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얕다 · 답답하다 · 스트레스? 자율신경? 숨을 깊게 못 들이마실 때 대처법

    가슴이 답답하다

    호흡이 얕아 답답해.
    '몸을 움직이지 않았는데 왜?'
    호흡이 얕아지고 숨이 가쁘게 되는 원인을 의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숨을 깊게 들이마실 수 없을 때의 대처법, 병원의 진찰 기준도 해설합니다.

    호흡이 얕고 답답하다. 왜?

    몸을 움직이지 않았는데 호흡이 얕고 답답하다고 느끼는 경우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뇌기능'이나 '자율신경'에 악영향을 미치면 이 증상이 일어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숨쉬기 힘들어지는 메커니즘

    ▼스트레스로 인해 '뇌 기능'에 악영향을 미친 경우

    심장의 관상 동맥이 일시적으로 경련을 일으키는 것으로,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자율신경'에 악영향이 미치는 경우

    자율 신경의 균형이 흐트러짐으로써, 호흡근의 혈류가 저하되면 숨을 들이마시기 어려운 상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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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습관'이 짐작 가는 곳은 없나요?

    • 스트레스·피로 과다
    • 수면 부족·야간형 생활
    • 일상적으로 입 호흡을 하고 있다.
    • 계속 같은 자세로 작업을 하고 있다
    • 스마트폰이나 PC의 화면을 계속 보고 있다(새우등)

    상기 습관에 짐작이 가는 사람은 호흡이 힘들어지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에도 방심은 금물!

    비록 스트레스로 인한 호흡 곤란이라고 해도 방치하면 '심근경색'을 초래할 우려가 있습니다.
    또, 「패닉 장애」나 「불안증」등등의 마음의 질병으로 연결되는 케이스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호흡이 곤란해지는 사람은 스트레스, 피로 과다에 주의하여 생활하도록 합니다.

    숨을 깊게 들이마실 수 없을 때의 대처법

    숨을 깊게 들이마실 수 없을 때는,

    1. 의식적으로 복식 호흡을 하다
    2. 천천히 숨을 내쉬다
    3. 일시적으로 호흡을 멈추고, 빨리 숨을 들이쉬다

    와 같은 대처법을 실시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대처법 ① 의식적으로 복식호흡을 해야 한다.

    1. 등을 펴고 눈을 지그시 감다
    2. 배에 손을 대다
    3. 머릿속으로 '하나, 둘, 셋' 세면서 천천히 입으로 숨을 내쉰다.
    4. 숨을 내쉬었다가 ③과 같이 3초를 세면서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

    ①~④을 5~10분 정도 반복합니다.
    ※ 숨을 내쉴 때는 배가 움푹 들어가도록 하고, 숨을 들이마실 때는 배가 부르도록 의식하면서 호흡하십시오.

    대처법 ② 천천히 숨을 쉬다

    호흡 곤란은 호흡 횟수의 증가에 의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숨을 내쉬는 것에 의식을 돌리면 개선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 '숨을 들이마시다 → 내쉬다'라는 리듬을 의식하여 호흡한다.
    • 숨을 내쉴 때는 가능하면 입을 오므린다
    • 숨을 들이마실 때는 코로, 내쉴 때는 입으로

    위와 같은 점을 의식하고 천천히 숨을 내쉬세요.

    대처법 ③ 일시적으로 호흡을 멈추고 빨리 숨을 들이마신다

    숨이 찬 상태에서 패닉에 빠지면 더욱 호흡하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호흡을 멈추고 숨을 빨리 들이마시는 것도 증상을 완화시키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계속 숨을 멈추고 있으면 괴로워지므로, 주의하면서 가 주세요.

    생활습관을 가꾸는 것도 중요

    • 항상 복식 호흡을 의식한다
    • 걷기, 스트레칭, 요가 등을 매일 하는
    •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다
    • 스마트폰이나 PC를 사용할 때 자세를 바로잡다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일단은 내과에서 상담을

    • 계단이나 비탈길을 오르면 숨이 차다.
    • 평평한 길이라도 빨리 걸으면 숨이 찬다.
    • 일상 동작만으로 숨이 차다
    • 과호흡 상태를 반복하다
    •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하다
    • 숨이 차면서 흉통도 일어나다
    • 혈담이 나오다
    • 발열을 수반하고 있다
    • 호흡 곤란에 걸린 적이 있다
    • 서맥을 볼 수 있다(1분간 맥박수가 40 이하).

    위의 증상이 보이는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아 주십시오.
    우선 내과에서 진찰을 받아 혹시 몸에 이상이 없는지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몸에 이상이 없다고 판명된 경우에는 심료 내과에서의 치료를 권장할 수 있습니다.

    의사에게 전하는 포인트

    진찰 시에는

    • 증상이 시작된 시기
    • 증상이 출현하는 타이밍
    • 증상이 계속되는 시간
    • 호흡 곤란 이외의 증상의 유무
    • 과거에도 비슷한 경험을 했는가
    • 병력이나 복용 중인 약제의 유무

    등을 의사에게 알려주면 진찰이 원활하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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