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토할 때 생각할 수 있는 질병과 원인.
- 고양이의 건강, 상식
- 2024. 1. 28. 07:00
- 고양이가 토출하는 원인은 소화기계 출혈, 구강 내 출혈, 기관지와 폐 출혈 등 세 가지다.
- 기관지나 폐에서 나오는 출혈은 객혈이라고 불리며 특히 주의해야 한다.
- 토혈한 경우, 구토물이나 의식의 유무를 확인하고 위험한 경우에 동물병원으로 간다.
고양이가 토할 때 생길 수 있는 질병과 원인에 대해 정리했다. 만약 고양이가 피를 토한다면, 나는 매우 걱정된다. 고양이가 토할 수 있는 원인과 질병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쌓아두면, 만일의 경우에 냉정하게 판단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고양이의 토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다.
고양이가 토하는 원인.
고양이가 토하는 원인은 주로 세 가지이다.
- 소화기계로부터의 출혈.
- 구강 내 출혈.
- 기관지나 폐에서의 출혈.
- 소화기계로부터의 출혈.
식도나 위 같은 소화기계에서 피가 나면, 구토물에 피가 얇게 섞인다. 피가 나는 부위에 따라 피 색깔은 달라지지만 옅은 분홍색, 갈색, 거무스름한 덩어리 등이 많은 것 같다. 음식 등과 함께 뱉어지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을 수도 있다.
구강 내 출혈.
치주질환, 구내염, 장난감으로 인한 상처 등 구강 문제로 인해 토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이 경우에는, 피가 비교적 많이 나고 출혈이 많지 않다.
기관지나 폐에서의 출혈.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기관지와 폐에서 나오는 출혈이다. 이 경우는 객혈이라고 불린다. 기침과 동시에 피가 뿜어져 나오는 것이 특징이며, 상태가 위중할 수 있다.
고양이 풀을 기르는 것.
위와 같은 질병 외에도, 고양이 풀은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크게 자란 고양이풀을 통째로 마시는 것은 식도와 위를 상하게 하고 구토를 유발한다. 또, 고양이풀을 먹고는 토를 집요하게 반복함으로써 위나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일도. 고양이풀은 너무 크게 자라지 않은 새싹을 고르도록 하거나, 먹는 횟수를 조정하는 등의 궁리를 합시다.
고양이가 토할 때 생각할 수 있는 병.
고양이가 토할 때 생길 수 있는 질병을 소개하겠다.
위염, 위궤양.
위염의 원인은 다양하며 바이러스성 이외에도 음식이나 스트레스 등 특정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위염의 경우 반복적인 구토로 인해 피가 섞인 분홍색 위액을 토할 수 있다. 위궤양의 경우, 갈색 피가 섞인 구토물이 특징이다.
치주질환이 있다.
고양이에게 흔한 치주 질환은 증상의 악화로 인해 잇몸에서 피가 날 수 있다. 치주질환의 경우에는 구취가 강해지거나 침이 고이는 등 출혈 이외의 증상도 있으므로 평소에 잘 체크해 둡시다.
기관지염, 폐렴.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객혈이라고 불리는 기관지나 폐에서 피가 나는 경우 다양한 질병들이 있을 수 있다. 기관지염이나 폐렴뿐만 아니라 심장병 등이 원인일 수 있다고 한다. 고양이는 기침을 거의 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피를 흘릴 정도의 증상을 방치한다면, 최악의 경우에는 사망할 수도 있다. 고양이가 기침을 하고 있을 때는 즉시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과음, 중독.
이물질을 잘못 먹어 식도나 위를 상하게 하거나 독극물이나 유해물질을 섭취한 경우 토할 수 있다. 몇 번이고 고통스러운 듯이 위액을 토하고, 욱신거리는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의사를 찾아 진료를 받읍시다.
기생충 들이 있다.
회충과 같은 기생충은 염증을 유발하고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구토 외에도 혈뇨나 혈변을 볼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낮은 새끼 고양이나 늙은 고양이의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신부전증이 있다.
고양이에게 흔한 질병으로 알려진 신부전도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혈변과 혈뇨를 포함한 출혈은 신부전과 같은 문제의 원인이다. 어떠한 가능성도 고려하여 자기 판단하지 말고 주치의와 상담합시다.
고양이가 토할 때 생각할 수 있는 많은 질병들이 있다. 자기 판단은 하지 말고 반드시 바로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고양이가 토할 때의 대처법.
고양이가 토할 때, 우선 진정하고 상태를 확인합시다. 그리고 너는 즉시 의사를 만나야 한다.
구토물 확인하기.
이물질은 섞이지 않았는지, 후드를 토했는지, 위액만 토했는지 등을 확인합시다. 가능하면 비닐봉지에 구토물을 넣어 동물병원으로 가져가면 설명이 쉬워질 것이다. 어렵다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것을 지참합시다.
의식, 호흡의 확인.
의식은 뚜렷한지, 호흡이 얕거나 거칠지 않은지 확인합시다. 만약 의식이 없다면, 가능한 한 움직이지 않도록 목욕 수건에 싸서 동물 병원으로 서둘러라.
객혈의 경우에는.
객혈의 경우에는 즉시 몸을 목욕타올 등으로 감싸고 체온을 유지하며 가급적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출혈이 심하면 목과 가슴을 냉찜질로 식히고 혈관을 수축시켜 출혈량을 감소시킨다. 야간이나 휴일에도 도움이 되는 응급병원을 찾아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고양이가 토할 때, 너는 패닉에 빠질 것이다. 어떤 경우에는 특별히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역시 어떤 문제가 있기 때문에 출혈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고양이는 비교적 토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구토를 해도 '또 토했구나' 정도밖에 생각하지 않을 때도 있지만, 역시 토사물은 그때마다 확실히 확인해두고 싶다. 조금이라도 출혈이 보이면, 즉시 주치의와 상담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