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즙의 장점이란? 효능과 추천하는 마시는 방법과 타이밍
- 음식, 미용
- 2024. 5. 12. 09:00
난 네가 녹즙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해.
최근에는 TV 등의 영향으로 건강과 아름다움을 의식하는 사람들 중 '녹즙'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녹즙'이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모른다.
이번에는 애초에 녹즙이 어떤 것인지, 녹즙의 효과와 장점, 추천하는 마시는 방법과 추천하는 녹즙에 대해 소개하겠다.
녹즙이란? 녹즙에 사용되는 야채는 뭐야?
건강 붐의 영향으로, 해마다 녹즙을 마시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건강산업신문은 2017년 녹즙 매출이 1,082억원(전년 대비 103%)에 달해 10년 연속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데이터를 내놨다.
데이터가 뒷받침하듯이, 녹즙은 이제 매우 친숙한 건강식품이 되었다.
그렇게 유행하고 있는 녹즙이지만, '모두가 마셔도 좋을 것 같으니 그냥…'이라고 뭔지 모르고 일단 마시는 분도 많을 것 같다.
하지만 저는 녹즙을 '쓰고 마시기 힘든 것'이 아니라 '영양 보충이 잘 되는 건강 미용 음료'로 앞으로 시작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드셨으면 좋겠다.
그렇기 때문에 녹즙의 효과를 설명하기 전에 애초에 녹즙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겠다.
애초에 녹즙이란?
녹즙은 한 마디로 영양가가 높은 녹황색 채소로 짠 즙이다.
그런 녹즙에는 1000년 이상의 역사가 있다.
그 후 1943년 제2차 세계대전 중 식량난으로 인한 영양실조의 타개책으로 영양가가 높다고 여겨지는 케일을 원료로 한 녹즙이 만들어진 것이 현재의 녹즙의 원형이 되었다.
그러나 케일은 영양가가 높지만 매우 쓰고 먹기 힘들어서 보리 새싹, 내일 잎, 뽕나무 잎 등을 사용하게 되었다.
이것들을 단품 또는 조합하여 만들어져, 마시기 쉽고 개선된 것이 현재의 녹즙이다.
요약하자면, 녹즙은 현재의 영양 보충제로서의 역할이 아니라, 주된 영양 흡수 수단이었다.
그로부터 많은 개선이 반복되어, 우리가 평소에 마시는 녹즙으로 시장에 나와 있다.
녹즙에 사용되는 야채.
녹즙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녹황색 채소(케일, 보리새싹, 내일잎)의 각각의 특징을 설명하겠다.
자신의 취향이나 가지고 있는 고민에 맞는 녹즙을 고릅시다.
케일.
- 매우 쓴맛이 강하다.
- 비타민과 미네랄을 골고루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영양가는 채소 중에서도 높다.
- 칼슘이 채소 중에서도 특히 풍부하다.
- 멜라토닌에 의한 수면의 질 향상.
- 피부 미용 효과, 변비 개선, 고혈압 예방, 기타 생활습관병 예방.
케일은 영양가가 야채 중에서도 높고 밸런스도 좋아서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고 싶은 분에게는 매우 추천.
하지만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단독으로는 써서 맛있게 마실 수 없는 경우도.
꿀 등을 녹여서 마시기 쉽게 한 후에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보리 어린잎.
- 은은한 단맛으로 마시기 쉽다.
- 식이섬유가 케일보다 풍부하다.
- 적혈구의 재료인 철이 풍부하여 빈혈 예방이다.
- 피부 미용 효과, 변비 개선, 고혈압 예방, 기타 생활습관병 예방.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와 심근경색 당뇨병 예방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은은한 단맛으로 마시기 쉽기 때문에 녹즙에 처음 도전하는 분에게도 추천.
녹즙의 효능과 장점이 있다.
효능이란 어떤 식품이나 물질 등으로부터 얻어지는 효과나 이점을 말한다.
녹즙의 효과는 '다이어트 효과'와 '면역 증진 효과' 두 가지로 나뉜다.
자세히 살펴봅시다.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녹즙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효소가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식이섬유는 변비에도 좋기 때문에, 변비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녹즙을 추천한다.
식이섬유는 장을 깨끗하게 해주는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미용에도 이점이 있다.
성인의 하루 식이섬유 섭취 이상량은 24g라고 여겨지지만, 이 양은 많은 채소를 먹어도 보충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녹즙을 비롯한 건강식품을 잘 활용해야 한다.
