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질환은 투약치료 말고도 고칠 수 있나요? 레이저 치료는 안전한가요?

    황반질환

    사람은 반드시 망막의 전부에서 사물을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오히려 극히 일부 중요한 망막 영역이 시력을 좌우한다는 것.바로 '황반'입니다.그런 황반을 망가뜨리지 않는 레이저가 있다고 하는데 사실일까요?있다고 해도 치료에 효과가 없을 정도로 약하지 않은 것일까요.

    시세포의 라미네이트가 벗겨지는 듯한 황반부종

    일단 많이 듣는 '황반'이 뭐예요?

    황반은 망막 중에서도 특히 시세포가 집중되어 있는 부위를 말합니다.황반 이외의 망막에는 시야 구석 정도의 정보만 나와 있습니다.즉, 사물을 의식해서 볼 때는 시야에서 가장 해상도가 좋은 황반에서 나오는 정보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또한 난치성 시력 장애의 대부분은 황반 이상에 의한 것이 원인입니다.

    황반질환의 전형 사례는 무엇일까요?

    레이저 치료에 적응하는 대표적인 황반질환은 '황반부종'입니다.부종이란 붓기와 같은 증상을 말합니다.눈 혈관에 출혈이 있거나 모세혈관이 막혀 혈관에 혹 등이 생기면 혈액 속의 성분이 망막 안으로 스며들어 부종이 생깁니다.또 당뇨병으로 인해서 생기는 황반부종을 당뇨병 황반부종이라고 부릅니다.

    황반이 뜨기 시작하면 초점을 맞추기 어려워진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렇죠. 망막은 카메라에서는 필름에 해당하는 곳입니다.필름이 올바르게 기능하지 않으면, 핀트 맞추기는 어려워져, 사물의 뒤틀림이나 시력 저하로 연결됩니다.「핀트 맞추기」의 원리라기보다, 시세포 자체가 데미지를 받습니다.망막은 다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이 중 시세포가 위치하는 것은 외층입니다.그 위를 다른 층이 덮고 있습니다.이 층 사이에 혈액 성분과 수분이 쌓이면 부종을 일으킵니다.

    그렇군요, 혹시 황반부종에 대한 자각은 있는 것입니까?

    안개 눈, 시력 저하, 시야 왜곡 등입니다. 안개 눈, 시력 저하는 '백내장', 시야 왜곡은 '다른 황반질환(노령 황반변성증, 황반전막 등)'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특히 당뇨병이신 분들은 황반부종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어쨌든 겉모습이 이상해지면 안과에서 원인을 알아봅시다.

    퍼스트 초이스인 투약 치료의 문제점

    황반 부종은 안저 사진의 '색상의 차이'로 판별하는 것입니까?

    안저 사진의 색조만으로 황반 부종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어렵습니다.또 안저사진에서는 입체적으로 망막 상태를 평가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황반부종을 눈치채지 못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황반부종의 유무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안저삼차원 화상해석(OCT) 검사를 실시합니다.OCT라면 망막의 층 구조를 자세히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황반부종이 있는지 일목요연합니다.

    자각이 없는 단계에서도 치료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입니까?

    질병으로서의 부종이 일어나고 있지만, 보이는 방법의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군요.자각이 동반될수록 황반부 근처까지 부종이 진행되는 것 같으면 조기에 위험을 제거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구체적인 치료 방법을 알려주세요.

    첫 번째 선택은 부종의 염증을 억제하는 '항VEGF 약 치료(유리 체내 주사)'일 것입니다.그러나 연간 8회 전후의 주사가 필요하며 약에 내성이 생겨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도 있습니다.

    즉, 다른 선택지가 있는 건가요?

    거기서 안과용 레이저를 병용합니다.다만 기존 레이저 방법으로도 황반부종에 대한 효과는 기대할 수 있지만 조사한 범위의 레이저에 의한 망막조직의 열파괴를 수반하기 때문에 암점 출현이나 시력 저하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었습니다.그 점, 마이크로펄스 역치하 레이저는, 「조직을 망가뜨리지 않고 자극한다」는 것으로, 합병증을 일으키지 않고, 동등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펄스 레이저는 왜 효과적인가?

    마이크로펄스 레이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종래의 레이저는 조사 시간 중에 연속적으로 레이저가 발진되어 조직의 온도를 단계적으로 상승시킵니다.반면 마이크로 펄스는 레이저의 ON과 OFF를 번갈아 반복함으로써 조사 시간을 단축하고 망막 색소 상피에 국한하여 열을 전달합니다.또, 조사 부위의 온도 상승을 컨트롤해, 조직 파괴를 초래하지 않는 레이저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치유를 촉진하는 자극요법 같은 이미지일까요?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는 '히트쇼크 단백질'이 활성화된다는 설도 있지만, 왜 마이크로펄스 역치하 레이저가 황반부종에 효과가 있는지 자세한 주공기전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다만, '효과가 있다'는 것은 임상 결과로부터 밝혀지고 있습니다.

    계란에 비유하면 기존의 레이저는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는 '삶은 달걀'이 되어 버립니다만, 마이크로 펄스 레이저는 '날달걀' 그대로 치료할 수 있다는 이미지일까요?

    황반부종에 대한 마이크로펄스 레이저는 삶은 달걀이 되지 않는 아슬아슬한 날달걀 상태를 노립니다.이 아슬아슬한 라인을 「역치」라고 합니다.황반부종에 대한 마이크로펄스 레이저는 역치보다 약한 에너지로 레이저를 실시하기 때문에 '마이크로펄스 역치하 레이저'라고 불립니다.한편, 마이크로 펄스 레이저는 약간 조직에 손상을 주는 문턱 레이저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예를 들면, 혈관에 생긴 콥등을 망막 조직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핀포인트로 조사하는 경우에는, 역치하보다 에너지가 강한 역치 레이저를 사용합니다.

    황반부종을 방치하고 있으면 시 기능이 저하되어 가고, 게다가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게 될지도 모릅니다.'주사가 맞지 않는다', '치료법이 없다'는 말을 들은 분은 마이크로펄스 레이저에 의한 치료를 재검토해 보십시오.최근 들어 취급하고 있는 의료기관이 많아졌기 때문에 '황반부종 마이크로펄스' 등으로 검색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망막 층 사이에 수분 등이 스며들어 생기는 황반부종.기존의 레이저 치료는 그 원인이 되는 환부를 열로 망가뜨리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따라서 황반 자체를 망가뜨릴 위험이 내재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그러나 마이크로펄스 레이저라면 부수지 않는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게다가 치료비 절감으로 이어지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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