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재채기나 눈물이 멈추지 않을 때의 원인과 대처법이란.

    갈색의 재채기를 하다.

    사람들에게 재채기나 눈물이 멈추지 않을 때는 '감기나 꽃가루 알레르기'일 때도 많지만, '고양이의 재채기나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그럴 때는 질병의 의심이나 알레르기 반응일 수도 있다. 이번에는 고양이의 재채기와 눈물이 멈추지 않을 때의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꼭 참고해 보시길.

    고양이의 재채기와 눈물이 멈추지 않는 원인.

    아기 고양이의 재채기.

    • 고양이 감기 등의 질병.
    • 이물질성 비염.
    • 알레르기 비염.
    • 크립토코쿠스증.

    고양이의 재채기와 눈물이 멈추지 않는 이유는 네 가지가 있다. 그럼, 각자 자세히 살펴봅시다.

    1.고양이 감기 등의 질병.

    고양이의 재채기나 눈물이 멈추지 않는 증상을 보이는 '고양이 감기 등의 질병'은 주로 면역력이 낮은 새끼고양이나 면역력이 약해진 고양이에게 감염된다.

    건강한 다 자란 고양이라면 저절로 낫기도 하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바이러스가 증식해 증상이 악화되거나 새끼고양이라면 '폐렴' 등 중증으로 변할 수 있어 고양이 감기라고 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고양이의 재채기와 눈물이 멈추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는 6가지 질병이 있다.

    •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 감염증 (고양이 감기)
    •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 (고양이 감기)
    • 고양이 클라미디아 감염증 (고양이 감기)
    • 비염이 있다.
    • 부비동염이 있다.

    고양이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증.

    이것은 고양이의 재채기와 눈물이 멈추지 않을 때의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이들 중에서도 특히 고양이에게 재채기나 눈물이 멈추지 않는 외에 '침,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고양이 감기인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 감염증'이나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이 원인일 것으로 보인다.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 감염증.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우에는 '재채기나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구내염이나 혀염, 군침이 돈다' 등 재채기 외에 구내염 등 입안에 염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군침'이 도는 원인이 된다.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우에는 '재채기나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눈곱, 결막염이나 각막염, 콧물' 등 재채기 외에 결막염이나 콧물이 주요 증상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고양이의 재채기나 눈물이 멈추지 않는 것 외에 '침이나 콧물'이 난다면 이 외에도 증상이 없는지 입안이나 눈 주변, 코 주변 등을 살펴 메모하고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2.이물질성 비염.

    '이물질 비염'이란 코 안에 이물질이 섞여 염증이 생겨 재채기와 눈물이 멈추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

    고양이의 작은 코이지만 끝이 뾰족한 벼나 보리 등의 식물 외에도 파리나 개미 등의 작은 생물이 파고들기도 한다.

    이 때문에 갑자기 심한 재채기를 시작했을 때나 고양이의 재채기나 눈물이 멈추지 않을 때는 '이물질성 비염'이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

    3.알레르기 비염.

    • 재채기와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 투명한 콧물.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들도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불리는 알레르기 때문에 재채기와 눈물을 멈출 수 없다.

    고양이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알레르겐)은 집안에 있는 '집먼지'나 '벼룩, 진드기' 또는 바람에 실려 온 '삼나무나 돼지풀의 꽃가루'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고양이의 콧물 색깔은 무색투명하기 때문에 고양이의 재채기나 눈물이 멈추지 않는 증상과 더불어 투명한 콧물을 내뿜고 있을 때는 '알레르기 비염'일 수 있다.

    4.크립토코쿠스증.

    • 재채기와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 끈기 있는 콧물.
    • 피가 섞인 콧물.
    • 코골이를 하는 것.

