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리트리버의 평균 수명은 몇 살? 장수하게 하는 비결이란?

    골든 리트리버

    Golden Retriver는 Scotland에서 태어났고 그 후 미국과 캐나다로 퍼졌다. 그 황금빛으로 빛나는 털과 온화하고 기르기 쉬운 성격으로 인해 현재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인기 견종이다.

    골든 리트리버의 평균 수명, 최고 수명은 어느 정도?

    골든 리트리버

    Golden Retriver의 평균 수명은 몇 살인가? Golden Retriver는 5살부터 노인기에 접어들었고 평균 수명은 11살이라고 한다. 몇몇 개들은 20살이 넘은 가장 나이가 많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소형견과 비교해서 대형견은 수명이 짧다고 하는 이유는?

    골든 리트리버는 평균 키 55cm, 몸무게 30kg 정도로 큰 개로 분류된다. 큰 개는 작은 개에 비해 수명이 짧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것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이유 1: 몸에 비해 장기가 작다.

    신체에 비해 장기가 작으면 일상적으로 부담이 커져 세포 노화가 빨라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유 2: 세포 분열 횟수가 소형견보다 더 많다.

    살아있는 생명체는 세포 분열 횟수에 비례하여 수명이 단축된다. 큰 개들은 몸집이 커지기 때문에 세포분열의 횟수가 많고, 결과적으로 수명이 짧아진다고 여겨진다. 또한 세포 분열 횟수가 많으면 암세포가 발생할 확률도 증가하므로 이 또한 이유로 들 수 있을 것이다.

    이유 3: IGF-1 인자의 분비가 많다.

    동물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다양한 호르몬이 필수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IGF)'이다. 대형견은 소형견에 비해 성장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IGF-1 인자 분비도 많다. 하지만 IGF-1 인자 분비가 과도해지면 암 발병이나 악성세포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수명이 짧아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간으로 치면 몇 살? 골든 리트리버 나이 환산표.

    개의 나이가 인간에 비해 몇 살이나 되는지 궁금할 수도 있다. 아래의 연령 환산표를 참고하여, 개의 나이가 인간으로 말하면 몇 살에 해당하는지 확인을 해봅시다.

    골든 리트리버 인간
    생후 3개월 4세
    생후 6개월 7세 반
    생후 9개월 11세
    1세 15세
    2세 23세
    3세 28세
    4세 33세
    5세 40세
    6세 47세
    7세 54세
    8세 61세
    9세 68세
    10세 75세
    11세 82세
    12세 89세
    13세 96세
    14세 113세


    시니어 시절의 골든 리트리버와 생활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골든 리트리버

    위의 연령 환산표를 보면 인간의 40세에 해당하는 5세경부터 시니어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컨디션 변화가 큰 시니어 시기에 접어들었다면 아래와 같은 것들을 특히 조심하는게 좋지.

    식사 내용에 주의할 것.

    운동량이 떨어지고 살이 찌기 쉬워지기 때문에 섭취 칼로리 조절이 필요하다. 개 사료도 패키지에 '노인견용' '시니어견용'이라고 적혀 있는 것과 같은 시니어견용 개 사료를 골라주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영양 균형이 좋은 '종합 영양식'을 선택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생활 환경을 재검토하다.

    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물이나 벽에 부딪히기 쉽다. 그들의 청력 또한 떨어지기 때문에, 몇몇 아이들은 주변의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고 겁을 먹는다. 물건에 부딪히지 않도록 생활공간을 재검토하고, 개를 만지기 전에는 놀라지 않도록 코 근처에 손을 가져가 냄새를 맡게 한 후 만지는 등 시니어견도 생활하기 쉽도록 고안해야 한다.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라.

    다리와 허리가 약해지면서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 것이 어려워지거나 산책을 꺼리게 될 때가 있다. 게다가,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골절될 위험이 있다. 산책로에서의 단차에는 주의를 기울여 집안에서도 최대한 단차가 없는 공간을 만들어주는게 좋지.

    산책의 페이스나 시간, 빈도에 주의한다.

    노인기에 접어들면 조금씩이지만 체력이 떨어지고 걷는 속도도 느려진다. 따라서 산책을 시킬 때는 반려견의 상태를 보면서 무리하지 않은 속도, 산책 시간, 빈도 등을 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좀처럼 산책을 갈 수 없고 스트레스 해소가 어려운 경우에는 지육토이 등을 사용해 머리를 쓰게 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시니어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할 수 있는 사인은?

    나이는 하나의 기준이 되지만, 개인차가 있다. 다음과 같은 징후를 확인할 수 있는지 반려견의 모습을 잘 관찰하면서 만약 이전과 모습이 다르다면 주인이 잘 챙겨주는 것이 좋다.

    신체 기능의 쇠퇴.

    노인기에 접어들면 전신 체력이 저하된다. 눈과 귀 등 감각기가 쇠약해지고, 자는 시간이 길어지고, 단차를 싫어하고, 다리와 허리가 약해져 서 있는 것도 힘들어 보이고, 식욕이 없어지고, 털이 나빠지는 등의 특징을 들 수 있다.

    치주 질환으로 인한 구취.

    나이가 들면서 치주질환이 생기는 개들이 있다. 반려견이 구취가 있는지 여부도 시니어 시기에 접어들었는지의 하나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골든 리트리버의 수명을 줄여버리는 주된 요인은?

