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의 칼로리는요? 단백질은? 다이어트와 건강 유지에 좋다
- 음식, 미용
- 2022. 5. 9. 17:00
저칼로리로 양질의 단백질을 포함한 '두부'는 다이어트와 아름다움과 건강 유지에 기쁜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두부에 함유된 어떤 영양 성분이 어떻게 몸에 좋은지 자세히 모르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두부의 영양에 대해 조처를 하면서 그 건강 파워에 대해 소개합니다.
두부는 양질의 단백질 보고
우선 두부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 성분으로 특필해야 할 것은 원료인 콩의 양질의 단백질이 거의 계승되고 있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단백질은 사람의 몸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로 피부, 내장, 뼈, 근육, 혈액 등의 세포와 조직을 만드는 원료가 됩니다. 또 단백질은 체내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 흡수돼 각 조직으로 넘어가는데 이때 음식에서만 섭취할 수 있는 필수 아미노산(9종류)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는지 여부에 따라 영양가가 결정됩니다. 그 평가 기준으로 알려진 것이 아미노산 스코어로 100에 가까울수록 양질의 단백질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콩 단백질의 아미노산 점수는 고기나 생선, 우유, 달걀과 같은 만점 평가인 100. 일반적으로 동물성 단백질은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한 식품이 많고 식물성 단백질은 일부가 부족한 것이 많은 가운데 콩 단백질은 매우 뛰어난 식물성 단백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필수 아미노산 9종류 중 하나라도 부족한 것이 있으면 다른 8종류가 그 이상 있어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단백질을 평소 충분히 섭취하고 있을 생각에도 실은 부족했던 일도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칼로리, 저GI로 다이어트에 추천
다이어트 시 식사는 일상생활에서 소비하는 에너지 양보다 억제함으로써 몸이 필요한 에너지를 체지방에서 소비해 주면 이상적입니다. 이를 위한 식사는 우선 저에너지일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단백질을 제대로 섭취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비계가 많은 육류에서는 칼로리를 너무 많이 섭취하기 쉽습니다. 두부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두부의 에너지 양은 100g당 56kcal~72kcal로 낮고 양질의 단백질의 보고이므로 다이어트 중인 분들에게는 기쁜 식품입니다.
또한 단백질을 많이 함유한 식품을 섭취하면 포만감이 장시간 지속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계속하기 쉬워진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포도당을 섭취한 후의 혈당 상승률을 100으로서 동량 섭취했을 때의 식품마다의 혈당 상승률을 퍼센티지(%)로 나타낸 것을 「글리세믹 지수(GI치)」라고 합니다만, 이 값이 낮은 식품일수록, 식후의 혈당치를 올리기 어렵습니다. 두부는 저 GI 식품으로도 뛰어나고 혈당을 올리기 어렵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딱 맞습니다.
아름다움과 건강 유지에도 기쁜 두부의 힘
명주실 두부처럼 아름답고 부드러운 피부를 유지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두부는 기쁜 식품입니다. 피부 세포를 만드는 단백질은 약 4주의 사이클로 턴오버 하여 새로운 세포로 차례로 거듭나고 있지만, 그 턴오버를 위해서는 세포의 원료가 되는 단백질의 보급이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동물성 단백질에는 지방이 많은 것이 있으므로 지성피부(오일리 피부) 등으로 지질 과다 섭취가 신경 쓰이는 분들은 주의도 필요하다.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서는 동물성 단백질뿐만 아니라 두부를 비롯한 식물성 단백질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외에도 두부에는 두부 1정(300g) 당 약 80mg의 콩 이소플라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두 이소플라본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갱년기 여성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것입니다.
두부의 건강 파워는 세계에서도 주목!
다이어트와 아름다움과 건강에 기쁜 두부의 영양에 대해 이야기해 왔습니다만, 어떠셨습니까. 두부는 저칼로리로 입맛도 좋고 먹기 편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이야기한 식물성 단백질과 대두 이소플라본 외에도 두부에 포함된 지질인 리놀산과 레시틴은 몸속에서도 보송보송하게 굳어지지 않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콜레스테롤이 신경 쓰이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또한 노화의 원인이 되는 체내의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사포닌과 장내의 비피두스균을 늘리는 작용을 하는 올리고당, 뼈와 치아를 만들어 짜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칼슘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 두부가 가진 건강 파워는 육식이 주체였던 서구의 식생활에서도 주목받으며 이제 두부는 영어로도 'TOFU'라고 불리는 건강 식재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두부가 가지고 있는 영양가를 재검토하여 매일 식탁에 도입해 보지 않겠습니까.