    크립토코쿠스라고 불리는 곰팡이 무리는 비둘기 똥 등에 존재하며, 비둘기 똥이 기화함으로써 크립토코쿠스를 빨아들인 고양이에게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감염되는 질병은 적지만, 면역력이 낮은 고양이나 개,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크립토코쿠스증의 증상은 재채기와 눈물이 멈추지 않는 끈적한 콧물, 피가 섞인 콧물, 코골이 등이다. 만약 이 증상들이 고양이에게서 발견된다면, '크립토코쿠스증'이 원인일 수 있다.

    고양이의 재채기나 눈물이 멈추지 않을 때의 대처법.

    갈색 호랑이의 재채기.

    • 어떤 재채기를 하고 있는지 증상을 확인한다.
    •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는다.
    • 방을 청결하게 하자.

    고양이의 재채기와 눈물이 멈추지 않을 때 대처하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그럼, 각자 자세한 대처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어떤 재채기를 하고 있는지 증상 확인.

    고양이의 재채기나 눈물이 멈추지 않을 때야말로 진정하고 증상을 확인해 봅시다. 어떤 재채기가 지속되고 있는지는 질병에 의한 것인지 구분할 수 있다.

    정상적인 재채기.

    하루에 몇 번 정도 재채기.

    고양이들은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빠르게 재채기를 한다. 재채기는 비강 안으로 들어간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일어나는 생리현상이므로 하루에 여러 번 정도면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병으로 인한 재채기.

    '눈물이나 재채기가 멈추지 않는다' '며칠 지속된다' '콧물을 동반한다' 등의 증상이 며칠 지속되면 아플 수 있다.

    또한 고양이가 식욕부진이나 눈곱 등의 증상을 보이면 어떤 질병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즉시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2.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는다.

    고양이의 재채기와 눈물이 멈추지 않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다.

    동물병원에서는 적절한 검사와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도 있으므로 고양이가 불안한 증상을 보이면 즉시 해당 동물병원에서 적절한 처치를 받는 것이 좋다.

    이밖에 겉으로 보기에는 알 수 없는 고양이들의 평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조금이라도 궁금한 점이 있다면 수의사와 상담해보는 것이 질병의 조기발견으로 이어진다.

    3.방을 청결하게 하자.

    고양이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알레르겐)이 집안에 숨어 있는 '집먼지'나 '벼룩, 진드기'이기 때문에 평소 융단이나 소파 등 알레르겐이 숨어 있기 쉬운 곳이나 방을 청결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방 안을 청결하게 하는 것 외에도 고양이들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섬유유연제나 방향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필요하다.

    고양이의 재채기나 눈물이 멈추지 않을 때 치료법이 되는 약이다.

    고양이 간호사.

    고양이의 재채기나 눈물이 멈추지 않을 때 치료법이 되는 약으로는 고양이 감기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소염제나 안약, 안약' 등의 투여와 면역력을 높여주는 인터페론을 투여한다.

    사실 고양이 감기로 불리는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 감염증', '고양이 클라미디아 감염증',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의 바이러스를 직접 공격하는 특효약이 없기 때문에 나타난 증상을 약으로 완화하고 고양이의 자연치유를 기다리는 대증치료를 한다.

    또한, 혼합 백신 섭취를 통해 고양이 감기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고양이 칼리시바이러스 감염증',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은 3종 혼합백신에 포함되어 있으며, 5종 혼합백신에는 '고양이 클라미디아 감염증'까지 3종의 고양이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네가 고양이 감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백신을 잘 맞아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치유의 고양이.

    위와 같이 사람이라면 고양이의 재채기나 눈물이 멈추지 않을 때는 감기나 꽃가루 알레르기인 경우도 많지만, 고양이의 경우 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고양이 감기 등의 질병인 것이 원인으로 여겨진다.

    주인이 고양이의 상태가 조금이라도 이상하다고 느낀다면, 가능한 한 빨리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조기 치료를 해주는 것이 질병의 중증화를 막을 수 있다.

    또한, 백신 접종을 통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만일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어 경증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고양이 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예방, 조기발견, 치료를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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