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안약을 능숙하게 가리키는 요령과 그때의 주의점.
- 고양이의 건강, 상식
- 2024. 1. 16. 10:00
- 고양이에게 안약을 꽂는 요령은 안약 용기가 고양이에게 보이지 않게 해서 꽂는다.
- 고양이를 목욕 수건 등으로 감싸는 방법이나 둘이서 협력해 주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 주의점으로, 빠르게 끝내기, 인간용 안약은 사용하지 않기, 수의사의 지시에 따르기.
고양이가 눈병에 걸렸을 때, 나는 종종 안약을 처방받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요한 고양이들은 안약을 매우 싫어해서 "이래도 되나!"라고 말하는 것처럼 저항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래서 고양이에게 안약을 잘 바르는 요령과 주의사항을 소개한다.
고양이에게 안약을 먹이는 포인트.
고양이에게 안약을 먹이는 것은 약간의 요령만 안다면 분명 할 수 있다!
고양이에게 안약이 보이지 않게 해 준다.
모르는 물체가 갑자기 눈 앞에 다가오면, 역시 고양이는 무서워한다. 중요한 것은 가능한 한 고양이를 놀라게 하지 않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안약을 가리키는 절차는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
- 안약 뚜껑을 열고 빨리 할 수 있도록 준비해라. 이것이 의외로 중요한 포인트. 고양이에게 크게 날뛰지 않도록, 부디 도중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 고양이 옆에 앉아 고양이를 몸에 밀착시키거나, 고양이를 등을 대고 발 위에 올려놓고 껴안는 등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팔로 고양이의 몸을 누르면서 턱 아래로 손을 돌려 얼굴을 위로 향하게 하고 고정시킨다. 내가 특히 조심하고 싶은 것은 고양이가 안약 용기를 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고양이가 패닉에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러니 고양이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도록 뒤에서 안약을 뿌려 주시오. - 안약을 뿌릴 때는 고양이의 눈이 얇아지는 경향이 있어도 안약이 들어갈 것 같으면 억지로 눈을 뜨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만약 당신이 잘 할 수 없다면, 눈꺼풀을 살짝 위로 당기면 안약이 쉽게 들어갈 수 있다.
고양이가 안약을 싫어할 때.
어떤 고양이들은 안약이 너무 무서워서 그들이 그것을 하지 못하게 한다. 억지로 하면 긁힐 수도. 그렇기 때문에, 나는 고양이의 몸을 목욕 수건으로 싸는 것을 추천한다. 이때 앞발과 뒷발이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꽉 감싸주는 것이 좋다. 너무 느슨하면 수건에서 쉽게 튀어나올 수 있다.
수건에 싸서 어떻게든 몸이 움직이지 않아도 얼굴을 움직여 눈을 돌릴 때가 많다. 그런 경우에는 직접 눈 속에 안약을 흘리려고 하지 말고 고양이의 눈시울 주변에 떨어뜨리도록 하면 눈을 깜빡일 때 안약이 눈에 들어온다.
고양이에게 안약을 줄 때, 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한다.
고양이에게 안약을 줄 때, 만약 가족과 함께 키운다면, 꼭 누군가에게 협조해달라고 해!!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편하다. 우선 한 사람이 고양이의 몸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고, 그 사이에 다른 한 사람이 재빨리 안약을 넣으면 비교적 편하게 할 수 있다.
안약을 맞는 고양이도 힘들지만, 하는 쪽의 주인도, 싫어하는 고양이에게 익숙하지 않은 안약을 먹이는 것은 상당한 고생이다. 고양이에게도 그리고 주인에게도 스트레스가 되지 않기 위해 2인 체제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고양이에게 안약을 줄 때 주의할 점.
안약을 바르게 하기 위해 조심해야 할 것들이 있다.
시간을 들이지 않고 끝내다.
인간도 그렇지만, 고양이도 평소와 다른 일을 당하는 것은 역시 불안하고 무서워한다. 하물며, 상대방이 눈 안에 무언가를 넣어 오다니, 더욱 무서운 일이겠지. 그래서 고양이에게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최대한 빨리 가주는 것이 필요하다.
인간용 안약은 사용하지 않는다.
"진찰 비용이 비싸니까 사람용 안약이라도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사용 여부에 대해 말하자면, 인간용 안약은 사용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역시 제대로 동물용을 사용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해.
그 이유는 사람용 안약이라면 성분이 너무 강하거나 증상에 맞지 않는 성분까지도 들어 있어 오히려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멘톨 같은 톡 쏘는 성분이 들어있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그래서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처방받은 안약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 안약을 사용한다.
어떤 주인들은 그들이 나았기 때문에 괜찮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고양이에게 안약을 주는 것을 멈추는 것 같다. 증상이 회복돼 다 나은 것처럼 보여도 사실 눈 안에는 아직 균이 남아 있어 완치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러면 다시 증상이 호전될 것이다. 따라서 도중에 안약을 하는 횟수를 마음대로 바꾸지 말고 반드시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 하도록 합시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조금 힘들 수 있다. 고양이를 겁주지 않고 빠르게 하는 것이 안약을 먹을 때의 큰 포인트가 아닐까. 고양이는 눈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뭔가 이상하다고 느낄 때는 동물병원에 데려가 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