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간 질환이란 증상과 예방 방법이다.
- 고양이의 건강, 상식
- 2024. 1. 26. 08:00
- 간에 염증이 생겨 간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간질환이라고 한다.
- 간에 어떤 질환이 있을 때는 식욕부진, 설사, 구토, 복수, 체중감소,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예방법으로는 질 좋은 음식이나 보충제를 주는 것으로, 치료법도 식이요법에 의한 대증요법이 된다.
고양이는 신장 질환에 걸리기 쉬운 동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간 질환도 사실 조심해야 할 질병이다. 간은 증상이 나타나기 어렵고 증상이 나타나면 상당히 위중한 상태가 될 수 있다. 간에 질환이 생기는 질병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나타나는 증상과 치료방법, 예방법까지 소개한다.
고양이의 간 질환은 어떤 질병인가?
간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간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간질환이라고 한다.
간 질환은 간에 염증이 생기거나 세포가 망가지거나 지방이 쌓여 간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말한다.
간은 예비 능력이 높은 기관이기 때문에, 기능이 조금 저하되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알아차릴 때는 상당히 진행될 수 있다.
간 질환이라는 이름은 간이 어떤 원인에 의해 기능 저하나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총칭하는 것으로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고양이의 간에 질환이 생기는 질병의 종류.
- 바이러스성.
- 만성 간염.
- 간 리피도시스.
- 간 종양.
간에 질환이 생기는 질병의 종류는 대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선 질병의 종류에 대해 알아봅시다.
바이러스성.
기생충 등에 감염된 영향으로 간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바이러스성의 경우, 다른 증상들도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고양이를 밖으로 내보내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양이를 접촉시키지 맙시다.
만성 간염.
- 감염병이 원인이다.
- 중독성이 원인이다.
간의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다른 장기의 기능도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감염이나 중독이 원인일 수 있다.
고양이에게 중독을 일으키는 음식을 먹거나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먹는 것은 만성간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확실히 조심하도록 합시다.
간 리피도시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3일 이상 금식하면 지질대사 이상이 생겨 간에 각지방이 쌓인다. 이 상태를 간 리피도시스라고 한다. 살이 찌는 고양이가 급격한 금식 상태가 될 때 쉽게 발생하며, 간 기능이 저하되고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간 종양.
간에 생기는 암을 말한다. 종양이 작을 때는 증상도 별로 없고 어느 정도 커졌을 때 우연히 만져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다. 간 종양은 폐에 쉽게 전이되고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는 것이 단점이다.
고양이의 간이 나빠졌을 때의 증상과 치료방법.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간이지만 역시 상태가 나빠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을 알아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간이 나빠졌을 때의 증상.
- 식욕 부진.
- 설사를 하는 것.
- 구토를 하는 것.
- 복수는 복수이다.
- 체중 감소.
- 황달이 있다.
이런 증상이 보일 때는 간에 어떤 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에 데려가도록 합시다.
특히 배가 부자연스럽게 붓는 복수, 눈이나 얼굴 등에서 보이는 황달이 나타나는 경우 위중한 증상이다. 빨리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간에 질환이 있을 때의 치료 방법.
간의 상태가 좋지 않은지는 혈액 검사를 통해 높은 간 수치로 판단된다. 간 수치에 이상이 있으면 수액과 항생제, 간 기능 개선제 등을 투여한다.
그와 동시에 식이요법으로 치료를 한다. 음식을 토할 때는 구토약도 처방된다. 기본적으로 대처 치료를 하면서 상황을 보게 되기 때문에 치료가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고양이가 간 질환에 걸리지 않기 위한 예방법.
간 질환을 예방하는 것은 좋은 음식을 주는 것과 보충제를 주는 것이다. 조금만 조심하면 간 질환 이외의 질병도 예방할 수 있다.
간 질환이 걱정된다면 음식을 바꾸고 보충제를 먹는 것을 고려해봐.
간 질환이 있는 고양이에게 추천하는 음식.
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화성이 높은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사용한다. 간 재생에 필요한 고품질의 단백질을 사용한다. 그것은 적절한 양의 가지 사슬 아미노산(BCAA)을 함유하고 있다. 간에서의 정상적인 지질대사를 위해 높은 수준의 L-카르니틴을 함유하고 있다. 간 질환으로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 K와 아연을 함유하고 있다. 간에서 단백질과 에너지의 정상적인 대사를 위해 아르지닌이 함유되어 있다.
이것도 동물병원에서 추천하는 음식이다. 간 관리를 목적으로 하며, 지방간에 고민이 있는 반려묘에게도 줄 수 있다.
간 질환이 있는 고양이에게 추천하는 영양제.
반려견 반려묘의 간 트러블로 고민하시는 분께. 간에 좋고 도움이 되는 재료들이 혼합되어 있다. L-오르니틴을 비롯해 양질의 아미노산과 타우린을 함유한 바지락 추출물, 독일에서 간 관리에 사용이 허용되는 하이온 추출물과 간과 신장에 좋은 커큐민 등이 함유된 분말형 보충제다.
보통 먹는 밥 등에 뿌려 주는 것이다. 간 문제가 있는 고양이를 위한 보충제이다. 이걸로 낫는 것은 아니지만 꼭 평소의 식사에 넣어봅시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나는 이번에 간 질환에 대해 설명했다. 간 질환은 발견했을 때 병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매우 무서운 질병 중 하나이다. 반려묘를 위해 사전에 예방을 하는 것과 함께, 증상을 알게 되면 바로 병에 걸리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