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눈이 뜨이지 않는다… 생각할 수 있는 주요 질병과 증상. 새끼 고양이의 경우도.

    금빛 눈의 고양이 얼굴 업.

    고양이가 눈을 뜰 수 없을 때, 고양이는 말로 증상을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떤 원인이 있는지 걱정된다. 또한 아기 고양이가 눈을 뜨지 않으면 언제까지 열어야 하는지, 안 열리는 원인과 대책도 알아두면 안심할 수 있다. 이번에는 고양이의 눈이 뜨이지 않을 때 생각할 수 있는 질병과 치료법, 새끼고양이의 눈이 뜨이는 시기에 대해 설명한다.

    결막염 - 고양이의 눈이 뜨이지 않을 때 생각할 수 있는 질병과 치료.

    안약을 넣는 고양이.

    고양이의 결막염 증상.

    고양이가 결막염에 걸리면 눈가와 고름, 눈물이 많이 나고 눈이 뜨이지 않는 증상을 보인다. 흰자가 충혈되어 자주 눈을 가리거나 바닥이나 벽에 문질렀다. 결막이 퉁퉁 붓고 심각해지면 결막(수평으로 열리는 눈의 보호막)이 부어 눈을 감을 수 없게 된다.

    고양이 결막염의 원인.

    고양이 감기 등 감염병으로 눈꺼풀 뒤쪽에 있는 점막(결막)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입해 염증을 일으킨다. 한쪽 눈만 뜨지 않을 때는 모래나 먼지, 눈 주위의 잔털 등 이물질에 의해 결막이 자극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그것은 또한 재채기, 콧물, 핥기, 그리고 고양이들 간의 물린 상처로부터 감염될 수 있다. 증상이 진행되면 실명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감염된 고양이에게 접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고양이 결막염 치료법.

    경도일지라도 자가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동물병원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항생제, 항염증제, 안약은 치료에 효과적이다. 만약 피모가 들어가서 염증이 있다면, 눈 주위의 털을 잘라줘. 고양이가 눈이 뜨이지 않는 것을 신경 쓸 때는 긁어서 악화되지 않도록 엘리자베스 칼라를 착용합시다.

    고양이의 결막염에 대해 자세한 것은 여기를 봐.

    각막염 - 고양이의 눈이 뜨이지 않을 때 생각할 수 있는 질병과 치료.

    눈을 감고 있는 고양이.

    고양이의 각막염 증상.

    검은 눈 부분을 덮고 있는 각막에 염증이 생기면 고양이가 눈을 씰룩거리게 한다, 눈이 뜨이지 않는다, 원래 투명한 각막이 하얗게 탁해지는 증상을 보인다. 눈물이나 눈곱으로 인해 눈 주위가 더러워지고 심각해지면 실명할 수 있다. 정상적인 각막에는 존재하지 않는 혈관이 생기는 것도 특징이다.

    고양이 각막염의 원인.

    고양이가 각막염으로 눈을 뜨지 못할 때 이물질의 침입이나 싸움에서의 외상 등이 주요 원인이다. 결막염이나 녹내장 등이 있는 고양이가 각막염을 동반할 수 있다. 또한, 알레르기 반응과 비타민 부족이 그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

    고양이 각막염 치료법.

    경미한 경우에는, 눈을 씻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생제, 항염증제 그리고 먹는 약을 먹는 것은 내적인 치료법으로 효과적이다. 고양이가 약을 먹지 않으면, 주사를 통해 약을 투여할 수도 있다. 심각해지면 보호용 접촉을 하거나 병원에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

    각막 천공 - 고양이의 눈이 열리지 않을 때 생각할 수 있는 질병과 치료.

    눈을 가늘게 뜬 고양이.

    고양이의 각막 천공 증상.

    각막천공은 각막궤양이 진행돼 고양이의 각막에 구멍이 뚫린 상태다. 각막궤양 단계에서는 눈이 뜨이지 않고, 눈이 가늘고, 눈물이 나는 증상을 보인다. 궤양이 깊어지고 각막천공으로 진행되면 최악의 경우 실명할 위험이 있다.

    고양이 각막 천공의 원인.

    각막 천공의 초기 단계인 각막궤양은 주로 각막 외상 때문에 발생한다. 코가 짧은 고양이는 안구 노출 범위가 넓어 실수로 안구 표면을 긁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건성각결막염이나 눈꺼풀내반증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양이는 각막천공이 발생하기 쉽다.

    고양이 각막 천공 치료법.

    발병 원인에 따라 치료법은 다르며 플루오레세인 염색이나 슬릿램프를 이용한 검사를 통해 진단된다. 각막궤양 단계에서는 항콜라게나제 효과가 있는 안약을 투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심각하게 각막 천공이 발생하면 동물병원에서 각막봉합술, 결막유경피판술 등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각막분리증 - 고양이의 눈이 뜨이지 않을 때 생각할 수 있는 질병과 치료.

    윙크하고 있는 고양이.

    고양이의 각막분리증 증상.

