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에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 아세요? 원인과 치료법 그리고 암 검진

    배가 아픈 중장년 남성

    대장암은 발암 순위인 3위의 암입니다. 많은 환자들이 계시지만 조기 발견·조기 치료로 수술 후 생존율이 매우 높아 회복될 가능성이 높은 암이기도 합니다. 자각증상이 적기 때문에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은 암이므로 적극적으로 검진을 받거나 증상 유무를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대장암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법·암 검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의 원인과 증상

    대장암은 어떤 병인가요?

    대장암은 대장 안쪽 점막 부분에 발생하는 암입니다. 용종에서 암으로 변이하는 경우와 정상 세포가 직접 암으로 변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각 증상이 적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변잠혈 검사 등의 간단한 검사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입니다.

    대장암의 원인을 알고 싶습니다.

    대장암의 요인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운동 부족, 식이섬유 부족, 비만, 음주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에게 대장암 발병 이력이 있는 경우는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 질환의 영향으로 암에 걸리기 쉬운 사례도 있기 때문에 조심합시다.

    종양의 위치에 따라 증상은 상이 합니까? 주요 증상을 알려주세요.

    맹장·상행결장·횡행결장 등에서 발병한 경우는 증상을 발견 즉시 암이 커진 후 복부의 응어리·혈변에 의한 빈혈·몸의 나른함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하행 결장·S자 결장으로 발병한 경우는 변통 이상이 있어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진행되면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직장에서 발병한 경우는 출구에 가깝기 때문에 출혈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 분들이 많습니다. 암이 진행되면 복통이나 잔변감이 나타납니다.

    조기 단계에서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군요.

    자각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암이 진행되면 혈변, 하혈, 설사, 변비, 잔변감, 복통, 빈혈, 체중 감소를 볼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진단과 치료방법

    진찰 기준을 알려주세요.

    대장암은 증상이 나타나기 어렵기 때문에 변 선혈 검사 등을 1년에 1회 이상 계획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많은 분들이 증상이 나타나고 나서 병원에 가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대장 내시경이 가능한 전문 소화기과에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장암을 의심하게 되면 어떤 검사를 실시합니까?

    변잠혈 검사 결과 의사로부터 정밀 검사를 권유받거나 증상이 있는 상태라면 대장 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항문을 통해 내시경(대장 카메라)을 삽입하여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직접 관찰하기 때문에 병변을 확실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3D CT 검사가 실시되기도 합니다.

    질병의 진행에 따라 분류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대장 암은 그 진행에 의해서 5개의 스테이지가 규정하고 있습니다.

    • 스테이지 0:암이 점막상에 있다
    • 스테이지 Ⅰ:암이 대장 벽에 그쳤다
    • 스테이지 Ⅱ:암이 대장 벽까지 번지고 있다.
    • 스테이지 Ⅲ:임파절에의 전이가 있다
    • 스테이지 Ⅳ: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있다

    이렇게 단계로 나뉘어 있으니까 가급적 초기에 발견하도록 평소부터 주의할 것, 검진을 받는 것을 소중히 여기세요.

    대장 암의 치료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암의 치료법에는 내시경 검사·수술·약물 요법, 방사선 치료, 조기 암에서는, 내시경적 치료가 있습니다. 치료는 환자의 암의 진행 정도, 건강·연령·합병증 등을 고려해서 결정됩니다. 암이 절제할 수 있지 못하는 경우 치료법을 정하야 합니다. 암의 진행 상황에 의해서 적절한 치료법을 결정합니다. 내시경 치료에서는 뜨거워진 종양에 대해서 행해지는 치료로 고주파 전류에 의한 종양을 달구어 끊다 폴리 펙토미 들썩이지 않은 2cm 이하의 종양에 대해서 행해지는 치료로 종양이 생기고 있는 점막 아래에 액체를 주입하고 소작하는 EMR(내시경적 점막 절제술), 달아오르지 않은 종양에서 EMR에서는 안 되는 크기의 종양이 대상에서 종양이 생기고 있는 점막 아래에 액체를 주입하고 종양을 뜨겁고 종양 주위를 내시경 첨단에 대한 전기 메스로 달구어 끊다, 점막 하층에서 히가시 취루 ESD(내시경적 점막 하층 박리술)이 있습니다.

