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결막염은 안약만으로 완치가 돼? 점안하는 기간이나 종류, 꽂는 방법까지.
- 고양이의 건강, 상식
- 2024. 2. 13. 08:00
고양이의 눈 가장자리가 빨갛고, 눈이 촉촉하고, 눈곱도 있고, 결막염일 수 있다. 안약은 고양이의 결막염을 치료하는 주요한 방법이다. 안약만으로 완치가 되는지, 어느 정도 기간에 완치가 되는지, 안약으로 낫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정리했다.
고양이 결막염은 안약으로 낫니?
고양이의 결막염은 안약으로 치료한다.
고양이 결막염은 안약으로 치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막은 눈꺼풀로 가린 눈꺼풀을 잡아당기면 보이는 분홍색 부분이다.
고양이 결막염은 흰색이나 노란색의 끈적끈적한 눈곱이 생기고, 눈 깜빡임이 많아지고, 눈꺼풀 뒤쪽이 빨갛게 붓고, 눈물이 많아지고 축축해지고, 앞다리로 눈을 비비는 증상이 나타난다.
안약으로 치료하면 더 나아질 때가 많다.
안약 이외의 방법.
- 눈 주위의 털을 자르다.
- 눈을 세척하다.
- 먹는 약을 주다.
고양이의 결막염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은 달라지지만 안약 외에는 항생제 투여, 눈 주위 털을 잘라 털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거나 눈 세척이나 먹는 약을 통해 치료가 이뤄진다.
결막염의 원인 중 하나는 고양이 감기이다.
결막염의 원인 중 하나는 고양이 감기이다. 결막염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고양이 감기의 증상이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고양이 감기는 증상이 가라앉아도 체내에 바이러스가 남아 스트레스 등을 계기로 재발을 반복하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생활 환경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동물용 눈 세정제 '붕산수'를 이용해 얼룩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
고양이 결막염은 언제까지 안약을 먹이니?
고양이 결막염으로 동물병원에서 처방받은 안약은 하루 2~3회 복용하고 일주일에서 2주간 지속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고양이의 증상에 따라 다르지만 2주에서 4주째 약을 먹으면 결막염이 완치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고양이 결막염에 효과가 있는 안약의 종류.
사람용으로 쓸 수 있는 안약이 있니?
동물들을 위한 안약들 중 일부는 인간을 위한 것이다. 하지만 수의사는 증상과 원인에 따라 그것을 처방한다. 사람용 안약으로 고양이 결막염에 쓸 수 있는 것이 있는지,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지 등은 수의사에게 확인한 후에 합시다.
동물 병원에서 자주 처방되는 안약은?
- 염증을 억제하는 안약.
- 항생제가 든 안약.
동물병원에서 고양이 결막염에 처방하는 안약은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안약이나 눈에 들어온 세균을 퇴치하는 항생제가 든 안약이다.
결막염에 걸린 고양이에게 안약을 먹이는 방법.
일반적인 방법.
- 결막염이 있는 고양이의 눈에 눈곱이 묻으면 미지근한 물에 적신 솜 등으로 얼룩을 부드럽게 닦아낸다.
- 고양이를 무릎 위에 올려놓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이 고양이를 잡도록 해라.
- 한쪽 손에 안약 용기를 들고 반대쪽 손으로 고양이의 머리를 잡는다.
- 고양이의 눈을 감지 않도록 계속 뜨고 안약을 뿌려라.
보정용 아이템을 이용하다.
고양이가 안약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보정을 위한 고양이 봉지나 마스크가 유용하다. 고양이는 몸을 감싸면 얌전해지기 때문에 안약을 쉽게 먹을 수 있다. 마스크는 네가 씹으려고 하는 고양이에게 적합하다.
결막염이 있는 고양이에게 안약을 먹일 때의 포인트.
고양이에게 안약을 줄 때 주인이 긴장하면 고양이가 그것을 알아차리고 싫어하는 등 어려워진다.
게다가, 몇몇 고양이들은 안약 용기를 보기만 하면 도망가기 때문에, 그들이 그들을 보지 못하게 하기 위해 준비하고, 안약을 뿌릴 때도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방향에서 물방울을 떨어뜨리는 것이 핵심이다.
안약을 다 먹으면 고양이를 칭찬해 줍시다.
안약을 뿌려도 고양이의 결막염이 낫지 않을 때.
약에 대해 수의사에게 상담을 하다.
고양이 결막염에 사용되는 안약의 종류는 다양하며, 몇몇은 고양이에게 맞지 않는다. 안약을 맞아도 낫지 않으면 약에 대해 상담을 해봅시다.
증상에 따라 안약 외에 안연고나 먹는 약이 처방되거나 인터페론이나 2주간 효과가 있는 항생제 주사를 맞을 수 있다.
손톱에 상처가 나지 않았는가.
고양이가 안약 자극에 신경을 쓰고 앞발로 눈을 긁어 결막염이 낫기 어려울 수 있다. 손톱 검사 및 손톱 깎기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엘리자베스 칼라를 사용하여 환부를 보호하도록 한다.
한 달 결막염이 낫지 않은 고양이에게 엘리자베스 칼라를 바르고 안약을 계속했더니 좋아졌다는 경험을 한 주인도 있다.
생활환경과 음식의 재검토.
고양이가 사는 곳의 청소가 불충분하거나 고양이 모래에서 나오는 가루가 결막염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그것은 또한 음식이나 꽃가루와 같은 환경에 있는 것들에 대한 알레르기이다.
원인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그것은 검토할 가치가 있다.
세컨드 오피니언을 받다.
안약을 먹어도 고양이 결막염이 낫지 않아 여러 차례 동물병원에 상담을 받지만 그래도 낫지 않는다면 두 번째 오피니언을 받는 것도 고양이를 위해 필요한 일이다.
고양이의 결막염 치료 방침에 납득이 가지 않는다면 두 번째 의견을 생각해 봅시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고양이 결막염의 원인은 고양이 감기, 알레르기, 이물질 등 다양하다. 대부분의 결막염은 안약을 맞으면 2주 정도 지나면 호전된다.
하지만 많은 고양이들은 안약을 싫어하고, 안약 용기를 보기만 해도 도망가는 고양이들도 있고, 주인이 마음 속에서 '고양이에게 안약을'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알아차리는 고양이들도 있다.
올바른 안약 사용법을 마스터하고 빠르게 할 수 있게 되면 고양이와 주인 모두 편안해질 것이다.
결막염이 잘 낫지 않을 때는 환경을 재검토하고 수의사와 상담하며 고양이를 위한 두 번째 의견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