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피부 표면이 따끔따끔하다… 생각되는 병은? 무슨 과로 가야 되나요?

    갱년기 피부 표면이 따끔따끔하다

    왜? 요즘 피부 표면이 따끔따끔하다.
    혹시 갱년기가 관련이 있어?
    갱년기에 피부 표면이 따끔따끔한 원인을 의사에게 물었습니다.
    사용 가능한 시판약·스킨 케어 방법도 해설하므로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고 싶은 분은 꼭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갱년기에 피부 표면이 따끔따끔하다… 원인은?

    갱년기에 피부 표면이 따끔따끔할 경우 먼저 '피부 건조'가 원인으로 여겨집니다.
    갱년기는 여성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는 시기입니다.
    여성호르몬 중 하나인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떨어지면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의 생산도 적어집니다.
    더불어 세포와 세포 사이를 메우는 '수분'이나 피부를 보호하는 '피지' '땀' 등도 점차 적어집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피부가 건조한 상태가 되면 '간지러워진다'따끔따끔한 피부 트러블이 생기게 됩니다.

    갱년기 '피부 건조'에서 흔한 증상

    • 피부의 분취
    • 피부의 가려움증
    • 피부 건조로 인한 붉음·통증
    • 피부의 갈라짐

    이런 사람은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 피부 보습 케어가 부족하다
    • 운동 부족
    • 수면 부족
    • 피로가 쌓여 있다
    • 불규칙한 생활을 하고 있다
    • 식사의 영양 균형이 치우쳐 있다

    위에 해당하는 사람은 특히 피부 건조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피부 트러블에는 자율 신경의 흐트러짐에 의한 「혈행 불량」 「영양 부족」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피부 턴 오버가 좋지 않은 것을 초래하면 피부 표면이 따끔따끔해지기 쉽습니다.

    피부 따끔따끔함을 덜어주는 시판약 있어?

    피부 건조를 생각할 수 있을 때는 '보습 효과가 있는 시판 약'을 먼저 추천합니다.
    '요소'나 '헤파린 유사물질' 등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 알코올이 들어간 제품은 피부에 자극을 주어 건조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합시다.(스킨 등)

    또, 「보습을 해도 따끔따끔 아프다」라고 하는 경우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진통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2일 정도 계속 사용해도 통증이 개선되지 않을 때는 복용을 중단하고 피부과에서 상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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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년기에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5가지 습관"

    1. 자주 보습한다(목욕 후에는 바로 보습)
    2. 뜨거운 목욕·긴목욕을 피하다
    3. 단백질·지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다
    4.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
    5. 충분한 수면을 취하다

    갱년기의 "피부의 따끔따끔"은, "건조 대책"과 "피부의 영양 공급"으로 차도가 높아집니다.

    목욕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씻자'

    목욕할 때는 샤워·목욕을 38도 정도로 설정합니다.
    몸·얼굴은, 충분한 거품을 사용하여 손으로 부드럽게 씻어 주세요.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필요 이상으로 피지가 제거되어 피부 건조를 초래합니다.
    또한 나일론 타월 등으로 피부를 쓱 씻어 버리면 피부 장벽 기능을 망가뜨립니다.

    식사에서 '피부를 만드는 성분'을 섭취하자

    단백질·지질은 「피부를 만드는 성분」입니다.
    육류·어류를 적극적으로 먹거나 기름을 섭취합니다.

    피부 트러블에는 올리브 오일도 추천합니다.
    올리브 오일은 비타민 A, 비타민 E,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피부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갱년기에는 콩 이소플라본도 먹자

    '콩 이소플라본'은 콩·콩 제품(두부·두유 등) 등의 음식에 포함된 성분입니다.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과 비슷한 기능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갱년기 피부 트러블 개선으로 이어집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으로 자율신경을 안정시키자

    •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
    • 하루 7~8시간은 수면을 취한다(※)

    같은 생활 습관은 자율 신경을 안정시키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 어디까지나 기준입니다. 수면 시간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피부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서라도 일상생활에서 자율 신경을 다듬어 나갑시다.

    '몸 한쪽만 따끔따끔한' 건 '대상포진'일지도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나는 피부질환입니다.
    몸의 한쪽만 따끔따끔한 경우 대상포진의 의심이 강해집니다.
    대상포진의 경우 따끔따끔한 부분에는 점차 '발진'이 나타나게 되고 이후 '물집'으로 변하게 됩니다.

    대상포진 증상

    • 몸의 좌우 어느 쪽에 '피부를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다
    • 피부 표면의 따끔따끔 따끔따끔한 통증
    • 점차 붉은 발진이 생기다
    • 발진이 물집이 되어 가다

    대상포진이 발병하게 되면 신경을 따라 불룩불룩 붉은 반점이 생기게 됩니다.
    이 푹신푹신한 제품은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통증이 강하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에 걸리기 쉬운 사람

    • 40대~50대
    • 스트레스 피로가 쌓여 있다.
    • 수면 부족

    대상포진은 과거에 '수두'에 감염된 적이 있는 사람이 발병하는 질병입니다.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으면 신경세포에 숨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대상포진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 수두에 감염된 사람 모두가 대상 포진이 발병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상포진일지도'라고 생각될 때는 피부과에서 상담을

    대상포진이 의심될 때는 빨리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으세요.
    증상 악화를 막으려면 '항바이러스제'를 빨리 복용해야 합니다.

    대상포진이 악화되면 오랜 기간 신경통이 남을 수 있습니다.
    후유증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라도 방치하지 맙시다.

    자택에서의 생활 방식

    대상포진 시에는 발진이나 물집을 만지지 않도록 하고 조용히 지내시기 바랍니다.
    운동을 하거나 피곤하거나 하면 더욱 증상이 심해집니다.
    또, 감염을 확산시키지 않기 위해서, 주위 사람과 수건을 공용하지 맙시다. (※)
    ※ 대상포진은 수두에 감염된 적이 있는 사람에게는 옮지 않지만 감염된 적이 없는 사람에게는 전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피부과'에서 상담하자

    피부 표면이 따끔따끔한 편이고,

    • 보습을 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
    • 증상이 이틀 이상 계속되고 있다

    그런 경우에는 빨리 피부과에서 상담을 하도록 합시다.

    시판 약을 사용한 셀프케어로 개선이 보이지 않을 때는 처방약을 통한 치료를 받아 봅시다.
    피부 건조가 원인인 경우는 '보습 성분이 들어간 약'이나 '항염증제' 등의 처방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대상포진의 전조'로 피부의 따끔따끔한 느낌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빨리 진찰을 받는 것으로 증상의 조기 개선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의사에게 전달하는 포인트

    • 곤란한 증상(어디가 괴로운가·어떤 통증이 있는가)
    • 증상이 언제부터 나타나고 있는가

    진찰을 받을 때는 위의 사항을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발병한 시기」는, 가능한 한 정확하게 전하도록 합시다(※).
    (※) 대상포진의 경우 발병 후 치료 시작까지의 기간이 짧을수록 치료제의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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