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에 하복부 통증 & 요통 W펀치. 원인은 호르몬? 통증을 완화하려면?

    갱년기에 하복부 통증

    왜? 갱년기에 하복부통과 요통이…
    여성호르몬 관련있어?
    갱년기에 하복부 통증과 요통이 생기는 이유를 의사에게 들었습니다. 부정 출혈이 있는 분은 자궁암 의심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이나 '평소 생활에서의 포인트'도 함께 체크합시다.

    갱년기에 하복부통&요통이 생기는 원인

    갱년기 하복부통·요통의 원인으로는 우선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몸의 냉증'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는 여성 호르몬이 적어지기 때문에 자율 신경의 균형이 깨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몸·내장이 차가워져 복통이나 요통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런 '원인'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수면 부족
    • 식사가 편중되어 영양이 부족하다
    • 운동 부족
    • 평소의 자세가 나쁘다
    • 스트레스 피로가 쌓여 있다.

    하복부통·요통이 있는 경우 여성호르몬 감소뿐만 아니라 위와 같은 원인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통에 관해서는, 노화에 의한 「허리 주위의 근력 저하」나 「평소의 자세의 나쁨」등이 영향을 주고 있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은?

    냉기로 인해 통증이 있을 때는 우선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4가지 방법

    1. 두꺼운 의류로 발목 손목 목 주위를 따뜻하게 해준다
    2. 추울 때는 에어컨으로 실온을 높인다
    3. 천천히 목욕하고 욕조에 몸을 담그다
    4. 기상 시에 스트레칭하다

    발목, 손목, 목 주위를 의류로 따뜻하게 하면 몸 전체가 따뜻해지기 쉬워집니다.
    「차가워진 후 따뜻하게 한다」보다 「차가워지기 전에 예방한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평상시부터 몸이 차가워지지 않을 정도로 실온을 올려 둡시다.

    또한 잘 때는 '따뜻한 잠옷'을 입고 기상 시부터 몸을 식히지 않도록 합니다.
    아침에 스트레칭하는 등 가볍게 몸을 움직이는 것도 혈류가 좋아져 냉기가 방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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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칙적인 생활로 차도가는 경우도!

    • 기상 시간·취침 시간을 매일 같게 하다
    • 매일 같은 시간에 식사를 한다
    • 하루 세 끼 거르지 않고 먹다

    등을 의식하여 규칙적인 생활을 해 봅시다.
    자율신경이 정돈되고 혈액순환이 좋아짐으로써 몸의 냉기로 인한 하복부통·요통의 개선으로 이어집니다.

    매일 기상시간·취침시간을 같게 하면 몸의 리듬이 개선되고 자율신경도 정상화될 때가 많습니다.

    식사에서는 특히 아침식사를 잘 하도록 합시다.
    하루의 시작에는 에너지를 충전하여 체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로 스트레스를 받지 말자.

    과도한 피로·스트레스도 자율신경이 흐트러지는 원인이 됩니다.
    평소에

    •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다
    • 피곤하면 무리하지 않고 쉰다
    • 좋아하는 일밖에 하지 않는 날을 만들다

    와 같은 방법으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시키세요.

    스트레스의 원인을 알고 있는 경우는 거기에서 떨어져 도망치는 것도 필요합니다.
    또한, 평소 무리 없이 일정을 짜도록 하여 피로를 쌓지 않도록 합시다.

    요주의! 「병」이 숨어 있는 경우도…

    하복부통과 요통 증상이 좀처럼 낫지 않는 경우,

    • 신우신염
    • 자궁경부암·자궁체암

    같은 질병이 숨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우신염이나 자궁경부암·자궁체암은 어떤 병?

    ▼ 신우신염

    콩팥의 소변을 쌓아 두는 곳이나 그 주변에서 최근 번식해 염증이 생기는 병.

    - 주요 증상

    • 복통
    • 등허리 통증
    • 빈뇨·잔뇨감·혈뇨

    ▼자궁경암·자궁체암

    자궁 입구나 자궁체부에 암이 생기는 병.

    - 주요 증상

    • 복통
    • 요통
    • 하복부 출혈(부정출혈)

    이들 질병을 방치하다 보면 악화로 인해 입원·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자궁경부암' '자궁체암'은 생명에 지장을 줄 수도 있는 질병입니다.

    셀프 케어로 좀처럼 개선되지 않을 때는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강해질 때는 '부인과'에서 상담하자

    • 몸을 녹여도 통증이 계속된다
    • 하복부·허리 통증이 심해지고 있다
    • 통증으로 일·가사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 빈뇨·혈뇨를 동반하다
    • 부정 출혈이 있다

    위 증상이 있을 때는 빨리 '부인과'에서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병원에서 '약 처방' 등의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호전되기 쉽습니다.

    또한 질병이 숨어 있는 경우 방치하면 더욱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악화로 인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일단 병원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의사에게 전달하는 포인트

    • 하복부통·요통을 느끼기 시작한 시기
    • 하루 중 언제 통증을 느끼기 쉬운지
    • 통증의 지속 시간(통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
    • 복통·요통 이외의 증상(빈뇨·출혈 등)

    진료 시에는 위의 사항을 의사에게 전달하면 진찰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쉽습니다.
    말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 경우는 사전에 메모해 두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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