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생선뼈가 찔리면 어떻게 하지? 대처법이나 예방책

    생선 뼈가 있다.

    고양이 목에 물고기 뼈가 박혀서 곤란한 경험은 없나요? 고양이에게 물고기를 줬을 때 뼈가 제대로 뽑히지 않으면 목에 걸릴 수도 있다. 이번에는 고양이에게 생선뼈가 찔렸을 때 대처법을 비롯한 위험성, 예방책, 생선뼈에 대한 지식 등을 자세히 알려드리겠다.

    고양이에게 생선 뼈가 찔렸을 때의 위험성.

    접시 위의 날생선을 보고 혀를 핥는 고양이.

    물고기 뼈가 고양이에게 찔리면 고양이의 목과 식도 등이 손상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통증도 동반되기 때문에 고양이의 모습이 갑자기 변하는 것에 놀라는 주인도 많은 것 같다.

    고양이에게 물고기를 주는 것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물고기 뼈는 확실히 제거한 후에 주도록 합시다. 특히 도미 뼈는 조심해야 한다.

    도미는 고양이에게 줘도 좋은 생선이지만 도미의 뼈는 단단하고 날카로운 뼈가 많아 목에 꽂히기 쉽고 위까지 삼켜도 소화가 안 될 수 있다. 컨디션 불량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반드시 뼈를 제거한 후 줍시다.

    참고로, 본래 작은 동물 등을 잡아먹는 육식동물인 고양이에게 '물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된 이유는, 옛날부터 생선을 즐겨 먹었고, 물고기를 좋아하는 우리는 고양이에게 생선을 주게 되었기 때문에 그런 인상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고양이에게 생선 뼈가 찔렸을 때의 대처법.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갈색 호랑이 고양이.

    응급 처치를 하다.

    고양이의 목에 생선뼈가 박혔을 때, 우선은 주인이 할 수 있는 응급처치를 합시다. 먼저 입 안을 확인한다. 그런 다음 고양이의 팔다리와 몸을 안정시키고 머리를 위로 숙여 입을 벌릴 수 있다.

    뼈가 목에 박혀 있다면, 핀셋으로 뽑읍시다. 고양이를 보호하는 사람과 뼈를 제거하는 사람 둘이서 하는 것이 좋다.

    고양이는 목에 뼈가 박혀서 공황상태에 빠졌을 수도 있다. 만약 네가 그것을 무리하게 가져가면, 위험할 수 있어, 그러니 무리하지 않도록 조심해.

    동물 병원에 데리고 간다.

    목 안쪽이나 식도 등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곳에 꽂혀 있는 경우도 있다. 주인의 힘으로 해소할 수 없다고 판단될 경우 신속히 동물병원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뼈가 박혀 있으면 보이면 제거할 수 있지만 깊이 박혀 눈으로 볼 수 없으면 제거하기 어렵다. 스스로 제거하려고 하지 말고 먼저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고양이에게 생선뼈가 찔렸을 때의 증상.

    입을 벌리고 토할 것 같은 고양이 얼굴.

    • 입을 다물 수가 없다.
    • 침을 흘리고 있다.
    • 입 주위를 긁는 듯한 움직임을 하고 있다.
    • 구토를 하는 것.

    물고기를 준 후에는 잠시 고양이의 모습을 잘 살펴보고 이러한 증상이 없는지 관찰합시다. 아픈 행동이나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일 때는 입안에 뼈가 박혀 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고양이에게 생선 뼈가 찔리지 않도록 하는 예방책.

    접시에서 밥을 먹는 고양이.

    고양이에게 물고기를 줄 경우 반드시 뼈를 제거한 후 줍시다. 날생선은 치아미나제라는 고양이에게 중요한 비타민B1을 파괴하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날것으로 먹이면 안 된다. 또한, 나는 기생충에 대한 걱정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가열한 후에 그것을 주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생선구이와 같은 생선을 가열하는 것은 뼈를 쉽게 뺄 수 있다. 작은 뼈 등이 남아 있을 수도 있으니 주인의 눈으로 꼼꼼히 확인한 후 주도록 한다.

    간장이나 소금 등의 양념은 하지 말고 과도하게 주는 것도 피합시다. 참치, 전갱이, 고등어 같은 푸른 생선은 냄새가 강하고 고양이도 즐겨 먹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황색지방증이 생길 수 있으니 흰살생선 위주로 먹이는 것이 좋다.

    고양이가 물고기 뼈에서 얻는 영양분.

    칼슘

    칼슘은 물고기의 뼈에서 발견되며, 고양이에게도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이다. 주로 뼈와 치아 형성 역할을 하며, 성인 고양이의 하루 150mg 섭취가 이상적이다.

    멸치, 전갱이, 정어리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멸치는 데쳐서 염분을 뺀 후, 전갱이나 정어리는 가열해서 뼈를 제거한 후, 캣푸드에 토핑하는 등 궁리해서 줍시다.

    콜라겐.

    생선 뼈를 먹음으로써 콜라겐도 섭취할 수 있다. 고양이의 장 염증 억제와 인지기능 개선, 피부탄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 글루코사민과 마찬가지로 관절 보호 작용도 하기 때문에 늙은 고양이가 되면 적극적으로 섭취하게 하는 영양성분 중 하나다.

    생선 뼈가 원료인 간식을 준다.

    주인에게 간식을 받고 있는 고양이.

    안전하게 생선 뼈의 영양을 얻기 위해서는 생선 뼈가 원료인 간식을 주는 것이 좋다. 생선 뼈는 고양이의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생선뼈가 찔릴 위험이 없는 먹기 쉽게 가공된 생선뼈 간식을 줌으로써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합시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칠판에 그려진 물고기 그림을 바라보는 새끼 고양이.

    물고기 그 자체는 고양이의 건강에 좋은 영향도 있지만, 물고기의 뼈가 고양이의 목에 꽂히면 주인도 당황하게 된다. 신속한 응급처치나 동물병원 진료 등 적절한 행동을 신속히 하는 것이 경증으로 끝날 수 있다.

    생선 뼈에는 고양이가 섭취할 때 좋은 영양소도 많이 들어 있다. 고양이 사료나 간식 등으로 잘 챙겨가면서 고양이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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