    각막분리증(각막흑색괴사)은 검은 눈 부분을 덮는 각막에 검은 반점이 나타나는 고양이 특유의 질병이다. 발병하면 박막을 형성하는 콜라겐이 갈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괴사해 두꺼운 부분이 떨어져 나간다. 통증과 함께 눈이 뜨이지 않고 눈꺼풀이 경련을 일으키는 증상을 보인다.

    고양이 각막분리증의 원인.

    각막분리증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헤르페스나 칼리시바이러스 등 상부기도 감염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

    고양이 각막분리증 치료법.

    경미한 경우, 각막 재생과 보호를 위해 항생제가 투여된다. 증상이 악화되고 각질층의 깊은 부분까지 진행되면 수술을 통해 괴사 부분을 절제하는 방법이 시행된다. 또 다른 방법은 각막을 덮기 위해 플랩이라고 불리는 투명한 뚜껑 모양의 기구를 사용하는 것이다.

    녹내장 - 고양이의 눈이 뜨이지 않을 때 생각할 수 있는 질병과 치료.

    초록색 눈을 가진 고양이.

    고양이의 녹내장 증상.

    녹내장은 고양이의 안구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서 생기는 질병이다. 하얀 눈이 충혈되고, 동공이 커지고, 각막이 하얗게 흐려지는 증상이 있다. 더 나빠지면, 시각 장애로 인해 기둥이나 벽에 자주 부딪히게 된다. 통증이 동반되면 눈이 뜨이지 않고 눈물이 많아지는 것도 특징이다.

    고양이 녹내장의 원인.

    보통 안구 내부에 일정한 양으로 저장된 액체(방수)는 외상이나 수정체 변이 등 눈 질환으로 인해 과도하게 쌓이게 된다. 안압이 높아지는 것은 녹내장의 원인이다. 녹내장 중에서도 흔히 발생하는 것이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이나 톡소플라즈마증 같은 눈 질환이 유발하는 속발성 녹내장이다.

    드물게 유전적으로 발생하는 '선천성 녹내장'이나 안구에 이상이 없고 원인도 불분명한 '원발성 녹내장' 등의 경우도 있다.

    고양이 녹내장 치료법.

    안압을 낮추기 위한 내약제, 수액을 통한 안압강하제 투여 등의 내과적 치료법이 있다. 내과적 치료만으로 증상을 억제할 수 없다면 레이저를 통해 안압을 낮추는 수술도 할 수 있다. 수술 후에는 눈을 비비지 않도록 엘리자베스 칼라를 착용하고 안약을 투여해야 한다.

    포도막염 - 고양이의 눈이 뜨이지 않을 때 생각할 수 있는 질병과 치료.

    눈이 부실 것 같은 새끼 고양이.

    고양이의 포도막염 증상.

    고양이의 눈 내부를 덮고 있는 포도막이 염증을 일으키면 통증으로 인해 눈이 부시게 만드는, 눈이 뜨이지 않는 고양이의 행동을 볼 수 있다. 하얀 눈이 충혈되어 눈 안에 안개가 낀 것처럼 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홍채의 색이 변하면서 시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고양이 포도막염의 원인.

    주요 원인은 가시와 긁힘과 같은 외상과 눈과 전신에 감염되는 것이다. 각막궤양이나 백내장, 눈 주변에 있는 림프종 등 눈 질환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갑작스럽게 발생하면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발병이 원인일 수도 있다.

    고양이 포도막염 치료법.

    포도막염은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우선 감염병 검사나 혈액검사 초음파 검사 등이 필요하다. 증상에 따라 항균제, 염증성 안약, 내복약 투여 등의 치료를 한다.

    새끼고양이가 눈을 뜨지 않을 때의 원인과 대처.

    눈을 감고 있는 두 마리의 새끼 고양이.

    갓 태어난 새끼 고양이는 두 눈이 뜨이지 않는 기간 동안 감촉만으로 어미 고양이의 젖을 찾는다. 일반적으로 새끼고양이는 생후 10일 전후나 생후 16일 이내에 눈을 뜬다고 한다. 그 기간이 지나도 새끼고양이의 눈이 뜨이지 않으면 눈곱이 많거나 눈에 이물질이 들어 있을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에 적신 거즈나 솜으로 눈가를 부드럽게 닦아냅시다. 새끼 고양이가 날뛰면, 목을 꽉 잡거나 잠에서 깨서 빨리 끝내라. 그래도 열리지 않을 때는 염증으로 인한 질병을 막기 위해서라도 동물병원에 데리고 갑시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고양이가 눈을 뜨지 못하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다. 눈곱 분비량이나 이물질 등이 원인일 때도 방치하면 눈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걱정될 때는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읍시다.

    눈 질환은 다른 눈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고양이의 행동이나 눈 상태에 이상이 느껴지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중증화를 막을 수 있다. 수의사에게 증상을 말할 때는 언제쯤 알았는지, 평소와의 차이를 말하는 것이 핵심이다.

    평소 외상을 피하기 위해 손톱을 짧게 자르기, 감염병 예방 백신 접종을 하는 등의 대책과 함께 고양이의 건강 유지에 유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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