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 저하의 원인이란? 인지기능을 저하시키지 않기 위한 대책 방법
- 건강
- 2022. 9. 24. 08:00
나이가 들면서 '사람 이름을 떠올리기 어려워진다' '건망증이 심해지기도 한다'는 경험이 있는 분들은 많지 않을까요. 기억력 저하의 원인은 어떤 것이 있는지 모르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기억력 저하의 원인, 인지기능을 저하시키지 않기 위한 대책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기억력이 떨어지는 5가지 원인
원래 왜 기억력은 저하되는 것일까요.네 가지 원인을 설명해 드릴게요.
1-1. 노화에 의한 것
기억력이 저하되는 원인 중 하나는 노화로 인한 '인지 기능' 저하입니다.
인지기능이란 이해력과 판단력, 기억력과 언어를 이해하는 능력 등 일상생활을 하는 데 중요한 능력입니다.
인지기능이 저하되면서 생기는 증상 중 하나로 '기억장애'가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개인차는 있지만 60세가 넘은 무렵부터 조금씩 인지기능이 쇠약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2. 아침을 먹지 않는다
바쁜 아침에는 무심코 아침을 거르는 일은 없습니까.
그러나 아침을 거름으로써 뇌의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집중력뿐만 아니라 기억력 저하에도 도움이 됩니다.
뇌가 활동하기 위한 에너지원은 주로 포도당이 담당하고 있지만 포도당은 체내에 많이 쌓아둘 수 없기 때문에 금방 부족하기 쉽습니다.즉, 공복 상태의 뇌는 에너지 결핍 상태에 있기 때문에 제대로 아침을 먹어요.
1-3. 수면부족
만성적으로 수면이 부족하면 낮의 졸음이나 의욕 저하뿐만 아니라 기억력의 저하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현대인, 특히 어린이와 일하고 있는 사람의 수면 시간은 세계에서 가장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가능한 한 수면 시간을 확보합시다.
수면 상태에 불안이 있는 분은 전문의에게 상담하는 것도 검토해 보십시오.
1-4. 약에 의한 영향
항우울제, 항정신병제, 항불안제(수면제) 등의 약물의 영향으로 기억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까운 사람의 기억력 저하를 느끼면 약을 먹고 있는지, 어떤 약을 먹고 있는지 확인하고 담당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2. 기억력 저하를 위한 대책 방법
인지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거나 지병을 악화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걷기나 에어로빅 등의 유산소 운동 등 적당한 운동 습관을 들이면 인지기능 유지로 이어집니다.
식사 면에서는 염분을 삼가고 채소·과일·어패류를 균형 있고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을 유의합시다.항산화물질과 항염증물질로 알려진 폴리페놀과 EPA·DHA 섭취도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도 좋습니다.가족을 포함하여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취함으로써 뇌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억력이나 인지기능 저하는 빠른 대책이 중요
기억력 저하의 원인 중 하나는 인지기능 저하입니다. 인지기능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식사 내용이나 적당한 운동 습관을 기르는 등 생활 습관을 재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가벼울 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증상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도 있으므로 혼자 고민하지 말고 의료기관 등 전문가와 상담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