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세대별 사망원인 워스트3

    잠자는 고양이

    전 연령 고양이의 생명을 공통으로 위협하는 것으로 감염병, 악성종양, 사고 등 다양한 질병이나 문제를 들 수 있는데, 더 세밀하게 고양이를 새끼 고양이, 성묘, 노묘로 세대별로 나눠보면 그 연령별로 특히 걸리기 쉬운 질병이 있고, 그것이 높은 사망률로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이번에는 각각의 고양이의 연령에 있어서 가장 사망률이 높고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에 대해 워스트 3(가장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라는 형태로 정리했습니다.

    새끼 고양이 사망률에서 가장 높은 것은 감염병, 기생충증

    새끼 고양이

    새끼 고양이인 유년기(0세)는 아기의 시기에 해당하며 질병에 대한 면역력도 불안정하여 감염병에 걸리기 쉬운 나이입니다.새끼 고양이가 걸리는 감염병으로는 고양이 감기(고양이 바이러스성 코기관지염, 고양이 카리시 바이러스 감염증) 고양이 파르보 바이러스 감염증, 고양이 백혈병, 고양이 에이즈,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등 무서운 질병이 많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벼룩, 진드기 등 외부기생충. 조충, 회충, 원충 등 내부기생충도 새끼 고양이에게는 사망원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새끼 고양이는 내부 기생충에서는 설사, 탈수 증상 등을 일으키거나 외부 기생충에서는 많은 벼룩·다니에 혈액을 흡수함으로써 빈혈이 되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아기고양이를 위해서

    이 기생충들은 가냘픈 새끼 고양이에게는 매우 위험한 존재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과 함께 수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새끼 고양이의 생명을 지키는 것으로 이어집니다.기생충 감염이 진찰 결과 확인되지 않았다고 해도, 만약을 위해 기생충을 구충해 달라고 합시다.(내부기생충은 소화관 내에 존재하는 경우 분변검사로 확인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알 수 없습니다.)

    특히 길고양이를 집고양이로 만든 경우 거의 기생충에 감염되어 있다고 해도 좋으니 반드시 수의사의 진찰을 받아 적절한 구충제를 처방받읍시다.

    성년기 고양이 사망원인 1위도 감염병

    병으로 기운이 없는 고양이 이미지

    새끼 고양이 사망률에서 가장 큰 원인이 되는 것은 감염병이었지만 성년기 고양이(1세~6세)의 목숨을 가장 앗아가고 있는 것 역시 감염병입니다.

    예를 들어 새끼 고양이에게도 위험한 질병으로 소개한 고양이 파르보 바이러스 감염증은 매우 무서운 질병으로 한 번 걸려버리면 매우 높은 사망률인데다 다마리의 경우 차례로 다른 고양이의 목숨도 빼앗는 무서운 병입니다.

    또 이 외에도 다른 고양이와의 밀접 접촉 등을 통해 감염·발병하는 고양이 백혈병이나 고양이 에이즈 등도 있으며, 이는 젊은 연령의 고양이가 특히 걸리기 쉽고 한 번 병에 걸리면 매우 낫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신 접종이 효과적입니다.

    이처럼 성년기 고양이에게도 감염병은 매우 무서운 것이지만 다행히 파르보 바이러스도 고양이 백혈병이나 고양이 에이즈도 백신이 존재하며 접종함으로써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아기 고양이의 경우도 그렇지만 성년기 어린 고양이를 인수한 경우도 백신 접종이 끝나지 않은 경우에는 재빨리 병원에 데리고 갑시다.

    안타깝게도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은 백신이 없고 유효한 치료법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고양이는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또한 보호를 한 경우에는 토착 고양이와 일정 기간 거리를 두도록 합니다.

    초로기·노령기는 신비뇨계 사망률이 가장 높다.

    몸이 아파 보이는 고양이

    고양이는 원래 신장이나 비뇨계 질병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 이유로는 고양이 조상들이 원래 더운 지방에 살 때 잘 섭취하지 못하는 수분을 체내에서 재사용하는 몸의 기능을 익힌 것이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체내에서 수분을 재사용하기 때문에 소변이 농축된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따라서 여과 기능인 신장에 부담이 가기 쉽고, 또 그 소변을 배출하는 기관인 비뇨기에도 결석이 생기는 등의 문제가 생기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초로기(7세~10세), 노년기(11세~20세)에서는 지금까지의 장기에 대한 부담이 축적된 결과 몸의 증상으로 나타나기 쉽고 만성 신부전에 걸리는 고양이도 매우 많다고 합니다.

    신부전을 고양이가 앓은 경우

    신부전이 되면 장기의 기능이 약해지면서 몸의 독소가 체내에서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요독증이 생기거나 고양이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가 나타납니다.고양이가 신장병에 걸리면 매우 사망률도 높아지고, 많은 고양이들은 안타깝게도 일단 만성 신부전에 걸리면 병이 진행되면서 식욕이 떨어지고 살이 빠지고 서서히 약해지는 경과를 따릅니다.

    처음에도 썼듯이 고양이는 원래 신장 질환에 걸리기 쉬운 몸을 만들고 있어서 주인이 고양이의 건강에 매우 신경을 쓰고 있어도 신장 질환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동물병원에서 소변검사나 혈액검사, 즉 정기검진을 받는 것으로 조기에 신장병을 발견할 수 있다면 신장병의 진행을 늦출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리

    어떠셨나요?새끼 고양이부터 노묘까지 각 연령대의 고양이가 특히 주의해야 할 질병이 있었습니다.

    감염병 예방에는 백신접종, 신장병은 평소 식이요법 등을 조심하는 것도 하나의 대책이지만 동물병원에서의 조기발견이 진행을 지연시켜주는 것으로 이어지므로 예방접종과 정기검진 두 가지는 반드시 시행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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