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고함치는 사람의 심리나 특징이란? 잘 어울리기 위한 대처법은?

    금방 고함치는 사람

    당장 고함치는 사람은 직장 등에서도 한두 명은 있게 마련이다.가까이 가지 않으면 좋겠지만 동료나 상사라면 그럴 수도 없다.그래서 이번에는 바로 고함치는 사람의 심리상태나 대책법 등을 소개한다.곧 고함치는 사람에 대한 트리세츠로서 꼭 참고해 주기 바란다.

    바로 고함치는 사람의 심리란?

    당장 고함치는 사람은 어떤 심리상태일까.사실 고함을 지른다는 것 자체에서 인간의 나약함을 엿볼 수 있다.

    상대방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사람은 모이면 십인십색이고 자기 나름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법이다.고함치는 사람은 상대방에게 자신의 가치관이 잘 전달되지 않을 때 짜증을 내는 경향이 있다.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분풀이로 호통을 치는 것이다.고함치는 사람은 주위와 의사소통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상대를 억누르고 싶다

    의견이 다른 상대와는 충분히 대화하고 착지점을 찾는 것이 성숙한 사회인으로서 취해야 할 행동이다.하지만 이내 고함을 지르는 사람은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이 100% 통하지 않으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함을 지르는 행위로 인해 상대방을 짓눌렀다는 경험이 많을수록 소리를 지르면 쉽게 자신의 의견을 밀어붙일 수 있다고 착각하게 되는 것이다.

    약점을 들키고 싶지 않다

    금방 고함치는 사람은 사실 정신적으로 약한 사람일 수도 있다.자신의 나약함을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마음이 강하고, 고함을 지르며 자신이 강한 인간임을 과시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고함치는 것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이다.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

    금방 고함을 지르는 사람은 스트레스가 쌓여 있는 사람일 수도 있다.일이나 가정에서 잘 되지 않아 그 스트레스를 자신보다 약한 처지의 사람을 호통치는 것으로 발산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불안을 해소하고 싶다

    특히 남자들은 자신이 항상 자신만만하다고 허세를 부리기 마련이다.불안해서 견딜 수 없을 때에도 불안해하는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고 싶지 않다는 심리가 작용한다.혹은 불안하고 당황하고 있는 자기 자신에게 짜증이 나는 것일지도 모른다.그럴 때는 주위를 챙길 여유도 없어 호통을 치는 것이다.

    곧 호통치는 사람의 특징

    내 주위를 둘러보자.곧 호통치는 사람에게는 모종의 공통점이 있다.

    자존심이 강하다

    쉽게 소리치는 사람은 쓸데없이 자존심이 강한 경우가 많다.자신이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남을 깔보는 데 익숙하다.그렇기 때문에 궁지에 몰리거나 자신보다 우위를 점하는 사람이 있으면 용서하지 못하고 호통을 친다.

    스트레스가 쌓이기 쉽다

    금방 고함을 지르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사람이다.일하다 보면 누구나 스트레스는 쌓이기 마련인데 그 스트레스를 잘 풀지 못하고 있다.그러다 보니 마음에 여유가 없어 충동적으로 고함을 지르는 경우가 많다.

    성격이 제멋대로임

    금방 고함을 지르는 사람 중에는 성격이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이 많다.자기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누군가를 탓하며 호통을 친다.어릴 때부터 응석받이를 해왔기 때문인지 나이 많은 어른이 되어서도 유아성이 빠지지 않는 것이다.

    본능으로 행동하다

    누구나 충동적으로 호통치고 싶을 때가 있는 법이다.그러나 거기에 타산이 작용하는 것도 어른의 대응이다.지금 여기서 고함을 지르면 분위기가 나빠지고 주변에서도 끌려간다면 거기서 꾹 참는 것이다.그러나 이내 고함을 지르는 사람은 본능대로 행동하는 타입이 많아 앞뒤를 생각하지 않는다.

    감정을 조절할 수 없다

    금방 고함치는 사람은 감정 기복이 심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기분이 일시에 뛰기도 하고 우울해지기도 한다.네거티브 사고가 났을 때 분노의 트리거가 발동하면 단번에 감정이 폭발하는 경우도 많다.

    곧 고함치는 사람과 잘 어울리기 위한 대처법

    여기까지 고함치는 사람의 심리와 특징 등을 알 수 있었다.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대꾸하지 않고 흘려 듣다

    고함치는 사람에게 아무리 정공법으로 반박해도 불에 기름을 부을 뿐이다.그것보다 상대방의 기분이 풀릴 때까지 고함을 지르고 흘려보내는 것.감정 폭발이 진정되면 서서히 냉정한 대화로 가져갈 수 있다.

    분노 포인트를 누르다

    고함치는 사람에 대한 대처법은 상대방의 분노 포인트를 알아두는 것이다.과거에 몇 번 혼난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알 수 있을 것이다.상대방의 분노 트리거가 어떤 말이나 화제인지 눌러 최대한 자극하지 않는 것이다.

    냉정해지면 의논하다

    고함을 지르는 사람에 대한 가장 좋은 대처 방법은 상대방이 침착해지기를 기다리는 것이다.상대가 냉정해지기 위해서는 잠시 떨어져 있는 것이 좋은 경우도 있다.서로 할 말이 있으니 냉정해진 시점에서 다시 칸막이를 하면 된다.

    자신에게 문제가 없는지 생각해 보다

    당장 고함치는 사람을 탓하는 마음도 알겠지만 혼나는 자신에게 문제가 없는지 생각해 보는 것도 하나의 대책이다.남들은 소리를 못 지르는데 나만 항상 고함을 치는 경우 등 무슨 원인이 있는지도 모른다.자신의 행동은 스스로 알 수 없는 것이다.동료 등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방법도 있다.

    곧 고함치는 사람을 침묵시키는 방법

    너무 불합리한 이유로 호통을 쳤다면 어떻게 입을 다물어야 할까.

    의연한 태도를 취하다

    호통을 치면 순간 움츠러들 것이다.그러나 겁을 먹으면 상대방은 분노를 조장할지도 모른다.여기는 정신을 차리고 의연한 태도로 대응하자.시종일관 비즈니스 라이크로 진행하고, 결코 감정에 휩쓸려 상대의 페이스에 끌리지 않는 것이다.

    외면할 수 없다

    동물 세계에서도 외면한다는 것은 패배를 인정하는 것이다.눈을 돌려 상대를 강경하게 만들고, 여기라는 듯이 화를 내기도 한다.외면하지 않고 상대방의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잘못이 있는 경우는 사죄한다

    고함을 지르는 원인이 자신의 실수나 잘못이었다면 먼저 사과하자.사과를 함으로써 원래대로라면 일단 막을 내릴 것이다.거기서부터, 불합리한 트집을 잡고 호통을 쳐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흘려 들을 정도의 냉정함으로 대응하자.

    결론

    당장 고함을 지르는 사람의 심리는 자신의 기분을 알리게 하고, 약점을 보이고 싶지 않고,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 등 부정적인 사고가 바탕이 된다.또 고함치는 사람의 특징은 자존심이 강하고 이기적이며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이다.이런 성가신 사람에 대한 대처법은 어쨌든 냉정하게 대응하고 상대방의 감정이 가라앉은 후 대화하는 것.호통을 쳐도 위축되지 말고 의연한 태도로 대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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