    골든 리트리버

    시니어 시기에 적절한 케어를 할 수 있는지 여부가 반려견의 수명과 관련이 있다. 나는 가능한 한 반려견의 수명을 줄이기 위한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없애고 싶다.

    스트레스 받고 있어.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 균형이 깨지면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 나는 집에 오래 혼자 있는 것을 피하고, 집에서 소음을 내고, 필요 이상으로 너무 많이 만지는 것을 피하고, 내 강아지가 기분 좋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싶다.

    비만이 되었다.

    비만은 질환으로 간주합시다. 비만은 관절, 순환기, 호흡기에 부담을 주고 몸에 염증을 일으켜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식사 내용에 주의하고 무리가 없는 범위에서 적절한 운동을 시키는 등 체중 조절에 유의합시다.

    운동 부족이나 과도한 운동.

    운동 부족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비만이 될 수 있다. 과도한 운동은 또한 몸에 부담을 준다. 적당히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를 풀면서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장수로 이어질 것이다.

    골든 리트리버가 걸리기 쉬운 질병이란?

    반려견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인이 쉽게 병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골든 리트리버가 걸리기 쉬운 질병과 각각의 증상, 치료법을 설명한다.

    악성종양(암·악성림프종)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큰 개들은 작은 개들에 비해 세포 분열의 횟수가 더 많고, 그 횟수에 비례하여 종양화되기 쉬운 경향이 있다. 특히 림프종, 비만세포종, 골육종, 조직구육종 등을 앓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 종양에 따라 증상은 다양하며 소화기 증상, 통증, 림프절 붓기, 종양이 기관을 압박하는 호흡기 증상 등을 보인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를 통해 치료를 받는다. 효과적인 예방법은 없지만 면역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적절한 식사와 운동, 생활환경 재검토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덜 받는 삶을 살게 해주는 것이 좋다.

    위 회전하기.

    위 확장 위 회전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구토를 하고 싶어도 토할 수 없고, 진정이 되지 않으며, 많은 양의 군침이 도는 증상을 보인다. 대형견에서 발생하기 쉬운 질환으로 위가 확장되고 가슴과 복부가 크게 부풀어 오르면서 쇼크를 일으키며 처치가 늦어지면 목숨을 잃기도 한다. 치료법으로는 위의 공기를 빼주는 감압 처치를 하거나 개복 수술을 통해 위를 정돈시키는 방법이 있다. 예방 방법으로는 빨리 먹지 않기, 식후나 물을 많이 마신 후 격렬한 운동을 하지 않기, 위가 뒤틀리지 않도록 위고정술을 미리 시행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엉덩이관절 형성부전.

    대퇴골 끝의 변형, 골반의 움푹 들어간 곳이 얕아 발생하는 고관절 증상으로 유전적 소인, 성장기 영양부족과 영양섭취 편향, 과도한 운동이 원인이라고 한다. 먼로워크라는 허리를 흔들며 걷는 증상이 특징이며, 그 외에도 언니 앉기(옆으로 앉기), 일어날 때 시간이 걸리는, 토끼뛰기 같은 달리기, 뒷다리 좌우 간격이 좁은 등의 증상을 보인다. 치료법으로는 진통제, 레이저 치료 및 운동 제한과 같은 내과적 치료와 수술을 통해 골반 및 엉덩이 관절의 이상을 치료하는 수술적 치료가 있다. 유전적 소인의 경우에는 예방이 어렵지만 일상생활에서 체중관리와 발이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의 바닥으로 변경하거나 발바닥 털을 손질해 두는 것이 좋다.

    골든 리트리버를 오래 살게 하는 비결은?

    반려견의 수명을 줄이는 것을 피하는 것은 물론, 반려견이 가능한 한 오래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나는 걱정된다. 다음은 골든 리트리버를 오래 살게 하기 위해 명심해야 할 것들이다. 골든 리트리버뿐만 아니라 개 전반에도 말할 수 있는 기본적인 것이지만, 개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것들뿐이다.

    건강한 식사를 명심하다.

    적절한 식사를 하여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합시다. 나도 모르게 간식을 너무 많이 주는 경우도 있으므로, 체중 증가가 보이기 시작할 때에는 식사나 간식을 주는 빈도나 식사 내용을 검토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적당한 운동을 거르지 않는다.

    운동을 하는 것은 비만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근력을 기르는 것은 다리와 허리를 관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신진대사도 증가하기 때문에 면역도 쉽게 조절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게 한다.

    골든 리트리버는 성장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시니어 시기에 접어들면 반년에 한 번, 노년층에는 3개월에 한 번 정도 간격으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질병의 조기 발견은 추후 치료와 회복에 큰 관련이 있다.

    피임 수술이나 거세 수술을 하면 수명이 늘어난다?

    골든 리트리버

    자궁종양이나 전립선비대 등 피임이나 거세로 막을 수 있는 질환도 있으므로 그 점에서는 수명이 늘어날 가능성은 있지만, 전신마취로 인한 트러블이나 호르몬 균형의 변화로 비만이 야기되는 등의 단점도 있다. 그러므로, 피임 수술이나 거세 수술을 받는 것이 수명을 연장하는 것과 직결되지는 않는다. 수술 여부는 애견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주치의와 잘 상의하여 판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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