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비염에 걸리는 원인과 그 예방책.
- 고양이의 건강, 상식
- 2024. 1. 12. 08:00
고양이 비염은 주로 감염성에 의한 것으로 치료도 약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고양이 비염은 만성화되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는 고양이 비염의 원인별로 치료법과 예방법까지 기재되어 있어.
고양이가 비염에 걸리는 원인.
- 바이러스 감염.
- 세균이 있다.
- 진균 감염.
- 집먼지 꽃가루.
- 코 진드기.
- 늙은 고양이는 비강에 종양이 있다.
- 식물의 씨앗과 같은 이물질.
- 치주질환이 있다.
비염은 비강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이다. 고양이가 비염에 걸리는 원인으로는 고양이감기로 불리는 고양이바이러스성 코기관지염이나 고양이칼리시바이러스감염증 등의 바이러스 감염이나 볼데텔라나 파스투렐라 등의 세균, 아스페르기루스, 클라미디아, 크립토코쿠스 등의 진균 감염에 의한 것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집먼지나 꽃가루 등이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코진드기로 불리는 진드기 일종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게다가, 드물지만, 나이가 많은 고양이들은 비강에 종양이 생기는 것으로 인해 코점막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종양의 종류로는 선암, 편평상피암, 연골육종, 골육종, 림프종 등이 있다. 비강 내에 발생하는 종양은 악성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게다가, 식물의 씨앗과 같은 다른 이물질들은 비강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밖에서 기르는 고양이는 주의가 필요하다. 치주질환이 있는 고양이도 비염으로 이행될 수 있다. 위턱의 염증이 비강 내에 고름을 초래해 염증이 광범위하게 퍼지면 부비동염이라고 불리는 축농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사람에게 비염이라고 하면 생명과 관련된 이미지는 별로 없지만, 고양이 비염의 경우 원인이나 증상에 따라 심각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우선, 비염의 원인을 정확히 알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고양이 비염 예방법.
- 백신 접종.
- 적절한 습도와 실온.
- 다두질의 경우 다른 고양이와 격리한다.
- 식기와 화장실 소독.
- 양질의 식사, 적당한 운동.
- 스트레스 없는 환경 조성.
비염의 주요 원인인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3종 혼합 등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이러스나 세균의 감염으로 인한 비염은 공기가 건조해지는 겨울철이 많다고 알려져 있어 집의 습도와 실온을 적절히 설정합시다.
감염성 비염이 의심된다면 감염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와 격리하도록 합시다. 비말감염이나 접촉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감염고양이가 사용한 식기나 화장실은 소독약으로 만약을 위해 소독해두면 안심이다.
철저한 실내 사육과 고양이가 지내는 실내를 청결하게 유지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는 감염병도 많이 있다. 평소 면역력을 높여주는 양질의 식사와 적당한 운동, 스트레스 없는 환경 조성으로 반려묘의 건강을 지킵시다.
고양이 비염의 만성화.
- 비염이 있는 고양이.
- 비염은 중증이 되면 무서운 병이다.
- 진행되면 코뼈가 녹아 변형될 수 있다.
- 뇌신경 증상이 생길 수 있다.
- 코끝이 짧은 단두종(이국적인 단발머리 등) 비염이 만성화되기 쉽다.
고양이 비염은 만성화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아 염증이 진행되면 코뼈가 녹아 코가 변형될 수 있고, 병원체가 코에서 뇌 쪽으로 들어가면서 뇌신경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비염은 심각해지면 무서운 병이다. 특히 코빼기고양이 등으로 불리는 코끝이 짧은 단두종(이국적인 단발머리 등)은 비염이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양이 비염 증상.
- 초기: 부드럽고 투명한 콧물.
- 진행: 끈적끈적, 고름이나 피가 섞인 콧물.
염증의 초기에는 부드럽고 투명한 콧물이 나온다. 염증이 계속 퍼지면 끈적끈적한 콧물, 고름과 피가 섞인 콧물이 나온다.
- 재채기를 하는 것.
- 콧물이 흐르고 있다.
- 눈물이 줄줄 흐르고 있다.
- 눈이 번쩍 뜨였다.
- 입 호흡하기.
- 호흡 곤란.
- 종양성 비염: 코피, 코의 변형.
주요 증상은 재채기, 콧물, 눈물 흘림, 눈곱 등이다. 콧물로 비강이 차면 공기가 통하지 않아 입으로 호흡하거나 점차 호흡이 거칠어져 호흡곤란을 겪을 수 있다.
종양성 비염은 코피, 코 변형, 이마에 불편함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증상이 악화되면서 고양이 자신도 집요하게 코를 비비게 돼 콧물이 얼굴에 묻거나 결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 코가 너무 신경쓰인다면 엘리자베스 칼라 등을 이용해 증상 악화를 막읍시다.
고양이가 비염에 걸렸을 때의 치료법.
- 메인: 항생제를 이용한 내과 치료.
- 감염성 비염: 인터페론 투여.
- 알레르기 비염: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제.
- 종양성 비염: 방사선 치료, 외과 치료, 항암 치료.
- 이물질 혼입 : 이물질 제거 외과 수술.
- 치아 질환: 치아 치료.
비염의 원인은 매우 많기 때문에, 치료법은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항생제를 이용한 내과 치료가 주를 이루지만, 우선 비염의 원인을 명확히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감염성 비염의 경우, 항생제나 인터페론 주사는 2차 감염 예방용으로 사용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이라면, 증상 완화를 위해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제 등을 사용한다.
증상이 경미하면 며칠 만에 완치되는 경우가 많지만 체력이 저하되거나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노령, 고양이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증 등)에서는 비염이 만성화될 수 있다. 종양성 비염에 대한 치료법은 다양하다. 종양의 종류에 따라 방사선 치료, 수술 치료, 항암 치료 등의 선택이 있다.
비강 내 이물질이 의심되면 내시경을 통해 이물질을 탐색하기 위해 고양이에게 전신마취를 하게 된다. 일단 이물질이 제거되면, 증상은 좋아질 것이다.
치아 질환으로 인한 비염은 치아 치료가 최우선이다. 비염을 일으키는 치아의 발치가 필요할 수 있다. 너는 발치를 위해 전신마취를 할 수 있다.
너무 콧물이 많아 숨쉬기가 힘들다면 집에서 할 수 있는 일로 인간 아기에게 사용하는 것과 같은 콧물 호흡기를 사용하는 것도 유용하다.
또한 네블라이저는 밀봉용기 안에 약제를 침투시켜 고양이에게 흡입시키는 치료법인데, 병원에 통원하는 것이 조건이며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의 치료로는 크게 개선되지 않는다. 비염이 만성화된 고양이를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도록 흡입기를 구입해 네브라이저를 시행하는 가정도 있는 것 같다.
고양이와 비염에 대한 정리.
고양이는 후각에도 능하여 밥을 먹을 때, 영역을 확인할 때, 다양한 장면에서 '냄새'를 사용하여 판단하며 생활한다. 그들은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침대, 주인, 그리고 그들의 모든 냄새를 가지고 집에서 안전하게 산다. 비염으로 인해 냄새를 알 수 없다는 것은 고양이에게는 고통스럽고, 불안하고, 매우 힘든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면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바로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