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간접 조명 필요하나요? 거실에서만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간접 조명

    거실은 가족과의 대화와 휴식 시간은 물론 식사·가사·TV 감상·독서 등 하루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거실이야말로 간접조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싶다.이번에는 좀 더 아늑한 거실을 만들기 위해 간접 조명을 추천하는 이유와 효과적인 배치 방법을 소개해보자.

    애초에 간접조명이란?

    방의 분위기(기분)의 전환을 촉진하거나 직접적인 빛의 자극을 완화하여 방 전체의 밝기를 일정하게 하는 메리트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간접 조명. 그렇다고 해도 간접 조명의 정의란 도대체 무엇일까?거실에 간접조명을 추천하는 이유를 소개하기 전에 간접조명의 기본 지식을 먼저 간직하자.

    간접조명과 직접조명의 차이

    일반적으로 이미지화되는 스탠드 라이트나 플로어 라이트 등의 간접 조명은 명확하게는 '반간접 조명', '반직접 조명'과 구별할 수 있다.'간접조명'과 '직접조명'의 정의를 살펴보자.아늑한 거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 간접조명과 직접조명의 균형이 중요해진다.

    간접 조명

    작업면에 대해 광원이 발하는 광속의 0~10%가 직접 닿는 배광을 가진 조명.천장이나 벽에 반사시킨 빛으로 밝게 하는 조명기구를 말한다.

    광원이 「태양」이라고 할 경우, 간접 조명은 해가 진 후의 밝은 하늘이나, 보이지 않는 태양의 빛을 받아 빛나는 달을 이미지하면 알기 쉽다.

    직접 조명

    작업면에 대해 광원이 발하는 광속의 90~100%가 직접 닿는 배광을 가진 조명.전구나 형광등이 드러나 있어 작업면을 직접 밝혀줌으로써 밝게 하는 조명기구를 말한다.

    광원이 '태양'이라고 할 경우 직접 조명은 바로 '직사광선'을 이미지하면 알기 쉽다.

    거실에 간접조명을 추천하는 이유

    거실 조명으로서 일반적인 것이 '한실 한등'이라 불리는 펜던트 라이트나 형광등의 직접 조명만으로 방을 밝게 하는 방법이다.임대 등 혼자 사는 방에서는 특히 비치된 펜던트 라이트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분도 많지 않을까?

    물론 하나의 조명만으로도 충분한 밝기를 확보할 수 있지만 쾌적하게 지내고 싶은 거실이기 때문에 직접 조명에 간접 조명으로 효과적인 불빛을 더한 '한실 다등'을 추천한다.

     

     

    거실을 전체를 밝게 해 일체감을 더하다

    임대 등에 비치된 직접 조명은 거실 중심부나 바로 아래를 비춰주지만 네 모서리는 어두워지기 십상이다.간접 조명을 추가하면 반사광이 방 구석구석까지 스며들어 거실이 전체적으로 밝아진다.한 방 다등으로 만들어 어디에 있든 밝고 일체감 있는 널찍한 거실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목적에 맞는 밝기를 보충하다

    거실 전체를 밝게 할 뿐만 아니라 집안일이나 독서·공부 등 보내는 방식에 맞는 간접 조명을 추가해 작업 효율을 지원하며, 한 방 다등으로 하면 필요한 곳에서만 밝기를 더할 수 있다.특히 자녀가 거실에서 공부하는 가정에는 테이블 조명 등 간접 조명을 꼭 추천하고 싶다.

    거실에 추천할 만한 간접조명은?

    이어서 거실에 추천할 만한 간접조명의 종류를 소개한다.간접 조명의 종류에 따라 설치 공사가 필요한 것이나 놓기만 하면 OK인 것까지 다양한 유형이 있다.임대나 집 등 자신의 방에 맞는 간접 조명을 선택하자.

    브래킷

    브라켓은 벽에 부착하는 타입의 간접조명으로 벽의 상하좌우를 필요에 따라 비출 수 있고 독서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타입도 있다.넓은 범위를 비춘다기보다는 핀포인트로 필요한 곳에 불빛을 더하고 싶을 때 추천한다.임대나 설치공사 없이 설치할 수 있는 것도 많아 홈쇼핑 사이트 등에서도 부담 없이 구할 수 있다.

    다운라이트

    다운라이트는 천장에 매립하는 타입의 간접조명으로 벽을 비춘 반사광을 이용한다.높은 위치에서 넓은 범위의 벽을 비출 수 있는 것이 포인트. 벽에 장식된 그림이나 관엽식물 등을 비출 수 있어 밝기뿐만 아니라 거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다.매립형 간접조명이어서 임대로는 설치가 어렵다.

    스탠드 라이트

    거실에 추천하는 스탠드 라이트는 키가 큰 것보다 바닥에 가까운 곳에 두는 플로어 라이트나 아래에서 위를 향해 발광하는 어퍼 라이트가 좋다.발밑에 불을 더하는 것으로, 거실을 어둡게 하는 한밤중 등, 무슨 일이 있었을 때 안심이다.이곳도 임대로 설치하기 쉽고 세련된 디자인도 많아 초보자들에게도 추천하는 간접 조명이다.

     

     

    거실 간접조명은 TV주변에!

    거실에 놓을 간접조명 배치 장소로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 TV 주변이다.아무래도 방구석에 설치하기 쉬운 TV.주변에 간접 조명으로 불빛을 더해줌으로써 TV가 내뿜는 빛의 자극을 줄여주고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영화를 볼 때는 거실의 불을 끈다'는 분들도 꼭 도입해보길 바란다.

    TV 주변을 밝게 하는 간접 조명 배치 방법

    TV 주변에 간접 조명을 배치할 때는 조명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배치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앞서 소개한 종류에 맞춰 추천 배치 방법을 소개한다.

    브래킷

    브라켓의 경우 정면 광원이 숨은 불투과 타입을 선택하여 텔레비전 뒤쪽 벽에 설치한다.텔레비전에 대해 좌우로 핥는 부위에 2개를 설치하면 밸런스가 좋다.거실을 어둡게 하고 TV를 볼 경우 투과 타입이면 너무 눈부시므로 투과 타입을 선택할 때는 조광할 수 있는 것으로 하자.방 밝기와 TV 밝기에 맞춰 너무 눈부시지 않게 조절하면 된다.

    다운라이트

    다운라이트는 TV 뒤 벽을 밝히도록 설치한다.반사광이 TV까지 도달해 버리면 화면에 집중할 수 없으므로 천장 부근만 부드럽게 비추는 이미지로 조광하면 된다.

    스탠드 라이트

    벽에 대해 평행하게 텔레비전이 있는 경우에는 상기 브라켓이나 다운 라이트를 추천하지만, 코너 등 방구석에 텔레비전이 있는 경우에는 스탠드 라이트를 활용하자.업퍼라이트를 TV 뒤쪽 코너 부분 바닥에 설치하거나 바 타입의 스탠드라이트를 TV 뒤쪽에 설치하는 것도 추천한다.

    결론

    거실의 불빛은 한 칸 한 칸이 아닌 간접 조명을 이용한 한 칸 다등을 추천한다.거실에 맞는 간접조명은 다운라이트나 브라켓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꼭 참고해서 마음으로 편안한 거실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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