙을 맞이하기 전까지는 아니다. 호르몬과 발정기에 암컷 개의 냄새에 자극받아 본능적으로 다른 수컷 개에 대한 대항의식이 싹트는 시기에 비로소 자각하는 감정이다.

    하지만 소중한 마음을 물려받지 못한 강아지는 일찍부터 공격적인 분노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

    건강한 환경에서는 형제, 어미 개로부터 싸움과 놀이를 통해 '통증', '조절', '의사소통', '입장 순위'를 배운다.

    하지만 상대방이 통증을 호소해도 '그만둘' 줄 모르고 말리려던 주인에 대해서도 분노를 드러내며 물어뜯는다.

    아무것도 신뢰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 강아지는 올바른 행동을 하지 못하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개로 성장할 것이다.

    마음을 물려받지 못하는 어미 개로부터 최악의 태내 환경에서 자라며 견종다움을 잃어가고 있다.

    모든 견종은 같지만, 올바른 훈육과 통제를 통해 이 상태에서도 주인이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견종의 좋은 점을 이끌어낼 수 있지만 쉽지 않다.

    물고 뜯는 개, 미친 개, 감당할 수 없다고 딱지가 붙고 최악의 경우에는 버려질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의 주인을 훈육하고, 환경을 가꾸고, 학대하는 것을 통해 '문제적인 개'를 만들어내지만, 그들이 계속해서 부적절한 번식을 한다면, 그들과 인간 사이의 관계가 깨질 위험이 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인간사회에서 가족으로서 공생하기 위해서는 반려견이 가진 본능의 부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반려견을 통제하기 위해서 '올바른 훈육'이 필수적이다. 반려견이 '순종'이라면 현재의 외모나 신체적 특징으로 만들어진 이유나 알려지지 않은 탄생 이야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더 오래된 역사를 거치면, "이 견종과 원종이 된 개는 같은가?!"라고 놀라는 발견도 많다.

    왜 이렇게 행동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어? 그런 걸 느꼈을 때, 꼭 반려견의 뿌리부터 이해를 깊게 해봐.

    유행하는 믹스견의 특징은 아직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도 적고 질병이나 성질, 기질 등 불분명한 점도 많지만 역시 원래를 더듬어 보면 새로운 발견이 있을지도 모른다.

    야생에서 온 개나 알려지지 않은 품종의 잡종 개들은 또한 DNA에서 품종을 좁힐 수 있다.

    외모와 습성을 보고 어떤 것을 잘하고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 어떤 견종의 특징을 닮았는지 등 애견을 관찰, 발견으로 애견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계기로 삼아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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