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 시 화장실 세척 방법 - 복구 후 주의할 점이나 간이 화장실 자체 제작 방법은?

    화장실

    갑작스러운 단수 시, 특히 곤란해지는 것이 화장실을 내리는 방법이 아닐까.흘려보내지 않고 둘 수도 없으니 애초에 볼일을 봐야 할지 고민하게 마련이다.그래서 이번에는 단수 시 화장실을 내리는 방법을 소개해 보자.또한 복구 후의 주의점이나 간이 화장실의 자작 방법에 대해서도 해설한다.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확실히 머리에 넣어두고 싶다.

    단수 시 화장실을 내리는 방법과 주의점

    단수 시 화장실을 내리는 방법이나 주의점을 이해해 두면 갑작스러운 사태에도 냉정하게 대처할 수 있다.각자 확인하고 가자.

    양동이에 물을 길어 직접 흘려 보내다

    단수 시 화장실을 내리는 방법은 양동이에 물을 담아 직접 흘려보내는 것이 기본이다.먼저 퍼놓은 물을 양동이 1컵 정도 준비해 두었다가 단숨에 변기에 쏟아 붓는다.이때 물날림에 주의할 것.깨끗하게 흐르면 냄새 방지도 할 겸 물을 더 흘려두면 배수관 막힘 등도 방지할 수 있어 추천한다.덧붙여서, 양동이 대용으로 페트병을 사용하는 것은 NG. 충분한 물기운이 없기 때문에, 화장실 막힘이나 세정 불량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탱크에 물을 넣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탱크에 물을 붓고 레버를 돌려 흘려보내는 방법은 추천할 수 없다.수량 부족으로 화장실 막힘의 원인이 되어 버리는 것 외에 전기 부품이나 탱크의 고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으므로 단수 시에는 반드시 직접 양동이로 물을 흘려 보내도록 하고 싶다.

    【목욕탕의 남은 물도 흘려보내지 않는 편이 좋다】

    목욕 잔여물을 사용하는 것은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피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보이지 않는 쓰레기와 머리카락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특히 탱크에 넣으면 부품이 막혀 고장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단수 복구 후 에어해머 현상 주의

    단수로부터의 복구 후에는 급수관에 에어가 고여 갑작스러운 수압으로 에어가 압축됨으로써 에어해머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강한 충격이 발생하기 때문에 화장실 기구 파손으로 이어지는 것이다.에어빼기 밸브를 갖췄다면 기능을 이용하고, 없을 경우 세면장 등 수전 밸브를 서서히 열어 에어빼기를 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

    단수시에 화장실을 흘려보내서는 안 되는 경우도 있다

    단수 시에는 앞서 말한 화장실을 내리는 방법이 최선책이라 할 수 있지만 단수 시 화장실을 흘려보내서는 안 되는 경우도 있다.모르고 물을 흘려 버린 것이 2차 재해의 원인을 만들 가능성도 있으므로 잘 확인해 두고 싶다.

    지진 등의 재해 시나 자치단체로부터의 요청이 있을 경우 등

    지진 등 재해 시나 지자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화장실을 흘려보내서는 안 된다.지자체 홍보가 있는 주요 사례로는 하수도 파손을 비롯해 재해로 인한 맨홀 들뜸, 아파트 부지 내 배수관 파손과 막힘 등이 꼽힌다.요청을 무시하면 복구에 시간이 더 걸리거나 수리비용이 추가로 들 수도 있으니 충분히 주의하자.

    단수 시에는 수세식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판단도

    단수 시에는 무리하게 수세식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효과적인 수단이다.단수 시 화장실을 내리는 방법과 더불어 이러한 방법도 알아두자.

    휴대용 화장실이나 재해용 화장실을 사용하다

    휴대용 화장실과 재해용 화장실은 단수 시 든든한 아이템이다.변기에 봉지를 씌워 쓰고 응고제를 사용해 배설물을 처리하기 때문에 가연 쓰레기로 버려지는 것이 특징이다.길게 단수가 계속될 것을 상정하고 미리 비축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간이 화장실을 자작하다

    휴대용 화장실이나 재해용 화장실이 없어 긴급이 필요할 때에는 간이 화장실을 자체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먼저 변기를 올려 봉투를 씌우고 다음에 변기를 내려 한 장 더 봉투를 씌운 뒤 응고제 대신 신문지 기저귀 고양이용 모래 애완동물 시트 등을 넣으면 된다.만일의 경우의 대책으로서 기억해 두자.

    단수 구역 밖으로 화장실을 빌리러 가다

    아파트 부지 내에서만 등 국지적 단수 시 단수구역 밖으로 화장실을 빌리러 가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단수가 광범위하지 않을 경우 바로 근처에서도 물이 나오는 경우는 있으므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수 시 당황하지 않도록 화장실을 내리는 방법을 확인해 두자

    갑작스러운 단수시에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소개한 화장실을 내리는 방법이나 기타 대책법 등은 잘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복구를 기다리는 동안 화장실을 계속 참는 일이 생기면 각종 건강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단수 시에는 유연하게 생각하고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

    단수시에도 적절한 물을 흘려보내는 방법을 이해해 두면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또 재해시나 요청에 따라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유효한 대책법이 있다는 점도 해설했다.단수시는 아무래도 불안감이 더해지기 마련이지만,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긍정적으로 된다.긴급시를 냉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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