    대장 암의 예후와 암 검진의 중요성

    대장 암의 예후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대장암은 진행 정도에 따라 예후 생존율이 달라집니다. 스테이지와 3년 생존율, 5년 생존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스테이지 0 : 3년 생존율 93.0%, 5년 생존율 90.5%
    • 스테이지 Ⅰ: 3년 생존율 87.9%, 5년 생존율 79.8%
    • 스테이지 Ⅱ : 3년 생존율 76.1%, 5년 생존율 64.3%
    • 스테이지 Ⅲ: 3년 생존율 83.4%, 5년 생존율 72.0%
    • 스테이지 Ⅳ: 3년 생존율 18.3%, 5년 생존율 10.3%

    여기서도 아시겠지만 조기 발견·조기 치료가 예후를 늘린다는 것입니다.

    수술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이 있나요?

    수술은 내시경에 의한 수술과 외과적 수술로 나뉩니다. 내시경 수술은 카메라를 대장에 넣어 환부를 절제하기 때문에 몸에 부담이 적고 치료 후 1주일 전후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때까지 회복 가능합니다. 이 복귀에는 환자의 상태나 수술 후 재활 상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자진해서 재활과 운동을 실시하도록 하지만 격렬한 운동은 몇 개월은 참아야 합니다.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암 예방에는 금연·절주·식생활·신체활동·적정 체중 유지의 5가지 생활습관에 주의하여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5가지를 실천하고 있는 사람과 1개 이하의 경우를 비교하면, 남성에서 43%·여성에서 37% 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연에 대해서는 스스로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은 물론이지만, 사람이 피우고 있는 연기를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절주는 알코올 섭취량에 따라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알코올 섭취량(에탄올 양으로 환산)이 23g 미만인 사람에 비해 46g 이상인 경우 40% 발암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식생활의 재검토로 생각하면, 저염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루 식염 섭취량은 남성 8.0g 미만, 여성 7.0g 미만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저염과 함께 노력하고 싶은 것이 채소·과일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하루 채소 섭취량은 350g을 목표로 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임합시다. 신체 운동에 대해서는 매일 60분 정도의 보행 정도의 운동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적정 체중도 생활 습관 속에 조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기준이 되는 값에 'BMI 값'이라고 하는 수치가 있습니다. 이 수치는 스스로도 쉽게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때때로 기준치가 되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체중(kg)÷[(m)×(m)]=BMI 값으로 계산해 봅시다. 남성의 표준치는 21~27이고 여성의 표준치는 21~25입니다. 이렇게 스스로 할 수 있는 예방법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확인하면서 컨디션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조기 발견을 위해 중요한 암 검진에 대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남녀 모두 40세 이상은 1년에 1회 변잠혈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는 제도입니다. 검진에서는 몸의 상태나 가족의 병력 등에 대한 청취가 있습니다.변잠혈 검사는 2일분의 변을 채취하여 검사에 내보내고, 그 결과와 함께 정밀 검사가 필요한 경우 알려줍니다. '요 점검'이 된 경우는 대장 내시경 검사 등의 정밀 검사의 진찰을 실시합시다.

    대장암은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암입니다. 조기 발견으로 치료로 옮긴 환자의 90% 이상이 회복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검진과 일상생활에서의 주의점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대장암 환자들이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로 일상생활을 되찾고 있습니다. 자신도 가족도 대장암에 대해 더 알고 불안할 때는 담당 의사와 상담합시다.

    정리

    대장암은 자각 증상이 적은 암입니다. 따라서 좀처럼 초기 단계에서 알아차리는 경우가 적은 병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많은 암 중에서 조기 발견·조기 치료를 통해 90% 이상이 회복되고 있는 질병입니다. 단지 불안해 지거나 겁에 질리지 말고 치료하기 위해 노력합시다.일상 생활 개선 및 체질 개선을 진행함으로써 발병을 예방하거나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정기적인 검진이나 불안한 때에 자진해서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대장암으로 고민하는 환자도 주위 사람도 우선 질병에 대해 아는 것부터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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