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서 째깍째깍 소리가 난다. 소리의 정체는? 내버려 두면 낫는다?이비인후과 가야 되나요?

    귀에서 째깍째깍

    "귀에서 똑딱똑딱 소리가 나는..."
    '방치해도 괜찮아?'
    귀에서 소리가 나는 원인을 의사 선생님께 물어보았습니다.
    개선을 위한 대처법, 진찰을 추천하는 증상 등도 해설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귀에서 똑딱거리는 '원인'

    귀 주변에서 근육이 수축하고 있으면, 딱딱하는 소리가 들릴 때가 있습니다.
    이는 이명(耳命)의 일종이라고 생각됩니다.
    원인으로서

    • 수면 부족
    • 과도한 피로
    •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것

    등으로 인해 자율 신경의 균형이 무너져 있는 상태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몸이 휴식을 원한다' '감기 시작' 등의 사인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째깍째깍 소리의 빈도가 높은 · 소리가 크다고 하는 경우는, 뇌의 질병도 의심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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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에서 똑딱거릴 때 '대처법'

    귀에서 소리가 날 때는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등 몸을 쉬게 해 봅시다.
    피로나 스트레스가 해소가 되면, 증상이 완화되는 일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휴식을 잘 취하면 2~3일 정도면 낫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병이 관계있는" 경우는, 좀처럼 낫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

    • 몸을 쉬지 않고 격렬한 운동을 계속하다
    • 잠을 자지 않고 일을 계속하다

    등의 행위를 삼갑시다.
    귀에서 딱딱 소리가 날 때는 무리하지 말고 빨리 쉬도록 하십시오.

    이비인후과 가야 되나요?

    우선 2~3일은 상태를 지켜볼 수 있을 것입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차도를 보인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이비인후과에서 상담을!

    이명이 일주일 정도 계속되고 있다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귀가 울리는 것이 괴롭다
    귀의 통증, 듣기 힘든 고초를 동반하고 있다

    그러한 경우는, 조속한 진찰을 추천합니다.

    난청으로 인한 이명의 경우 발병 후 2개월 이상 경과하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특히 "돌발성 난청"은 발병 후 2주 이내의 조기 치료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빠른 발견일수록 후유증이 남을 위험도 낮아집니다.
    평소와 다른 이명이 들릴 때는 '기껏해야 이명'이라고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어떤 치료를 해?

    일단은

    • 순음 청력 검사(난청 유무)
    • 피치 매치 검사(소리에 대한 심리적 검사)

    등으로 검사를 실시하여 질병의 유무를 확인합니다.

    질병과 관계없이 이명이 있어 일상생활이 힘든 경우 생활개선(수면개선, 스트레스 대책 등)을 촉진합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항우울제, 항불안제, 수면 도입제 등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이런 이명은 '뇌 질환의 사인'일지도...!

    • 똑딱거리는 빈도가 높다
    • 소리가 크다
    • 전에 없이 자주 들린다

    이들은 뇌출혈, 뇌경색, 뇌종양이 의심되는 이명입니다.
    위화감이 있는 경우에는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이런 증상이 동반될 경우에는 즉시 병원으로

    '뇌경색' '뇌출혈'의 경우

    • 두통
    • 몸의 한쪽 저림
    • 말하기 힘들다
    • 갑자기 걷기 어려워졌다
    • 남의 말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등의 증상을 수반하는 일이 있습니다.

    상기 증상에 짚이는 것이 있을 때에는 즉시 병원에 갑시다.
    뇌경색, 뇌출혈의 방치는 최악의 경우 생명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뇌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뇌신경 내과의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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