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샴푸 필요한가요!? 필요한 경우 방법과 요령 소개

    샴푸되는 고양이

    원래 고양이 샴푸 필요한가요?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몸이 젖는 것을 싫어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샴푸를 좋아하는 아이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기본적으로 고양이는 스스로 그루밍을 하고 몸을 깨끗하게 하기 때문에 완전 실내 사육에서 단모종 고양이라면 브러싱을 충분히 해 주면 샴푸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장모종 고양이의 경우는 브러싱만으로는 더러움을 제거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월 1회 정도의 빈도로 샴푸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보풀 구토가 잦은 고양이나 밖으로 나가는 고양이도 샴푸가 필요합니다.

     

    그 밖에 고양이 알레르기 방지도 되기 때문에 주인이 고민하고 있는 것 같으면 한 번 샴푸를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샴푸하는 법

    고양이 샴푸 이미지

    고양이를 어떻게 샴푸하면 좋을지 그 구체적인 방법과 주의점을 소개합니다.

    샴푸 전 준비

    샴푸를 할 때는 갑자기 씻기 시작하지 말고 브러싱을 하는 등 사전 준비를 한 후 실시합시다.

     

    브러싱 방법으로는 우선 엉킨 털을 풀어줍니다.보풀이 생겨 버리면 브러시로 무리하게 잡아당기지 말고 손가락으로 조금씩 풀어줍니다.

     

     

    온도는 어느 정도?

    온수 온도의 기준은 35도에서 38도 정도입니다.사람의 감촉으로 조금 미지근하다고 느끼는 정도가 좋습니다.

    샤워하는 법

    먼저 몸을 정성껏 적시는 것부터 시작합니다.피모뿐만 아니라 피부까지 확실하게 적셔요.샤워헤드는 고양이의 신체에 밀착시켜 수압을 지나치게 강하게 하지 않도록 물의 양을 조절합니다.

     

    아무래도 샤워가 서툴러 흥분해 버리는 고양이의 경우는 세면기 등에 넣은 물을 천천히 부어 주거나 수건이나 스펀지 등을 이용해 조금씩 적셔 주면 좋습니다.

     

    얼굴이 젖는 것을 가장 싫어하므로 엉덩이나 뒷다리 등 얼굴에서 먼 곳부터 차례로 따뜻한 물을 부어 서서히 얼굴에 가까이 가도록 합니다.

    고양이 씻는 법

    충분히 몸이 젖으면 고양이 전용 샴푸를 2배 정도 따뜻한 물로 희석한 것을 준비하고 엉덩이와 뒷다리부터 차례로 빠르게 씻어주세요.손톱을 세우거나 쓱쓱 세게 씻어서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제대로 전신을 씻고 나면 샴푸제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굽니다.얼굴에 뜨거운 물이 붓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에는 뒷머리부터 뜨거운 물을 뿌리거나 스펀지에 뜨거운 물을 적셔 닦아내도 좋습니다.

    린스도 해야 하나요?

    샴푸 후에는 린스를 해줘도 좋겠죠. 정전기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희석한 린스를 얼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몸 전체에 골고루 흡수시키고 마사지 겸 몸 전체에 골고루 흡수시킵니다.린스가 전체에 퍼지면 샴푸와 마찬가지로 제대로 씻어 내도록 합시다.

    싫어할 때는? 샴푸 모자는 유효하나요?

    샴푸를 잘 못해서 아무래도 날뛰는 고양이의 경우 무리하지 말고 적신 수건으로 얼룩을 닦아내는 것부터 시작합시다.중간중간에 상을 주어 '샴푸=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게끔 하면 좋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더러운 곳만 씻는 부분 세척이나 물로 씻어낼 필요가 없는 드라이 샴푸, 닦기만 하는 샴푸 시트 등도 있으므로 그런 방법을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로 인터넷에 검색하면 샴푸 모자를 쓴 귀여운 고양이 사진이나 동영상이 나오는데 실제 샴푸 시 샴푸 모자를 사용할 수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엘리자베스 칼라를 싫어하는 아이도 많은 것을 생각하면 그다지 득책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고양이용 샴푸 모자를 사용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고양이 얼굴을 적시지 않고 샴푸를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빈도는요?

    잦은 샴푸는 피모의 푸석거림으로 이어집니다.또한 피부의 pH 밸런스가 무너지거나 피부 장벽 효과가 줄어 피부병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단모종은 아무래도 오염이 신경 쓰이는 경우로 한정하여 연 1~2회 정도에 머물러 두는 것이 좋습니다.장모종 고양이의 경우는 월 1회 정도가 기준입니다.

    드라이어 요령

    고양이 드라이기 하는 방법의 이미지

    고양이 털은 윗털과 아랫털의 이중모 구성이기 때문에 매우 잘 마르지 않습니다.따라서 우선 수건으로 충분히 수분을 닦아낸 후 드라이어를 사용하여 확실히 말립니다.

     

    드라이기 바람은 저온으로 하고, 자신의 손에 바람을 대도 뜨겁지 않은 거리(약 30cm)에 두고, 뒤에서 털을 헤집어 뿌리에 바람을 쐬세요.바람에 털에 묻은 물방울을 날리는 이미지로 진행합니다.

     

    드라이어가 첫 체험인 아이에 대해서는 소리에 놀라지 않도록 샴푸를 하기 전에 드라이어 소리에 익숙해지거나 약한 바람으로 시작하는 등의 연구를 합시다.또한 드라이어를 쓰면서 브러쉬로 털을 나누거나 수건으로 닦으면서 바람을 쐬면 더욱 건조해집니다.

    인간용 샴푸는 NG?

    고양이의 피부는 사람의 피부와 pH가 다르기 때문에 인간 샴푸를 사용하면 피부가 거칠어질 수 있습니다.고양이 전용 샴푸는 일상적인 오염을 제거하고 피부를 정돈하는 기능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고양이에게는 고양이 전용 샴푸를 사용합시다.

     

     

    안전하고 추천하는 고양이 샴푸

    고양이 전용 샴푸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고르는 포인트 등을 소개합니다.

    추천 샴푸

    고양이의 피부는 매우 섬세합니다.자극이 너무 강한 샴푸가 원인이 되어 피부에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합성 계면 활성제 미사용, 아미노산 계열·식물 유래 성분을 기본으로 한 저자극성 샴푸를 선택하세요.또한 인간에게는 좋은 냄새라도 고양이에게는 스트레스가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무향료' 또는 '미향성'인 것을 추천합니다.

    장모종에게 추천 샴푸

    고양이는 스스로 그루밍하는 동물이지만, 장모종의 경우 셀프 그루밍이 잘 되지 않아 얼룩이 남아 버릴 수 있습니다.또한 긴 털은 엉키기 쉽고 보풀이 생기기 쉬우므로 주인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샴푸는 저자극성인 것을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장모종의 경우는 털을 보송보송하게 다듬어 얽히는 것을 방지해 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고양이용 샴푸 대용

    자주 씻지 않으니까 전용 샴푸를 사도 그렇게 많이 쓰지 않는다'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순비누'나 '식품용 탄산음료'를 대체하는 방법이 있다는 설도 있습니다만, 고양이의 피모나 피부를 생각하면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게에서 프로에게 맡기다

    아무래도 스스로는 할 수 없다, 라고 하는 경우는 돈이 들지만 트리밍 살롱에서 해달라고 할 수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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