또한, 효소는 신진대사 기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살을 빼기 쉬운 체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영양소이다.
면역력 상승 효과가 있다.
녹즙을 계속 마시면, 식이섬유는 장내 환경을 개선시킨다.
장내 환경을 조성하고 좋은 세균과 나쁜 세균의 균형을 맞춰줌으로써 체내 면역세포가 잘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높아져 튼튼하고 건강한 몸이 되는 것이다.
병원균에 노출되어도 체내 면역 기능으로 돌아온다.
그런 튼튼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 녹즙은 필수라고 할 수 있지.
녹즙을 추천하는 마시는 방법.
건강과 미용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녹즙.
녹즙을 먹는 목적에 따라 효과적인 섭취 시기가 달라진다.
또한, 녹즙의 쓴맛이 신경쓰이는 분에게 추천하는 마시는 방법도 소개하니, 체크해 주시길.
언제 마시는 게 효과적이야?
사실 녹즙은 마시는 시간에 따라 얻는 효과가 다르다!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마시는 경우,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변비 개선을 기대하는 경우 각각 어떤 타이밍에 먹어야 할지 살펴봅시다.
다이어트를 하고 싶을 때는 '식전'
다이어트 목적으로 녹즙을 마시고 있다면 '식전'을 추천한다.
이는 먹기 전 녹즙을 마시면 포만감을 자극해 이후 과식을 막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녹즙을 마실 때도 천천히 씹는 것처럼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영양 밸런스가 신경쓰이는 사람은 '아침'
채소 부족이나 영양 균형의 불균형이 걱정되는 사람은 아침에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아침에 몸은 에너지 부족으로 수분과 영양이 부족한 상태이다.
이 시기에 녹즙을 마시면 몸은 수분과 함께 영양소를 몸 전체에 골고루 흡수할 수 있다.
또한, 수분이 부족했던 몸은 녹즙을 통해 혈액순환이 좋아지기 때문에 상쾌한 잠에서 깨는 것을 도와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변비가 신경쓰이는 분은 '조식 때'나 '취침 전'
변비가 걱정된다면 '아침 식사 때'나 '취침 전'에 녹즙을 마시는 것이 장내 환경을 조성해 변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잠들기 전에 녹즙을 마시면 장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잠들기 어렵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런 경우에는 '아침 식사 때'에 녹즙을 마시도록 하는 것이 좋다.
녹즙과 함께 마시면 맛있는 것.
녹즙에 흥미는 있지만 역시 쓴맛이 신경쓰여서 계속할 수 없다!
그런 분에게 추천하는 것은 '무언가와 섞어서 함께 마시는 것'이다.
녹즙과 함께 먹어 맛있고, 습관적으로 녹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식품을 소개한다.
녹즙×우유.
우유는 녹즙의 독특한 풋내를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게다가 단맛을 더하면 마치 말차 우유처럼 마실 수도 있어 어린이도 즐겨 마실 수 있다.
녹즙× 스무디.
녹즙을 스무디에 섞어서 마시면 쉽게 그린 스무디를 만들 수 있다.
시간이 없는 아침에 마시면 건강한 하루의 시작이 단시간에 끝날 수 있어.
추천하는 것은 사과맛.
녹즙×요구르트.
요구르트의 신맛이 녹즙의 중독을 없애준다.
과일 등도 담아 함께 먹으면 아침부터 칼슘, 식이섬유, 비타민 등을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단맛도 있어서 어린이도 마시기 쉬울 것이다.
녹즙에는 장점이 가득! 건강과 미용에 도움이 되자.
녹즙의 효능과 장점, 추천하는 마시는 방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한마디로 '녹즙'이라고 해도 원재료에 따라 큰 차이가 있고 효과도 다르다는 것을 아시는 것 같다.
케일, 보리 어린잎, 내일 잎과 사용되는 야채에 따라서도 녹즙의 특징은 다르므로 다이어트나 면역력 향상 등 목적에 맞는 것을 선택합시다.
또한, 녹즙은 마시는 타이밍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다이어트라면 식전, 영양 균형을 맞춘다면 아침, 변비 개선을 목표로 한다면 아침 식사 때나 취침 전 등 자신의 건강 상태를 보고 마시는 타이밍을 결정합시다.
녹즙의 쓴맛이 신경쓰이는 분은 우유나 스무디, 요구르트 등과 함께 섭취해 보시길.
녹즙은 자신에게 맞는 것, 마시는 방법을 찾고 습관화할 수 있다면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이것을 참고로 자신에게 맞는 '녹즙'을 찾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