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불임이 뭐가 원인인가요? 예방법이나 대책은?

    남자 불임

    불임으로 고민하는 커플 중 절반은 남성 측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흔히 말하는 '두 번째 불임' 등 경년이 지난 후 새로 생기는 불량품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남성 불임의 상세한 것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ED는 소수, 정자 이상이 주요 원인

    불임의 원인은 남성 측에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도 생각할 수 있고, 실제로 상담을 받는 남성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성에 비해 예약을 잡기 쉬운 것도 관계하고 있겠지만,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간이 검사 등에서 '이상치가 나왔다'는 분도 계시네요.

    '남성 상담'='ED(발기장애) 상담'인 것 같았어요.

    ED 상담은 전체의 10% 남짓에 불과하며, 그중 절반은 사정장애입니다. 그래서 엄밀한 의미의 발기 고민은 몇 %에 그치고 있습니다. 한편 대다수 남성의 불임은 '정자 이상'이 원인입니다.

    ED에 사정장애가 포함된다는 말씀이시죠?

    ED의 정의는 「만족스러운 사정이 행할 수 없는 것」입니다. 최근 부적절한 마스터베이션 방법에 익숙해져서 성행위로는 사정할 수 없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정 자세나 습관 등을 섞지 않으면 성적으로 흥분할 수 없는 것입니다. 물론 '발기가 안 되는' ED 환자분들도 계십니다. 원인으로는 노화와 모세혈관의 경화 등이 있습니다.

    한편, 알아차리기 어려운 것은 정자의 이상입니다.

    이상 내용으로는 '정자의 양과 운동량이 적다', '정자가 없다', '기형 정자가 많다' 등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기본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악화되며 일과성으로 원래대로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정자의 이상은 여성의 난자 열화와 마찬가지로 35세에서 40세 정도를 경계로 늘어납니다.

    검사를 한 결과 원인불명이 되는 경우도

    정자의 상태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알아내는 것일까요?

    정액 제출하셔서 직접 알아보겠습니다. 검사 항목으로는 정액의 양, 정자의 수·운동량, 정액 중의 정자 농도 등입니다. 검사 시에 얻은 상태는 나이가 들면서 나빠지는 한편, 좋아지는 것은 없습니다.

    임신에는 '건강한 정자가 몇 마리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환자는 실제로 임신을 할 수 없어서 클리닉에 상담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한 이야기로 끝나지 않습니다. 착상의 문제도 있고, 체외에서 난자와 정자를 인공적, 강제로 만나게 하는 인공수정으로 해도 안 될 때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원래 치료 방법이 있나요?

    원인에 따라 다르죠. 예를 들어 남성 불임의 약 80%는 건강한 정자를 만드는 기능이 저하되는 '조정 기능 장애'입니다. 이 중 약 30%는 정맥에 생긴 혹이 정자가 지나가는 길을 방해하고 있기 때문에 수술 가능합니다. 한편, 조정 기능 장애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원인 불명이 되면 치료법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 외, 상세한 증례의 망라는, 할애하겠습니다. 요점은 '고칠 수 있는 경우와 고칠 수 없는 경우가 있어 검사로 판명된다'는 것입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 '칠 수 없음'입니까?

    치료법이 아닌 생활습관의 재검토에 의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증거가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로 조언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엔자임 Q10'과 같은 항산화 작용이 있는 약도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방법을 선택했더라도 100% 임신시킬 수는 없습니다.

    자신이 도달할 수 있는 길을 알기 위해서

    이어서 남성 불임 예방법에 대해서도 부탁드립니다.

    그분에게 일어날 "원인"을 알아야 구체적인 예방법과 연결되겠죠. 따라서 지금 정자 검사를 받아보는 건 어떨까요? 검사를 하면 전조 혹은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결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성의 정자 검사는 간편하고, 시판되고 있는 간이 키트도 있습니다.

    발기부전 예방에는 생활 습관병 대책이 효과적인 것일까요?

    그것도 있지만 '오늘은 배란일이니까 아기를 만들어야겠다'는 압박감이 성관계를 불가능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발기가 쉬워지는 약을 사용하는 편이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약들은 동맥 경화를 개선하는 작용도 있으므로 안심하고 복용하십시오.

    덧붙여서, 성교 섭의 빈도는 임신과 관련이 있습니까?

    관련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배란에서 반나절 정도 사이에 정자와 만날 수 있으면 구조로는 임신을 하게 됩니다. 만약 배란의 타이밍을 모른다고 한다면 매일 성관계를 하면 좋은 논리입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그러한 연구 발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단, 남자가 따라갈 수 있을지는 다른 문제죠. 역시 검사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방법이 왕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년 동안 임신을 해도 임신을 할 수 없었다고 하면, 빨리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35세 이상이면 반년 후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또한 나이와 임신 희망에 관계없이 한 번 정자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그때는 남성 불임을 취급하고 있는 의원에 상담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리

    남성 불임의 원인은 대부분 '정자의 이상'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정 장애를 포함한 ED는 의외로 소수파인 것이군요. 한편, 보편적으로 행할 수 있는 예방법이나 대책은 없으며, 개인마다 원인을 좁혀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정자 검사입니다. 조정 기능은 35세 무렵부터 저하되기 때문에 정자 건강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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