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앞(턱 밑)이 아프다... 이하선의 염증?턱관절증? 한쪽만 누르면 아픈 경우도

    귀 앞(턱 밑)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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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에서 턱 밑이 아파… 왜?"
    귀에서 턱 밑이 아픈 증상에 대해 치과 의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생각할 수 있는 두 가지 원인마다 대처법이나 병원에 가는 기준도 해설합니다.
    무슨 과로 가야 하는지도 체크해 보세요.

    귀 앞(턱 밑) 이 아프다… 왜?

    • 턱관절이 앞쪽으로 어긋나 있다
    • 턱관절 부분의 뼈가 변형되었다
    • 이하선에 염증이 생겼다
    • 등의 상태에 따라 통증이 발생하고 있을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가 되면 누르면 아프거나 한쪽만 아플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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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에서 턱 밑이 아프게 되는 두 가지 원인

    귀에서 턱 밑 부분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

    • 턱 관절증
    • 유행성 이하선염(유행성 이하선염)

    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원인 ① 턱 관절증

    턱관절 내에 있는 '관절 원판'이라는 쿠션이 앞 방향으로 어긋나 있고, 관절을 만들고 있는 뼈가 변형되어 있는 등의 상태에 따라 통증이 생깁니다.
    턱 관절증이 발병하는 원인으로는

    • 정신적 스트레스
    • 이를 악무는 버릇
    • 맞물림이 좋지 않음
    • 엎드려 자는 습관
    • 턱을 괴는 버릇
    • 새우등 자세

    등을 들 수 있다.

    증상의 특징

    • 턱을 움직이면 턱관절 주위가 아프다
    • 턱을 움직이면 턱관절에서 소리가 난다
    • 입을 크게 벌릴 수 없다(※기준으로 손가락이 3개 분량 들어가는 것이 정상적인 상태)
    • 식사할 때 바로 턱이 피로하다

    또한 사람에 따라서는 어깨 결림이나 목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은 한쪽에서만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양쪽에서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대처법

    • 턱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 등을 대고 눕는다(엎드려 누워서 눕지 않는다).
    • 부드럽고 먹기 좋은 식사를 고르다
    • 턱 괴는 버릇을 그만둔다
    • 자세를 바로잡다

    라고 하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턱관절 질환의 원인이 되는 생활 습관을 바꾸면 자연 치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껌이나 오징어 등을 씹는 데에 시간이 걸리는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병원에 가는 기준

    • 턱을 움직일 때마다 아프다·소리가 난다
    • 턱이 아파서 식사를 할 수 없다
    • 입이 떡 벌어지지 않는다
    • 턱이 아파서 일이나 공부에 집중할 수 없다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아 봅시다.

    특히 「대처법을 시험해 보고 2주간 이상 지나도 증상이 변하지 않는다」 경우나, 「날로 증상이 나빠지고 있다」 경우에는, 빠른 진찰을 추천합니다.

    방치해서 중증화 되면, 턱관절이 굳어 돌아가지 않게 되어, 수술이 필요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슨 과에서 진찰을 받아야 돼?

    턱 관절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치과에서 진찰을 받습니다.

    원인 ② 유행성 이하선염(유행성 이하선염)

    타액선에 염증이 일어나고 있는 상태에서 귀에서 턱에 걸쳐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유행성 이하선염이 발병하게 되는 원인은 문푸스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는 것입니다.

    • 바이러스가 들어간 기침·재채기를 들이마셨다(비말 감염)
    • 감염자의 손 등에 닿았다(접촉 감염)

    등에 의해 감염됩니다.

    증상의 특징

    • 이하선(귀밑 주변)의 위화감
    • 발열(2~3일)
    • 귀 주위나 턱 밑, 혀 주위 등이 붓다
    • 먹을 때·신 것을 마실 때 이하선이 아프다
    • 통증은 부기가 가라앉고 나서 며칠 동안 계속된다

    증상이 나오는 것은 한쪽에서만 일어날 수도 있고 양쪽에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면 발병해도 경미한 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고, 발병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난소·고환병을 부르는 경우도
    여성의 경우 '난소염'이 합병증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난소염은 병원체가 자궁경관에서 난관으로 감염되어 염증이 일어나는 질병으로, 하복부 통이나 구역질, 부정출혈 등을 발생합니다.

    남성의 경우 '고환염'이 합병증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환염은 고환에 염증이 일어나는 질병으로, 급격한 고환의 통증과 붓기, 발열, 권태감 등을 일으킵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대처법

    우선은 안정을 취합시다. 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중증화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이 괴로울 때는 부어 있는 곳을 차게 하면 통증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부어 있는 부분을 식힐 때는 '물에 적신 수건' 등을 사용합니다.

    병원에 가는 기준

    • 이하선의 부기 통증이 심하다
    • 38도 이상의 발열
    • 증상으로 수분을 섭취하지 못하다

    이상이 있을 때는 진찰을 받읍시다.

    무슨 과에서 진찰을 받아야 되나요?

    유행성 이하선염이 의심되는 경우는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통증의 악화를 초래하는 '해서는 안 되는 일'

    • 턱을 억지로 움직이다
    • 입을 딱 벌리다
    • 장시간 PC 사용
    • 일이나 공부 중의 턱걸이
    • 격렬한 운동

    등의 "턱관절에 부담을 주는 행동"은 통증의 악화를 초래할 우려가 있으므로 그만두도록 합시다.

    자가판단에서의 '시판 약 복용'도 NG!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 자기 판단으로 약을 복용하는 것은 피합시다.
    원인을 모르는 채 시판 약을 사용하고, 효과가 느껴지지 않거나 악화되고 있는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는 즉시 사용을 중지해 주세요. 통증을 억제할 목적으로 제품이 나이에 맞으면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 의료기관에 상담합니다.

    원인을 판단할 수 없을 때는 무슨 과?

    통증의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는 먼저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읍시다.
    귀에서 턱 밑 부분에 통증이 있는 경우, 이비인후과에서 타액선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하선염이 발병하고 있는 경우, 악화되면 '난소염' '고환 소염' 등의 합병증에 의해 불임을 초래할 위험도 있습니다.
    통증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을 때는 가능한 한 빨리 진찰을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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